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방 돌잔치

러블리자넷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5-07-28 09:31:28
저는 돌잔치 친구들 안불렀어요 제가 중학교부터 대학교 까지 지방에 살아서요 친구들이 섭섭해 했구요

친구가 대전에서 돌잔치 하는데 제아이들 세살이거든요 쌍둥이구요 하루쯤 남편이 봐도 되겠지만 요즘같은 휴가철에 그러고 싶지가 않아요 저도 직딩이라 주말만보고 살거든요

그니까 가족 4명이 돌잔치 갔다가 호텔에서 휴가기분 내려고 하는데 4명이 총출동 하는거 민폐인가요?
일반 부페인데 10 만원내면 적나요? 15만원은 애매하지 않나요?

댓글 부탁드려요~~
IP : 211.36.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8 9:36 AM (211.237.xxx.35)

    전 돌잔치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만약 제가 친구입장이면 네식구가 와서 자리 빛내주는것만 해도 고맙고
    (솔직히 요즘 돌잔치 자체가 민폐임 아무리 친한친구라해도 ㅠ)
    제가 애들 둘 남편 데리고 갈거면 제 마음이라도 편하게 15만원 할겁니다.
    애매하면 어때요. 생각 많이 하고 낸 금액이라는 표는 날듯요. 그냥 그게 편해요.

  • 2. ...
    '15.7.28 9:37 AM (123.228.xxx.222)

    가지말고 5만원 부조를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가시려면 가족들 호텔서 놀라고 하고
    10만원 하시든가요..

  • 3. 그럼
    '15.7.28 9: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족들과같이와서 축하해주면 저라면 너무고마울꺼같아요 다같이 가셔서 오랫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고 10만원내도 괜찮아요 만약 못가신다면 5만원만 보내셔도 되구요~

  • 4. 세살
    '15.7.28 9:41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아이면 부페에서 무료인가요?
    그렇담 10만원이면 충분할것 같은데요.
    설사 무료가 아니더라도 지방까지 가준 성의가 있잖아요.저라면 고마울듯 합니다.
    애 데리고 장사하는거 아니 잖아요.

  • 5. ..
    '15.7.28 9:48 AM (218.158.xxx.235)

    뭐 여기서 나는 고마울거다 어쩔거다해도..그 친구 속은 아무도 모르죠.

    저라면 그냥 안갈듯해요.
    나도 안하고 남도 안가자주의라서.

  • 6. 안가고 말지
    '15.7.28 9:58 AM (39.7.xxx.243)

    돈이 남아돈다면 지방으로 원정뷔페 체험으로 웃돈주고 가던가요.

  • 7. ....
    '15.7.28 10:21 AM (211.46.xxx.253)

    저 같음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에요... ㅠㅠ
    저라면 원글님 10만원만 축의금 하셔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안하고 오히려 고마울 것 같아요 ^^; 차비만 해도 얼만데.. 정말 고맙죠...

  • 8. ..
    '15.7.28 11:45 AM (211.224.xxx.178)

    결혼,장례식도 아니고 돌잔치에 타지역사는친구까지 꼭 불러야될까요? 돌잔치뷔페장소가봐도 부부 양쪽 친가외가 친척들만으로도 보통 한가득이던데 . 욕심이라 생각해요

  • 9. ...
    '15.7.28 1:35 PM (113.216.xxx.226)

    솔직히 돈 계산안하고쿨한 사람이면 민폐라고
    멀리사는 친구 부르지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56 맏이 고충 4 2015/08/03 1,664
470455 지금 바람 엄청 부는데요, 운동 나가도 될까요? 4 @@ 2015/08/03 1,244
470454 행거나 옷걸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ᆢ 1 정리중 2015/08/03 1,224
470453 c컬 파마 해주시는 분~ 6 중등여아 2015/08/03 2,586
470452 어제 집보러갔다가 계속 우울하네요 24 인생은불공평.. 2015/08/03 26,444
470451 확장한 안방 베란다에서 똥냄새가 나요 ㅠㅠ 10 아휴 2015/08/03 5,634
470450 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17 손님 2015/08/03 21,123
470449 친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친구 2015/08/03 713
470448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7 ... 2015/08/03 3,469
470447 아버지 회사 이름 묻는 남자 어떤가요? 6 dd 2015/08/03 2,352
470446 생리 늦추는 약..괜찮나요? 2 마나 2015/08/03 5,997
470445 숯불 갈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호호 2015/08/03 454
470444 생리전 복부팽만 1 .. 2015/08/03 9,980
470443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2 .. 2015/08/03 1,562
470442 고용률 고작 0.1%P 올라 세우실 2015/08/03 387
470441 이사 견적 봐주세요 (급) 6 ^^ 2015/08/03 1,244
470440 샌들만 신으면 발이 아파요. 4 샌들 2015/08/03 1,418
470439 휴가갔다가 허리 1 ㄴㄴ 2015/08/03 637
470438 오* 이제사도 뒷북아닌가요~ 2 2015/08/03 1,716
470437 무스크향수 좋아하세요? 4 향수공해 2015/08/03 1,543
470436 서울대 간신히 들어갔다 간신히 졸업하는 것과 다른 대학 장학생으.. 18 정말 몰라서.. 2015/08/03 4,884
470435 살면서 깨달은 점 7 ... 2015/08/03 3,488
470434 베스트 글 보다가 34살 부럽다고 하셔서 40대 이상이신 분! 8 .. 2015/08/03 2,123
470433 남자 행동 이해되세요? 1 이해 2015/08/03 793
470432 파 잎부분에 하얀거.. 농약인가요? 2 123 2015/08/0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