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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이 결혼

5790 조회수 : 9,577
작성일 : 2015-07-28 02:03:36
5년 만난 남친이 있어요..
결혼 하려고 하는데 경제 상황이 넘 안좋네요ㅠ
남친이 마이너스 통장 2000에 차 할부금 1000만원..
홀어머니 매달 최소 50만원 이상 드려야하고
지금 당장 집 얻을 수 없어서 제가 모은돈 4천이랑 나머지는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융통하려고 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네요ㅠ
둘이는 헤어지질 못하는데 이런상태로 결혼한다 해도 돈때문에 결국 또 힘들어지겠죠?? ㅠㅠ
덥고 답답한 밤입니다........
IP : 223.62.xxx.1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
    '15.7.28 2:08 AM (118.47.xxx.161)

    빚을 갚을 의지가 있고 알뜰하면 괜찮아요.
    나두 빚 안고 결혼했어요.
    단칸 월세방부터.. 고생인 줄도 몰랐어요.
    제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
    제가 많이 알뜰하고 남편도 성실하고 그러니 빚 갚고 전세금 모우고..
    자상한 남편 사랑에 그럭저럭 재미나게 20년 살았는데 나처럼 눈에 콩꺼풀 씌지 않음 좀 힘들거에요.
    전 제가 워낙 물욕이 없어 그런가 밥 안굶고 대화되는 사람이랑 맘 편하게 사니 가난도 견딜만 하더라구요.

  • 2. ....
    '15.7.28 2:14 AM (175.210.xxx.127)

    굳이 지금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 있나요?

    남친 빚은 갚고 하셨음 좋겠네요.

  • 3.
    '15.7.28 2:19 AM (219.240.xxx.140)

    윗 댓글들 좋네요

    남친 경제관념이나 결혼의지는 어떤가요
    빚이 왜 생긴건가요 가난해서 생긴건지 개념없이 써서 생긴건지 확인해보셨어요?

    남친벌이로 빚은 혼자 갚을수 있는지 보셔야해요

    지금 돈없는 것보다 앞으로도 쭉
    님이 벌어 남친어머니랑 남친 먹여살리게 되는수가 있어요
    많이 가난한가요?

  • 4. ..
    '15.7.28 2:40 AM (115.140.xxx.182)

    그냥 하던대로 연애하면 되죠
    지금 결혼한다고 애 낳을 형편도 아닌데 뭐가 달라지겠다고 급한가요

  • 5. 남자 얘기는 쏙 빼놓고 돈 얘기만 써놨네요
    '15.7.28 2:43 AM (175.197.xxx.225)

    왜 그랬을까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하는 커플인가 봅니다.

  • 6.
    '15.7.28 2:43 AM (175.118.xxx.71)

    왜 지금 해야되는데요 이해불가 임신?

  • 7. 음...
    '15.7.28 3:08 AM (140.112.xxx.16)

    0에서 시작하는것과 마이너스로 시작하는건 달라요.
    이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실거면,
    결혼을 미루고 최소 남자친구 빚을 갚고 하세요.

  • 8.
    '15.7.28 3:25 AM (79.213.xxx.179)

    상황에서 차는 뭔가요?
    경제관념 잘도 있겠네요.

  • 9. 사귄기간은
    '15.7.28 3:44 AM (58.143.xxx.39)

    별로 중요치 않음.
    남자는 빚 3000
    여자는 박박긁어 4000가져가구요.님 명의로
    빚고 내야하구요. 왜 그런 결혼을 해야하죠? 말립니다.
    홀어머니는 많이 연로하시나요? 지병이라도?
    서로 직업이 뭔지 없네요. 남친경제성향과 권위적에서
    보수적인지? 여자말 잘 듣는 타입인지 궁금하네요.
    전 집 다 마련해가고 결혼했으나 마흔넘으니 알겠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전 반대해요. 최근 친척 시댁쪽인데
    넓은 아파트 해줬어요. 스펙도 뭣도 없이 못생긴모델출신인데
    아들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해주더군요.
    그런 안정된 결혼은 아니여도 그렇게 빚에 시부모생활비까지
    첨부터 떠안는 결혼 말립니다. 현재,미래는 과거처럼
    부동산으로 크게 벌 수도 없고 자칫 그런 결혼생활 속에
    애라도 덜컥 생김 늪과같은 가정생활할 확률 높아요.
    좀 더 행복하려고 결혼도 하는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님 기분 그게 미래 청사진일 수 있어요.
    사람마다 촉 있거든요.

