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가게 창업하고 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도전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5-07-29 00:20:43

안녕하세요 올해말 휴직이 끝나면 퇴직하고 여성옷가게 창업 준비중입니다.

집에서는 멀쩡한회사 그만두고 창업한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두아이가 있는 워킹맘이라 대기업에서 일하고 살아남는것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물론 창업도 얼마나 힘든일인지 각오하고있습니다.

신도시 중심상가에 권리금없는 좋은 자리가 있어 창업하려하는데

지금 옷가게 하시는분이나 경험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어렵게 도전하는것이라 정말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IP : 180.22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가게하는 사람들
    '15.7.29 12:23 A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카페(동사정같은곳)에서 정보를 찾아보세요.
    여긴 큰 도움 안될듯해요

  • 2. 겨울스포츠
    '15.7.29 12:24 AM (180.70.xxx.49)

    브랜드옷인가요?
    옷은 재고가 많이 쌓일텐데요.
    권리금이 없는 상가는 새 상가라 그런가요?
    새로 생긴 상가가 아닌데 권리금이 없다면 왜 없는지 따져봐야할테구요

  • 3. 조언이
    '15.7.29 12:27 AM (112.144.xxx.46)

    바로 정보네요
    누가 그걸 얘기해줄까요
    알고있지만 함부로 말해줄수없는거죠

  • 4. 옷가게주인
    '15.7.29 12:45 AM (115.22.xxx.138)

    정말 말리고 싶네요.
    20년째 옷가게 하고 있지만 초보가
    하기엔 만만치 않아요.
    아이 둘 데리고 새벽 사입은 어떻게 하실런지요
    대기업보다 10배는 힘들거예요.

  • 5. ...
    '15.7.29 1:28 AM (182.212.xxx.8)

    동네에서 하는 옷가게...잘되는데 거의 없는것 같던데..;;
    그냥 회사를 최대한 다니시는게...;;;

  • 6. ...
    '15.7.29 8:06 AM (180.66.xxx.254)

    왠만한 동네 옷가게는 진짜 안들어가게되요 . 저집 옷 진짜 괜찮다 하는집이고 항상 지나가는 길인데도 안들어가게ㅡ됩니다
    좀 고급이고 비싸게 파는
    보세옷집이 있는데 어차피
    동대문에서 떼어오는거 인터넷 조금만 쳐보면 다 나오는 옷들 물론 온라인이 저렴 온라인에서 구입

  • 7. 좀더
    '15.7.29 8:42 AM (120.23.xxx.34)

    고민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심이...
    크던 작던 동네옷장사 = 사람장사
    말이 좀이상한데
    손님상대가 제일 힘듭니다
    보통멘탈로는 흠....
    일단 판매알바라도 해보고 본인성향을 파악함 결정이
    쉬워지겠지요

  • 8. ...
    '15.7.29 9:13 AM (121.188.xxx.241)

    하지마세요
    진심으로.백프로 후회하십니다
    꼭 하신다면
    신도시 중심상가 권리금 없는 이유 알아보시고
    주변상거 장사 잘되는지도 알아보시고
    한달정도 그 상가 근처 유동인구도 꼼꼼히 눈여겨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하지마세요
    회사안이 전쟁터이면 자영업은 지옥입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92 말이 넘 많아서 힘들어요 15 ㅇㅇ 2015/07/29 4,438
469091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빗물 2015/07/29 1,325
469090 워터파코 리솜스파캐슬 이랑 블루원 둘중에서요 2 알려주세요 2015/07/29 1,486
469089 중학생에게 스스로 분발심 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가요?.. 9 ..;; 2015/07/29 1,525
469088 5억주신다면 매년 생신상 차리시겠어요? 55 ~~ 2015/07/29 17,731
469087 덴마크 지하철에서의 깜짝 플래시몹 - 페르귄트의 아침 14 호박냥이 2015/07/29 1,954
469086 갱년기 냉증땜에 설사까지 하네요 ㅠㅠ 4 44살 2015/07/29 2,088
469085 팔부분 많이 파인 민소매속에 뭘 입는 게 좋을까요? 4 .. 2015/07/29 1,228
469084 샤넬 오케이즈 관세 얼마나 나올까요? 샤넬 2015/07/29 575
469083 속마음 표현하기 방법....저는 어려워요. 5 속마음 표현.. 2015/07/29 2,099
469082 그라비올라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선샤인 2015/07/29 1,258
469081 내돈 가져갔냐며 진지하게 묻는 시어머니.. 45 갑자기 2015/07/29 14,519
469080 쇼팽/리스트/베토벤 곡들의 스타일 어떻게 다른가요? 1 작곡가 2015/07/29 1,101
469079 비가 퍼붓네요 21 용인 2015/07/29 2,823
469078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색종이 2015/07/29 5,075
469077 직장생활 체력유지는 어찌 하고들 계시나요? 4 qqq 2015/07/29 1,671
469076 근처 분식집 알바 아주머니가 갑중에 갑이네요. 8 뭐이런.. 2015/07/29 4,408
469075 배용준이 무매력이라는 분들-겨울연가, 호텔리어 안 보셨나요? 17 푸른 2015/07/29 3,653
469074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323
469073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2,015
469072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684
469071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325
469070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2,085
469069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549
469068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