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인에게 섭섭한 감정이 드는게 이상한가요?
            
            
            
                
                
                    작성일 : 2015-07-28 07:31:21
                
             
            1962617
             요즘 직장에서 퇴사를 앞두고 복잡한 일에 얽혀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애인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했더니 위경련이 왔나보더군요
몸이 약한거야 제가 어쩔 수 없는 거라 잘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요일에 통화하면서 제가 월요일에 출근하는데 좀 걱정된다. 고 말해서
우황청심액이라도 먹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월요일 당일에도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제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겠다 하는데 
애인은 문자 한통도 없었고 물론 월요일 계속되는 회의로 바쁜 건 아는데 바빠도 점심 저녁 먹어가면서 일할텐데
아무 말 없기에 저녁 9시에 잘 다녀왔고 아무일 없었다고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더니 한참만에 
기분은 좋지 않은것 같네. 음.. .회의 중이라 안타깝군. 일단 기분 좋게 하고 편히 쉬어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저는. 무슨일 생기면 바로 연락하라는 그 말이 어제 출근했을때 기대했던 반응이었는데 혹은 퇴근 잘했냐. 라는 표현이라두요
생각해보면 한번도 제 일에 관여하려고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이해해야하는건지 
원래 성격 자체가 살갑고 표현이 많진 않지만
너무 서운합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75.192.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8 7:48 AM
				 (211.237.xxx.35)
				
			 - 원글님이 원하는걸 말로 하세요.
 상대가 내 원하는걸 눈치로 딱 알아채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어요.
 말로 정확히 해주고 짚어줘야 아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나는 무슨일 생기면 바로 연락하라거나, 퇴근 잘했냐등의 말을 기대했는데 너무 형식적인 답변이 와서
 섭섭하다
 생각해보니 그동안도 내 일엔 관여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보여서 그때도 섭섭했다
 라고 말해보세요. 말을 해야 알고 고치든 상대에게 설명을 해주든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8912 | 향수는 역시 불가리 18 | ? | 2015/07/28 | 6,138 | 
		
			| 468911 | 몸 여기저기 결절이 많이 생기는 걸까요 1 | 왜 | 2015/07/28 | 1,732 | 
		
			| 468910 | 고등학교 교과서 구입 가능한가요? 3 | ..... | 2015/07/28 | 1,327 | 
		
			| 468909 | 물건정리하면서 잘 버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아흑 | 2015/07/28 | 3,163 | 
		
			| 468908 | 성능 좋은 비누 효과 보려면 비누질을 얼마나 오래 해야 할까요?.. 1 | 비싼 비누 | 2015/07/28 | 1,448 | 
		
			| 468907 | 삶아서 냉동할 수 있는 나물 알려주세요. 채소밥용.. | 음 | 2015/07/28 | 654 | 
		
			| 468906 | 10년만에 차샀어요. 46 | 쩜쩜 | 2015/07/28 | 5,166 | 
		
			| 468905 | 정부 ˝강남구 메르스 격리자 생계비는 서울시가 내라˝ 뒤끝 5 | 세우실 | 2015/07/28 | 1,711 | 
		
			| 468904 | 내가 쌀 전문가다 지금부터 질문 받는다 30 | 제대로 알고.. | 2015/07/28 | 5,365 | 
		
			| 468903 | 여사원(아랫)들과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7 | 인간관계고민.. | 2015/07/28 | 1,751 | 
		
			| 468902 | 저놈의 바이올린을 내가 왜 시켜서..ㅠㅠ 39 | .... | 2015/07/28 | 19,298 | 
		
			| 468901 | 제주도)) 어린애들 놀기 좋은 해변가 추천좀 해주세요~! 8 | 제주해변 | 2015/07/28 | 1,509 | 
		
			| 468900 | 휴가 갑자기 잡혀서요. 1 | gbrk | 2015/07/28 | 704 | 
		
			| 468899 | 남편에게만 사랑받지 못해요 13 | 슬픔 | 2015/07/28 | 5,009 | 
		
			| 468898 | 혹시 집에서 강정 만들어 보신분 괜찮은 레시피 있나요? 2 | 강정 | 2015/07/28 | 657 | 
		
			| 468897 | 쪽파 한단이면 액젓 얼마나 해요? 7 | 콩 | 2015/07/28 | 1,030 | 
		
			| 468896 | 식욕 억제를 위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 14 | 모든것이맛나.. | 2015/07/28 | 3,161 | 
		
			| 468895 | 지방에 있는 집 매도시 집을 여러군데 내놓아야 할까요?? 2 | 드라마매니아.. | 2015/07/28 | 1,003 | 
		
			| 468894 | 에어컨 막 트나요 34 | 더워 | 2015/07/28 | 6,033 | 
		
			| 468893 | "방사능 우려 후쿠시마로 청소년 보내지말라" 7 | 아직도 진행.. | 2015/07/28 | 1,940 | 
		
			| 468892 | '성폭행 아니라 사랑?' 여중생에 몹쓸짓한 70대 징역 5년 8 | 참맛 | 2015/07/28 | 2,943 | 
		
			| 468891 | 아들이 편입준비를하고있는데요 4 | 더위싫어 | 2015/07/28 | 2,648 | 
		
			| 468890 | 고대안산병원에 애 둘 잠깐 기다릴곳 있을까요?-문상가야 되서요 4 | 퀘스천 | 2015/07/28 | 878 | 
		
			| 468889 | 알로에젤 사용하는 분들 있나요?? 5 | 궁금 | 2015/07/28 | 4,344 | 
		
			| 468888 | 시판 고추장과 된장 어떤게 맛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고추장 | 2015/07/28 | 3,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