  • 10. 사귄기간은
    '15.7.28 3:48 AM (58.143.xxx.39)

    그리고 평생 젊나요? 금세 20대 가고 3,40대 흰머리
    성글성글 노후도 준비못하고 자식미래 걱정에
    한가득일 수 있어요. 남자 결혼생각 있었슴 열심히
    모았어야죠. 님 4000은 뭐하러 밝히나요?
    둘이 돈도 없으니 결혼 못하겠다 해야죠. 성실성부터
    자격미달임. 남이 평생 먹여살릴건가요?

  • 11.
    '15.7.28 3:55 AM (223.33.xxx.7)

    결혼한다고 평생 알콩 달콩 하진 않아요 정신차리세요

  • 12. ...
    '15.7.28 4:20 AM (222.109.xxx.251)

    하지 마삼..
    5년 사귀는 동안 그 상태인거 보면 모름?
    싸가지없는 놈임

    나 1년 사귀고 빚있는 놈이랑 했음.
    내가 모은 돈에 친정부모님이 혼수 해주시고.

    시에미 신랑이 살면서 미안해서라도 잘할줄 알았지.
    늙다리 총각 구제해 줬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개싸가지 개념.
    집사준 시부모보다 더 지랄,갑질
    그 부모에 그아들.
    새끼없음 안 살았음.
    한명낳고 땡쳤음.

    지금도 홧병에 골병에...
    얼릉 도망치지 않음 평생 땅치고 살거임..

  • 13. ...
    '15.7.28 4:27 AM (222.109.xxx.251)

    윗댓글임.

    난 결혼전에 점점 답답해지고 자신없지 않았음.
    내가 알뜰하니까 잘 살 자신 있었음.
    그런대도 지금 심정은..

    결혼은 현실임.
    내새끼 키우는데 남들하는거 안해주고 쿨해질수 있음?

    내가 악역하는 자리는 들어가 앉는게 아님..

  • 14. 윗님
    '15.7.28 4:45 AM (58.143.xxx.39)

    알뜰한만큼 모여지던가요?
    그냥 궁상으로 남던가요?
    피자쿠폰까지 사고팔고 별 알뜰 떨어봐도
    아끼면 똥된다! 이 말 진짜 진리더군요.
    지금은 골치아픈게 젤 싫어요.
    정신건강이 쵝오! 아껴 살 생각보다 솔직히
    된 배우자 잘 골라서
    결혼부터 잘 해야함. 그 후 아껴도 빛을 발하죠.

  • 15. 이건아니라고봐요
    '15.7.28 5:44 AM (211.109.xxx.253)

    저도 뭐 그닥 없이해서 일어선케이스라, 어때?하세요.
    라고말하고싶었는데,
    마이너스통장2천에 차할부 1천이면, 때려치세요.
    마이너스? 있을수있겠지만, 빚있는데서 차는 좋은거몰고 빚을 늘인 사람이면, 생활력 좋아보이지 않아요.

  • 16. 어떻게 지금
    '15.7.28 6:00 AM (39.7.xxx.243)

    가진 돈만 가지고 판단되는지요? 언제부터 사회생활 시작했는지, 연봉, 직업, 장례성, 경제개념, 마이너스 이유, 차산 이유 등등도 얘기없어요. 쥐뿔도 없이 차 끌고 다니는 것부터 에러지만 원글님이 차 없음 안된다고 했다던가 지입차로 돈버는 구조라 진짜 어쩔 수 없는거일수도 있구요. 이런식으로 대강 던져놓는다면 낚시던가 낚시에 준하는 글로 보여요.

  • 17. ///
    '15.7.28 6:13 AM (66.249.xxx.182)

    82에 이런 글 올리면 댓글들이야 결혼하지 말라고들 할 텐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은
    헤어지기 위한 일종의 정당성이 필요해서 라고 보네요.
    사랑한다면 어떤 상황이든 결혼합니다.
    사랑이 식었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거죠.

