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수수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DHRTNTN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5-07-29 00:19:04

제목 그대로 옥수수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한 자루나...

독거노인(?)이라 혼자 먹는 것도 한계가 있고...

냉동실에 넣어두려니 자리도 좁고...

옥수수로 활용할만한 음식 뭐 있을까요?

서울 살다 지방으로 이사와서 연고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48.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부 쪄서
    '15.7.29 12:22 AM (203.226.xxx.60)

    전부 쪄서 알알이 뜯어 크린백에 납작하게 펴 몇 봉지로 나누어 냉동합니다. 그럼 자리 차지가 훅 줄어들어요. 밥에 넣어 먹어도 좋고 심심할 때 꺼내 먹어도 좋고 콘버터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되고요.
    그냥 알만 뜯어 냉동하면 일일이 먹을 때마다 찌는 게 힘들고요, 맛도 처음 찐 거랑 차이가 나거든요. 그래서 쪄서 냉동하는 거고요.

  • 2. 바램
    '15.7.29 12:23 AM (59.28.xxx.108)

    옥수수 알까서 씻은후 물기빼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밥할때 조금씩 넣어 밥니어 먹으면 맛있어요.

  • 3. 많아서
    '15.7.29 12:26 AM (211.36.xxx.61)

    한박스 쪄서 냉동고에 일단 얼려놨어요

  • 4. ㅇㅇㅇ
    '15.7.29 12:34 AM (211.237.xxx.35)

    옥수수 대나 껍질등이 부피가 크지
    알맹이는 얼마 안돼요.
    알맹이만 칼로 발라내고 위에서 아래로 쓱쓱
    그걸 그냥 소분해서 냉동시키세요. 밥에 둬서 먹으면 맛있어요.

  • 5. 옥수수 대
    '15.7.29 12:39 AM (61.106.xxx.41)

    82글 중 옥수수대가 잇몸질환 잇몸보호 등에 좋다는 글 기억나는데..
    댓글 분들 말씀대로 하시고 옥수수대 끓인 물 드셔보세요.
    전 오히려 옥수수대 끓인 물이 탐나서 옥수수 좀 사려고 하네요^^
    옥수수대로 검색해 보심 도움되는 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6. 아하~!
    '15.7.29 12:43 AM (1.248.xxx.187)

    고맙습니다.
    며칠동안 옥수수 자루 보면서 한숨만 폭폭 쉬고 있었거든요.
    올드보이도 아니고 허구헌날 옥수수만 먹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했구요. ㅋㅋㅋ
    지금 바로 실천 들어갑니다.^^

  • 7. 옥수수 대 활용법
    '15.7.29 3:46 AM (223.62.xxx.105)

    먹고 난 옥수수대 버리지 말고 끓여 마시면
    잇몸 질환에 좋음---정보 감솨합니다^^

  • 8. ....
    '15.7.29 8:24 AM (14.52.xxx.170)

    다 좋은데 원글님 댓글보니... 생옥수수를 며칠이나 놔두샸어요? 그럼 맛이 확 떨어지는데.ㅠㅠ
    뉴슈가인지... 아무튼 그런거 넣어 찌셔야겠어요. 신선할 때 찌면 필요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740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184
470739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391
470738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268
470737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431
470736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404
470735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781
470734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2,958
470733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038
470732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048
470731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351
470730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314
470729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625
470728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306
470727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그것이 2015/08/08 7,155
470726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jasper.. 2015/08/08 529
470725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231
470724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힘들어서 2015/08/08 2,271
470723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ㅇㅇ 2015/08/08 7,480
470722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ㅇㅇ 2015/08/08 6,284
470721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홀로 2015/08/08 12,562
470720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멍멍아 돌아.. 2015/08/08 1,327
470719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뼈저린 공감.. 2015/08/08 2,570
470718 줄서다가~~ 소래새영 2015/08/08 517
470717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홀가분해요 2015/08/08 1,613
470716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롯데불매 2015/08/08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