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5-07-28 17:43:34

방학 딱 18일

벌써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버렸어요

영어학원 달랑하나

중학교때 공부를 좀 하기에 내비뒀더니 고1 1학기 멘붕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점먹고 뒹굴거리다가 영어숙제나 좀 해놓고

 

남의집 고1들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1학기야 지났으니 잊어버리고 정신차릴줄 알았는데

애들이 공부를 너~~무 잘한대요

그래봐야 평준화 인문고인데 ㅠ.ㅠ

 

IP : 59.17.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5.7.28 6:47 PM (59.24.xxx.162)

    몸은 학교, 학원...
    정신은 안드로메다...
    마음은 농구화 신상과 한정판 살 생각에...
    나도 예전에 그랬으니 하는 심정으로 매일 아침 좋은 말로 깨웁니다.
    진짜 진짜 아이를 이해하고 싶지만, 현실을 보면...
    내가 전생에 이완용 운전수였나.

  • 2. 나도고1엄마
    '15.7.28 7:55 PM (223.62.xxx.122)

    저는 전생에 이완용 마당쇠였을까요~~
    가출하고 싶어요

  • 3. 미치겠다
    '15.7.28 8:37 PM (118.36.xxx.187)

    저두 고1아들 있어요..아침엔 그럭저럭 일어나서 운동도 가고 하는데 학원끝나고 오면 자기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하는지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다른 자사고 간 애들은 학교가서 공부도 하고 있을텐데 저러다
    인서울이라도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숙제하면 공부 끝이에요..빨리 개학이 왔음 좋겟어요 ㅜㅜ

  • 4. ...
    '15.7.29 12:06 AM (116.123.xxx.237)

    이제 좀 욕심이 생기는지,, 학원 열심히 가네요 힘들다ㅡ하면서도요
    알아서 하나 더 다닌다 하고
    사실 고등 되고나선 일절 관여 안하고 두거든요 속은 불안해도요
    이젠 엄마가 뭐라 해서 될 나이가 아닌거 같아요

  • 5. ///
    '15.7.29 12:20 AM (118.218.xxx.134)

    님들은 양반입니다
    불경외고있어요

  • 6. 저희도 고1
    '15.7.29 11:05 AM (115.23.xxx.108)

    중등때랑 달리 사설독서실 등록해달라고 해서 방학동안만 등록해줬어요. 기숙사생활하기때문에 ...
    아침에 9시에가서 1차공부하고 점심시간 2시간 쉬고 2시부터 5시까지 2차공부 7시부터 10시까지 3차공부하고 오는데 공부양은 적어요. 잡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 눈에 안보이니 살것같지만 걱정은 태산같이 쌓여가만 가네요. 그래도 이렇게 해주니 고맙다 해야겠지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187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 2015/08/22 841
476186 수시원서, 사배자 조건에 해당하는데 쓰는 것이 좋을까요? 5 수시 2015/08/22 1,532
476185 오나귀 커프와 마무리가 같네요 10 한마디 2015/08/22 3,788
476184 발목, 발등, 종아리뒤가 너무 간지럽고, 긁은자리에 맑은노란물이.. 3 갑자기간지러.. 2015/08/22 3,250
476183 집매매시 분양받을때부터 있던 티비장을 가져갈 수 있나요 11 현아 2015/08/22 2,553
476182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7,068
476181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855
476180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10,369
476179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832
476178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336
476177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625
476176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그런가보오... 2015/08/22 3,684
476175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ㅇㅇ 2015/08/22 2,905
476174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ds 2015/08/22 2,980
476173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988
476172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2015/08/22 3,663
476171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객관적으로 .. 2015/08/22 2,670
476170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help^^.. 2015/08/22 7,963
476169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835
476168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3,155
476167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874
476166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2,057
476165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1,074
476164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433
476163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