  • 18. 아뇨 결혼은 현실
    '15.7.28 6:44 AM (175.223.xxx.120)

    우울증 걸립니다
    홧병에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질병 달고 살아요
    최소한 빚은 없어야죠 경제적으로 힘들면 사이도 나뻐질수밖에 없어요

    말리고 싶다...진심

  • 19. 파란하늘
    '15.7.28 6:49 AM (119.75.xxx.134)

    빚을 감당할 만한 장래가 보이느냐가 관건이네요.
    장래가 밝으면 결혼하세요.

  • 20. ;.....
    '15.7.28 6:57 AM (175.208.xxx.91)

    차는 꼭 굴려야 하는건가요?
    차없이는 못사나요?
    빚 생길수 있지요. 살다보면
    그런데 시어머니 자리가 아들한테 돈 받고 있다는건
    아직 50대 아니세요?
    일하셔야죠. 죽을때까지
    아들한테 손을 왜 내밀어요.
    그런데
    왜 댓글에 말리고 그러세요?
    남자가 성실하고 장래성이 있어 보이면
    결혼해서 둘이 열심히 벌어서 잘 살면 되지요.

  • 21. ...
    '15.7.28 7:15 AM (72.143.xxx.214)

    남자가 자기한테 돈 안 쓰고 가정 위해 일 열심히 해서 아둥바둥 모아 살 만큼 성실하고 착실하다 시부모 자리가 경우 있고 점잖으시다… 하면 결혼 하는거고 아니면 하지 마세요 주변에 없이 시작한 케이스 여럿 있는데 대개는 당장 있는 빚이나 직장 학력이 아니라 태도나 마음가짐이 첫째더군요 차 할부로 끄는 거 조짐이 안 좋네요 빚도 있는 싱글이..
    제 친구 의사 시부모님에 학력 좋은 남편 만나 결혼 시작부터 예단 가져와라 집 못 보태준다 용돈 줘라 로 시작해 10년차 애 둘인 지금까지 집 장만 대출 왕창 해서 간신히 하고 삽니다. 절친이 하도 돈돈 하길래 답답해서 둘이 맞벌이 하면서 못 버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그러냐고 했더니 남편이 술 여자 명품 좋아하며 쓰고 다니니 맞벌이 자기 월급으로 생활합니다 돈 안 벌면 카드빚 쌓이구요
    평범한 시부모에 평범한 남자 만나 결혼 할 때 아깝단 소리 듣던 친구는 시댁 뒷바라지 안 해도 되고 기술직으로 야무지게 벌어다 월급 갖다주고 일주일에 10만원 남짓 받아쓰는 남편 덕에 살림이 불어서 집이 두 채에 벌써 땅도 사뒀다네요 정년까지 일 할 자상한 남편에 좋은 시댁 만나 순탄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진정 위너구나 싶더군요
    저도 대학 마치자마자 결혼해 진짜 없이 시작했지만 시댁 친정 안 보태도 되니까 그나마 집장만까지는 수월합디다. 대신 남편이 사업으로 간간히 깨먹은 돈이 있죠.... 그래도 그럭저럭 애들 키우며 먹고 살만해요.
    그러니 사는 거 보면 당장 내 손에 든 돈이 문제가 아니더군요 사람 마음가짐에 따라 비슷한 15년차 맞벌이 부부들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당장 통잔 잔고도 크지만 사람 됨됨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 22.
    '15.7.28 7:26 AM (116.40.xxx.69)

    마이너스쓰면서 차할부금까지있다는건 새차를 샀단 얘기겠죠? 경제관념이있는분이라면 그상태에서 새차안살거같네요. 지금이야 둘이 벌어 산다고쳐도 애생기면 여자분 휴직하든 퇴직하든해야될테고 빚은 그대로인데 부양자는 늘고 애는 좋은거먹이고 사주고싶어질테고 그런 상상을 해보세요.지금 좋다고 끝까지 좋은거아니에요.남자분 빚 다갚고 자기가 전세라도 해올능력될때 결혼하세요.

  • 23. mmm
    '15.7.28 7:32 AM (223.33.xxx.99)

    둘이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든 빚을 갚는다 해도 시댁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 두분다 돈 많이 버시는 직업이여야 겠는데요.

