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중학생
화장 허옇게하고 입술 붉은색 동동 뜨게...
중학생들같던데 어린애들이 왜저럴까요
집밖에서만 저런지
엄마들도 아는걸까요?
- 1. ...'15.7.28 4:02 PM (221.157.xxx.127)- 다 알아요..거의다 해요.전교1등도 화장합디다.. 
- 2. ...'15.7.28 4:03 PM (119.197.xxx.61)- 요새 화장안하는 애들 드물어요 
 초등생도 하는걸요
 그냥 보면서 좀 좋은 화장품 쓰지, 클렌징은 잘하나 그런 생각들고
 쟤네들도 아침일찍 일어나 저렇게 꽃단장하는데 나는 뭔가 싶어요
 자연스럽고 예쁘게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뭐 걔네 나름의 뭐가있겠죠
 한때 아니겠어요?
- 3. ...'15.7.28 4:03 PM (180.229.xxx.175)- 지들눈엔 이뻐보이나봐요... 
 우리가 중고등때 메뚜기더듬이 처럼 앞머리 하던것처럼
 그냥 그또래 자기들 눈에 이쁜거요...
 근데 클린징 잘 안함 피부에 좋을것 같진 않아요...
 화장안해도 참 이쁠때인데...
- 4. ,,'15.7.28 4:0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싶으면 하라고 해요. 
 제가 사주기도 하는데요.
 방학때 파마하자고 해준다고 했더니 그건 싫다네요.
 학교 잘다니고 모범생이고 아무문제 없어요.
- 5. 어휴'15.7.28 4:13 PM (39.116.xxx.214)- 요즘 화장 안한 애들 거의 없어요. 
 안경 벗고 렌즈끼고 짧은 치마에 화장해서 다녀요
 우리눈엔 왜 저러나 싶은데 그또래 애들은 그렇게 안하고 다니면 어울리지 못하는가보더라구요
- 6. 직딩맘'15.7.28 4:1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화장품땜에 저랑 숱하게 싸웠어요.. 
 맨 위댓글님처럼 공부도 잘해요. 1학기 중간에는 전교1등도 했었는데요..
 화장하는건.. 못말리겠어요.
- 7. ㅇㅇ'15.7.28 4:17 PM (223.33.xxx.99)- 화장해도 되는데 그 틴트를 중앙에다가 바르잖아요 요즘 그거 너무 게이샤 같지 않아요?? 펭귄이랄까 
- 8. ///////'15.7.28 4:25 PM (203.251.xxx.124)- 요즘 여자 아이들 5살만 되어도 매니큐어 바르고 화장하는거에 관심 가지던데요?? 
- 9. ㅇㅇㅇ'15.7.28 4:35 PM (211.237.xxx.35)- 뭐 한 10년 전부터 중학생들이 화장했다던데요;;;; 
 그또래 아이가 없으신가봐요. 조카라도..
 저희딸도 엄청 모범생인데 고등학교 가니까 틴트하고 허연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다니더군요.
 말이 자외선차단제지 백탁이 있어서인지 허옇더군요.
 지금은 대학생이예요 ㅎ
- 10. 푸르미온'15.7.28 4:40 PM (115.143.xxx.23)- 화장은 담배, 술이랑 다른 거 같아요. 
 담배와 술은 자라고 있는 특히 뇌쪽으로
 치명적이지만 화장은 괜찮지 않나요..
 올리브 영 갔더니 초등으로 보이는 애가
 샘플들 이것저것 바르며 거울보고
 하는데 아주 무아지경이더군요..
 그 정도는 내버려둬도 될 듯~~
- 11. ㅇㅇ'15.7.28 4:41 PM (222.237.xxx.54)- 다 합니다. 모범생이고 날나리고 구분없이 하는 듯 합니다. 공부만 잘하는 애들 별로 취급 못받고,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해야 인정받더라구요. 화장만 하나요. 방학기간 동안 짧게나마 염색도 합니다. 염색에 탈색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많이 해요. 틴트 안바르면 지들끼리 예의없이 화장도 안하고 다닌다고 그러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중딩 초반에는 잠시 말렸는데,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전 밤에 세수나 잘 하라고 합니다. 저희 딸은 틴트에 약간 커버되는 선크림 바르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거의 쌩얼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 
- 12. 전 귀엽던데요'15.7.28 4:43 PM (111.69.xxx.193)- 물론 화장을 하지 않아도 인생에서 제일 이쁘고 빛날 때이긴 하지만, 
 제가 아줌마라서 그런가 자기들끼리 그게 유행이라고 하고 다니는게 이쁘고 귀엽던데요.
 엄마나 언니, 혹은 양육자/보호자 입장에서 해줄수 있는 건, 클렌싱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과, 가능한 선상에서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사주는 것 정도인것 같아요.
- 13. ,..'15.7.28 5:02 PM (115.140.xxx.189)- 죄다 앞머리부터 옆머리 뒷머리 셋팅기로 말아서 
 밖에선 빨간틴트 ,,,썬크림이라도 허옇게 발라서
 또 고딩들은 면티셔츠 안에 입고 교복 열고다니더군요
- 14. 음..'15.7.28 5:16 PM (1.254.xxx.82)- 딸아이 보니 중학생때 열심히 사고 바르고 하더니 
 오히려 고등학생 되니 안하더라구요
 그것도 한때인가봐요
 귀엽게 봐주세요
- 15. .....'15.7.28 5:38 PM (203.226.xxx.3)- 전 30대초반인데... 솔직히 좋은 고등학교 나와서 그런가 당시 유행하던 교복줄이는것도 많이들 안했어요. 화장은 당연히 생각도 안했고... 다들 공부에 방해된다고 교복도 살짝만 줄였는데.. 그때가 참 좋은거였네요.. 사실 한국적 유전자가 외모적으론 좀 나쁘긴해요. 심정적으로 화장하는거 이해는 되는데... 전교1등은 화장 좀 덜하죠. 다른애들마냥 똑같이는 안해요 
- 16. ....'15.7.28 5:56 PM (175.210.xxx.127)- 여자들에게 화장이란 또 하나의 장난감 같은거 아닌가요? 
 네일아트 하나로도 기분이 달라지는 여자들인데
 학생들이라고 크게 다르겠어요?
 안한게 더 이쁘긴 하지만...
 그러려니 해요
- 17. 저도30대초반'15.7.28 6:58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윗님 저도 30대 초반 ㅎㅎㅎ 반가워요. 진짜 저희학교도 교복도 안줄이고, 다들 그냥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제가 과외를 하고 있는데 요새 애들 진짜 다 하더라구! 안하면 찐따취급해요~ 중학생이 유독 심한 것 같고 고등 가면 덜 그래요. 우리 때랑 분위기 진짜 다르죠? 저도 깜짝깜짝 놀랬는데 요즘은 그냥 귀엽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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