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더니

빡침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5-07-28 12:03:28
우리가 집사고 차사니 시누랑 시어머니는 배가 아파죽겠나봐요 전 우리 남동생이 잘살면 자랑스럽고 기분 좋을거같은데 ...
시어머니랑 시누 둘이서 지들끼리만 잘먹고 잘산다고 배아파하며 뒷담화했다는거 알고 나니 없는 정이 더 떨어지네요..
저도 참 인정머리없게 시조카한테 준 용돈마저 아까워집니다 에휴...
IP : 114.207.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7.28 12:05 PM (112.152.xxx.85)

    시어머니까지요??
    보통은 자식이 땅사면 기분좋지않나요??

  • 2. 원글
    '15.7.28 12:11 PM (114.207.xxx.216)

    누나는 못사는데 우리만 잘살면 다냐 누나 좀 도와주지 누나 무시하지마라 이러신대요 ..

  • 3. ..
    '15.7.28 12:30 PM (175.113.xxx.238)

    남동생이 잘되면 좋지않나요..??? 저는 제동생 잘되는게 ㅋㅋ 제가 잘되는거 보다는 더 좋던데....주변에 막 자랑질 하고 싶은거 자제 하고 그러는데... ㅋㅋ 좀 이상해요... 보통 아마 저랑 비슷할것 같은데요.. 동생 잘되는데 열폭하는 사람 흔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 4. 경험
    '15.7.28 12:31 PM (175.123.xxx.198)

    시어머니입장이 안되봐서 모르지만 정말 기분이 야릇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상식으론 다같은 자식인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오해하는것 아니냐 생각들 하는데 친정부모나 시집식구들이나 먼저 챙겨야하는 자식또는 형제가 있더라구요.
    저도 대출많이 끼고 큰평수로 이사왔더니 시어머니 오시더니 큰아들 불쌍하다며 거실에 배깔고 엉엉 우는모습 보고 만정이 떨어졌어요.
    아들이 거의 백수나 마찬가진데 며느리가가장노릇해가며
    집늘린거는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서운한 감정으로 꿈속에서도 반갑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935 개인적인게 많아서 원글 펑할게요. 6 친구 2015/09/04 2,075
479934 외동딸 우리 아이는 계속 언니 두명 애기동생 한명, 엄마는 집에.. 4 2015/09/04 2,270
479933 평창동은 어린애 키우기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아요 6 좋은곳 2015/09/04 3,986
479932 류마티스 증상일까요. 2 000 2015/09/04 2,873
479931 다섯살 어린 1 ?? 2015/09/04 668
479930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5 ㅇㄷ 2015/09/04 1,804
479929 10살 아랫사람들과 워크샵에 왔는데 ~ 7 ~ 2015/09/04 2,349
479928 슈스케 보느라 안자고있는데 4 아우 2015/09/04 2,229
479927 암십자매가 혼자 있어도 말랑한 알을 낳아요 4 암컷십자매 2015/09/03 2,058
479926 워터파크 몰카벞 유흥업소에서 잘 나갔다네요. 5 blueu 2015/09/03 4,015
479925 뮈슬리 쉽게 만드는 법 2 ;;;;;;.. 2015/09/03 984
479924 경찰청사람들 보신분 질문요. 1 ㅇㅇ 2015/09/03 961
479923 아이가 4차원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느낌인가요? 32 ... 2015/09/03 5,275
479922 피부과 비타민 미백관리 해보신분? 살빼자^^ 2015/09/03 6,479
479921 대전을 가려는데요..궁금한거 몇가지 여쭈어요 5 ^^ 2015/09/03 1,483
479920 담배사러편의점가서카드내밀었더니거절하네요 19 참나 2015/09/03 5,408
479919 수영도 처음 시작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나요? 2 @@ 2015/09/03 1,251
479918 레스토랑 스타일식기류는 어디서사나요? 2 ... 2015/09/03 1,076
479917 자몽청이..술이 된거 같아요.. 4 알린 2015/09/03 2,909
479916 세댁가구 실망스러워요 8 헌댁 2015/09/03 8,150
479915 불고기 레시피 풀어주세용!! 3 언니들~ 2015/09/03 1,869
479914 길냥이가 사료를 안먹는건 배가안고픈건가요? 3 퓨어코튼 2015/09/03 1,220
479913 한국판 맥심표지보셨어요? 16 화이트스카이.. 2015/09/03 3,595
479912 김태희 피부가 엄청 좋아졌네요~ 4 33333 2015/09/03 4,486
479911 기초후 아토팜크림 바르나요? 2 열매사랑 2015/09/0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