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빽다방 어떤가요?

백다방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5-07-28 18:31:27
백주부검색하다보니 빽다방이 나오네요
거기 어떤가요?
광역시 급인데 남편이 물어보네요
바리스타 이런거 배워야하나요?
IP : 218.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7:42 PM (112.169.xxx.50)

    자영업 오랫동안 해온 동생이 사업설명회 다녀왔어요. 업종을 좀 바꿔보려고요.
    자세히 듣고 , 여러가지로 고심한 끝에 포기했어요.
    객단가가 너무 낮아서 정말 많이 팔아야 간신히 월세정도 나올것 같다고,
    거기에 인테리어비가 너무 비싸고, 백주부님은 좋은데 그 아래사람들은 완전 아니라고,
    ㅠㅠ...뭐 여러가지로 그렇다 하더라구요...프렌차이즈가 다 그렇다고 ..
    사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데, 자영업하시는분들은 힘드실거예요.
    서울아니고 용인, 수원쪽입니다.

  • 2.
    '15.7.28 8:12 PM (121.167.xxx.114)

    저희 동네 새로 생겼는데 첫날은 커피만 30분을 기다릴 정도. 근데 일 주일만에 한산하더라고요. 커피맛이 말 그대로 다방이라는 말이 있던데. 전 다방 커피는 딱 질색이라 맛나다는 사라다빵만 사먹었어요. 딱 옛날 사라다빵이었어요. 일단 가격이 워낙 좋으니까.

  • 3. 논현동
    '15.7.28 8:19 PM (203.226.xxx.149)

    빽다방은 백주부 건물? 상가이기 땜에 임대료 부담이 없어요.
    객단가가 낮아서 싼맛에 사먹어 봤는데요,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맛이 없어요.
    양도 많고 싼 음료가 컨셉이던데, 맛은 없더라고요.
    본인가게도 테이블없이 테이크아웃만으로만 판매해요.
    박리다매 컨셉인데, 인테리어비,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빼면 하루종일 줄지어 서서 먹는 손님이 늘 있어야 남는게
    있을지도?
    저도 커피숍 운영하는데 빽다방 3년전에 지인이 추천해서
    가봤었어요. 제가 하고싶은 컨셉이랑 넘 안맞아서 저는
    바로 포기?했구요.
    궁금하시면 운영하는곳이랑 자세히 검토해보세요.
    근데 제 친구도 다른 프랜차이즈커피숍 운영하는데,
    매출이 꽤 되도 남는거 별로 없고, 커피숍은 우후죽순
    생기고해서 들인돈보다 밑지게 매물로 내놓았어요.
    잘 알아보고 창업하세요!

  • 4. ..
    '15.7.28 9:20 PM (175.116.xxx.216)

    전 다방커피 좋아해서 좋드만요..사먹는입장에선 싸서 좋은데 파는입장은 별로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6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 11:47:28 76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16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1 dd 11:45:30 47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따로 11:39:22 378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222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183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7 2찍은아몰랑.. 11:33:17 517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59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2 .. 11:30:11 226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25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392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44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1 경복궁 11:23:46 224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4 ㅇㅇ 11:15:44 1,012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2 ㅇㅇ 11:11:17 731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5 ㅇㅇ 11:07:40 612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39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518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5 ㅇㅇ 10:58:26 1,004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35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5 10:56:37 1,009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955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984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915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7 ........ 10:50:21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