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로 전화가 왔는데 
발신번호가 소름끼쳐요.
제 핸드폰 번호랑 넘 비슷해서요.
만약 제 폰번호가
010-1234-5678
이라면
전화온 번호는
010-1234-5677
이렇게 끝에 한 숫자만 달라요.
제 번호가 쉬운숫자 조합도 아니고
어려워서 외우기도 힘든 번혼데...
무서워서 못 받았어요.
무슨전화였을 까요?
            
            집에 전화가 왔는데 발신번호가 무서워요.
                ...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5-07-28 11:46:50
                
            IP : 112.165.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운 방법'15.7.28 12:01 PM (220.72.xxx.126)- 세번정도 계속오면 받아봐야 지요. 아니면 별볼일 없는 전화니 패쓰. 
- 2. 잘못 누른 것 같네요'15.7.28 12:24 PM (121.142.xxx.244)-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실수로 끝자 하나를 잘못 눌러서 원글님께 걸린 거죠.
 이런 일은 종종 있어요.
- 3. 앗.저도 경험'15.7.28 12:30 PM (211.109.xxx.67)- 저도 예전에 경험있어요.집으로 전화가왔는데 앞에만 다르고 같았어요. 그런데 별일없었어요.. 
- 4. 121.142님'15.7.28 12:32 PM (58.237.xxx.44)- 집 전화에 찍힌 발신번호가 제 핸드폰 번호랑 끝자리만 다른 번호라구요. 
 
 누군가 번호를 잘못 누른게 아니라
 
 제 핸드폰과 끝자리만 다른 어떤 핸드폰으로
 저희집에 전화가 왔다고요.
 
 
 저랑 핸드폰 번호가 비슷한 사람이 저희집에 전화할 확률이 있다고 보세요?
- 5. dd'15.7.28 12:3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그것보다 더 희한한 일 많아요. 
 며칠전 오빠 생일에 제 이름으로 오빠 계좌에 돈을 송금했더래요.
 전 요즘 애들땜에 비빠 송금할 겨를도 없고 그 계좌번호조차 모르는데..
 알고보니 저랑 똑같은 이름 가진 여성분이 잘못 송금한건데
 그게 하필 오빠 생일에 제 이름이랑 똑같은 여자였어요.
 잘못 송금한거 알고 오빠가 나중에 돌려보냈다는..우연치고는 참 신기하긴 했어요..
- 6. 몇년전'15.7.28 12:44 PM (112.144.xxx.86)- 우리집 끝자리번호 4개 번호랑 같은 
 번호로 전화가 와서 제 남편에게 아빠라고
 부른 남자아이...
 계속 생각나요.
- 7. 아윗님'15.7.28 2:17 PM (119.31.xxx.23)- 몇년전님..진짜 무섭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