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생리 과다?

사실 조회수 : 17,854
작성일 : 2015-07-28 17:43:02

54세로 생리 멈출만도 한데

지난달에 20일간 생리가 마치 홍수로

멈추고 보름정도 만에 또 홍수네요.

자궁암 검사 받은 소견은 그냥 저냥 한 반년됬어요.

사라질때 이렇게 홍수나고 없어지다 사라지나요?

어지럽고 힘들어서 외출도 어렵네요.

선근종이 있다고 오래전에 그래서 적출하자고 했었는데 수술방법이 최선인지요.

멈추면 산부인과 또 가보려구요.

혹시 82에 이런거 아시는분 계신가 해서요.

IP : 180.66.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5.7.28 5:44 PM (211.232.xxx.83)

    선근종이나 자궁근종있으면 생리과다 에요.
    그러다가 생리가 끊긴다고 들었어요.

  • 2. 사실
    '15.7.28 5:46 PM (180.66.xxx.172)

    그렇군요. 대책 없는건가요?

  • 3. 빈혈
    '15.7.28 5:50 PM (211.234.xxx.36)

    철분 드시는게 좋을 듯 해요

  • 4. 파란하늘
    '15.7.28 5:51 PM (211.232.xxx.83)

    어지러울 정도면 적출을 권유한다고 하는데
    산부인과 여러곳 가보세요.

  • 5. 빈혈
    '15.7.28 5:52 PM (211.234.xxx.36)

    저도 오래 한 적 있어서 산부인과에 진료 보고
    무슨 알약을 한달간 복용했던 거 같네요.

  • 6. ..
    '15.7.28 6:17 PM (14.39.xxx.211)

    친지분들중에 생리과다로 고생하신분들이 계세요.
    그중 한분은 1년넘게 고생하다 수술했고
    한분은 1년가까이 고생하다가 괜찮아졌어요.
    나중에는 길가다가도 쓰러지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응급실도 가고....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그분들도 병원전전하다가
    대학병원가고 그랬어요.
    여름인데 더 힘드실꺼예요. 빨리 치료되시기 바랍니다.

  • 7. 빈혈
    '15.7.28 6:54 PM (121.154.xxx.40)

    생겨요
    산부인과 가시면 멈추는약 주실 건데
    약이 몸에 안맞으면 힘들더라구요

  • 8. 자궁선근증
    '15.7.28 10:05 PM (112.157.xxx.11)

    저도 50이고 님과같은 선근증이라‥ 열흘째 많은양이 멈추지않아요. 살짝 어지럽구요. 2년전엔 체력도 바닥일때라 지금보다 더한 출혈로 심하게 어지러워 입원까지했었는데 별처방없었어요. 오히려 수액맞고있으니 움직이는것도 화장실도 불편하더라구요. 대학병원이었는데 생리라고. 양줄때까지 있다가 퇴원했네요. 이후 주기도 불규칙하고 생리양이 아주 적게 지나가는 달이 몇번 반복되면 다시 줄줄 흐르는달도 있고요. 생리를 건너뛰거나 소량이었다면 자궁내막에 붙어 두꺼워져 어차피 배출해야하니 양이 또 많아진다고 하셨어요. 나나

  • 9. 자궁선근증
    '15.7.28 10:14 PM (112.157.xxx.11)

    나이도 있으니 수술할것없이 견디다가 완경까지가자고 하셨어요.환자본인이 원하면 적출해주신다고 하셨구요. 쓸모없는 장기이긴하나 그래도 몸의 일부인데 굳이 수술까지 하긴 망설여져서 전 그러러니하고 폐경되기 기다리고있어요. 면생리대 아니면 이더위에 더 괴로울텐데 , 특대사이즈가있으니 잘때도 안심이고 편하고, 님도 면생리대쓰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774 이혼한 형님께 연락했어요.. 34 슬픔 2015/08/25 22,536
475773 방통대 수업 잘 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2 .... 2015/08/25 2,165
475772 회담이 쇼가 아니였네요. 58 어머 2015/08/25 17,074
475771 고3 엄마는 잠을 못 이룬다. 21 착찹 2015/08/25 4,902
475770 이웃, 엄마와 딸의 전쟁.. 8 아이고 2015/08/25 4,506
475769 비정상회담이 비호감회담이되가네요 19 ㅇㅇ 2015/08/25 5,886
475768 생리늦출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ㅇㅇ 2015/08/25 769
475767 아들 둘 어떠세요? 26 아들 2015/08/25 3,509
475766 부산분들,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5 .. 2015/08/25 3,929
475765 바라는게 없다는 여친 5 ㅇㅇㅇ 2015/08/25 2,078
475764 박 대통령 집권 2년 반…“한 게 없다” 9 전문가평가 2015/08/25 1,151
475763 줌바댄스는 에어로빅과 많이 다른가요? 4 참나 2015/08/25 3,653
475762 남편이 딴주머니 찼는데요.. 1 2015/08/25 1,548
475761 고1 아들이 담배를 피네요. 26 .. 2015/08/25 7,783
475760 강북구 빗방울 떨어져요. ... 2015/08/25 414
475759 비극적 결말인데 감동을 주는 소설? 11 때인뜨 2015/08/25 2,044
475758 없다를 읍다로 발음하는건가요? 12 ... 2015/08/25 1,333
475757 에어비앤비는 왜 인기인가요? 4 궁금녀 2015/08/25 2,451
475756 막돼먹은 영애씨.... 9 -.- 2015/08/25 3,561
475755 성완종사건은 노건평으로 마무리? 7 궁금 2015/08/25 770
475754 162~163 키면 몸무게 얼마 정도 빼야하나요? 7 ㅇㅇ 2015/08/25 3,654
475753 아이를 보지 않는 전남편..아이가 너무 짠합니다 19 이혼 후 2015/08/24 7,231
475752 삼성 서비스센터 핸드폰 수리 관련 질문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2 ... 2015/08/24 1,208
475751 Air bnb 자꾸 리젝되는 이유 10 우라미 2015/08/24 2,398
475750 전 한브랜드만 구입하지 않아요.. .. 2015/08/24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