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내신이 9등급이어도
인서울 어지간한 대학은 가나요?
특목소 자사고생 만나보면
학생들 각자가 자기가 내신만 좀 좋아도
더 높여갈수 있었는데
그런 생각하더라구요..
혹자는 특목자사고도 내신4등이 넘어가면
메릿트가 없어진다고..
특목고 내신이 9등급이어도
인서울 어지간한 대학은 가나요?
특목소 자사고생 만나보면
학생들 각자가 자기가 내신만 좀 좋아도
더 높여갈수 있었는데
그런 생각하더라구요..
혹자는 특목자사고도 내신4등이 넘어가면
메릿트가 없어진다고..
수시론 어렵구요
중간 대학부터 학생부 비율이 커서요...
우리아이 학교는 4등급 이하는
무조건 정시나 논술로 넣어요...
건대가 6등급까지는 차이안둔다 했다고
했다는데 모르겠어요...
친구 아들이 올해 과학고에 입학했는데 입학설명회에서 그러더래요.
지난 해 전교꼴찌 졸업생이 홍대갔다.
얘들은 기본 머리가 되고 의지가 있는 애들이니까 엄마들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들 잘하는 애들이다라고...
그래서 요즘 좀 멀리 보는 분들은 특목고 대신 일반고 보내기도 해요.
뭐 수시비중이 높아지니까...
특목고는 보통 수시로 가면 논술로 가죠.
그게 아마 정시 이야기일거에요...
실제로 꼴찌도 인서울은 하거든요...
아들이 제작년에 과학고 조기졸업했는데요.
꼴지하면 3학년 다니구요
꼴지한 친구가 서성한 유니스트 합격했어요
아들 동기중에 서성한이 아래 대학간 친구는 없습니다.
내친구 아들은 과고 졸업했는데 성대 가고
주변에 서강대 경영 뭐 이런데도 가고 했던데요
딸이 진성고 다녔던 언니 애기 들으니 꼴등이 상명대 갔다나
고양외고 다녔던 지인 애기 들으니 덕성여대 갔다는 애기도 들리고...
그런데 솔직히 과고 가는 애들은 날고 기는 애들인데 일반고 가도
그정도는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민사 올해 졸업 서울대 최상위과 간 제자가 어제 그러더군요
ㅡ 예전에 민사꼴찌 하며ᆞ ㅡ 이대 성대 한양대 그런 말들 많았다는데 이제 아니에요. 그 대학들이 꺼려해요...
성대 떨어지는 애는 꽤 있고 다 재수 한대요.
성대 수시납치도 다 재수 반수...
저희 아이도 전국단위 자사고 다니는데 꼴지도 인서울 한다고는 해요. 지원하는 과에 따라서 지방이 훨신 높기도 하잖아요. 8,9등급은 모르겠고 7등급까지도 서성한은 쓸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아이 모의고사는 1등급 내신은 평균6등급이네요. 그래서 그런말이 나오는듯....
꽤 오래 전이긴 하지만
아는 집 아이가 대원외고 나와서
외대 용인캠 2월말에 추가 합격해서 들어갔어요.
돈도 많은 집인데, 차라리 유학을 보내지 그랬냐는 소리 많이 들었대요.
특목고 대한 환상 가지신 분들이 많은 듯.
영재고 수준의 과학고에서는 가능한 얘기일 지 모르나...
사실과 다른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군요.
심지어 대원고나 민사고, 하나고에서도 경기권 대학 가는 경우 꽤 있어요.
하위권 아니었어도요.
자세한 얘기는 너무 길어질 듯 해서...
옆 동네 포항제철 고등학교가 전국구 자사고인데, 입학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간 학교에서 내신은 더더욱 힘들죠.
그러다가 아예 공부 손 놓는 학생들도 꽤 있어요.
아는 집 아이가 부산에 학교로 진학했는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중3부터 4년 그 고생 하고서..."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학교에요.
그 학교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고생한 것에 비해 아쉽다는 말이죠.
근데 그 학생이 꼴지가 아니었어요.
외고 안 뽑고 자체 시험으로 뽑던 시절...
반에서 중간이하는 거의 재수나 삼수로 대학갔고
지금은 지균 있는 특목고는 지방대도 많이 가요'
과고는 그래도 좀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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