  • 24. ㄱㄱㄱㄱ
    '15.7.28 7:37 AM (110.8.xxx.206)

    에고...저도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얘기하고싶어서 댓글다네요..
    저도 제가 알뜰하고 열심히 성실히만 살면 될줄 알았는데 마이너스쓰면서 차할부금까지 있다는 분...그와중에 부모님 꼬박꼬박 50씩 줘야 한다는 남자분....가정을 꾸릴 준비가 안되었다 싶어요...
    위에분들 결혼이 현실이네..돈이 중요하네..이런말들 결국 자식에게 갈 돈이 줄어서 더 돈돈하는거라는걸 알아주셨음 해요..
    저도 남편 정신차리게 해보려고 13평 아파트에서(결혼 13년차에 이런저런 사연있어요) 이 더위에 살려니 정말 뛰쳐나가고 싶지만 아이한테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돈 빼고, 아이는 아직 돈을 모르니),,단지 제 기준에서 심심해서 피아노 치고 싶어하는데 집에 피아노도 둘수 없고....거주가 좋아야 쾌적한데 이 남편하고 살려면 모든게 제 욕심인것만 같네요...ㅠㅠ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우리 남편은 바깥에 더 잘하고 마눌과 아이는 뒷전이네요..
    이런집에 살아도 더 열심히 일할 생각 보다는 개인 취미생활에 열심이네요..휴~
    남친분 정신상태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25. 애만
    '15.7.28 7:38 AM (207.244.xxx.210)

    낳지 마세요. 이런 상태에서 애 낳면 알죠? 셋 다 밑바닥 박박 긁는걸로...
    시댁 노후 책임지고 애는 낳지 말고


    그 정도면 살만하죠. 이런 가정들 많으니깐

  • 26. ...
    '15.7.28 8:10 AM (27.115.xxx.234)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남겨요.
    님과 거의 똑같은 조건으로.
    저도 글남겼어요.
    그리고 82님들의 혹독하고 현실적인 댓글에
    마음결정하고...
    전 이별도 아니고 결혼 3달전 파혼했어요.
    그리고 일년후에 지금 남편과 결혼했어요.

    전 남친의 결혼당시 경제상황만이 파혼의 이유는 아니었고
    빚+ 능력 없음에도 쓰기좋아하는것
    문제시댁 등등 복합적인 문제였는데
    7년 사귄것이 발목을 잡았었어요.
    헤어질때 나이가 적은게 아니었어서 다시 새 남자를 만날수 있을까? 란 걱정도 했었구요.
    82님들의 댓글때문에 헤어지지 않을걸 헤어진건 아니구요
    헤어지고 싶은데
    뭔가 돈때문에 남자를 버린다는 죄책감이 있었어요
    착하긴 착했거든요 그 사람이
    당시엔 몰랐는데
    헤어지고나니 정말 짜증나는 인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똥차가고 밴츠온다 이런말은 백퍼 맞는건 아니고
    지금 우리 남편 밴츠 아니고 똥차에 비하면 쏘나타정도 되구요
    돈 가족 소중한거 아는 사람이에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좋은남자 많아요 열심히 사는....

    해어져요!!라고 하기엔 주제넘다고 생각들지만
    님이 제 동생이라면
    전 절대 반대해요.......
    도시락싸들고 말릴거에요

  • 27. ...
    '15.7.28 8:15 AM (27.115.xxx.234)

    이어서
    그 분도 철들면? 나중에 좋은사람 다시 만나 결혼하면 되요...
    두분이 결혼하면
    싸우고 후회하고 슬퍼지겠지만..(단정지을수없지만)
    각자 더 맞는 상대가 있을거에요

    7년 사귀고 헤어지니
    슬프고 너무 미안하고 그랬는데
    저도 은근일찍 새사람 생기고
    전남친도 어린 여친 만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 28. 달팽이
    '15.7.28 8:17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남친을 만나 님의 현재 상황을 얘기하는 거예요.
    님이 말씀하신 이 부분

    -남친 마이너스 통장 2000, 차 할부금 1000만원.
    홀어머니 매달 최소 50만원 이상,
    우리가 결혼 하려면 내가 모은돈 4천과 나머지는 전세자금 대출 필요함-

    을 말하고

    그래도
    이 악조건에서 내가 남친과 결혼해야되는 이유를 말해달라

    말해보세요.

    그 대답이 정당하고 일리가 있고 설득이 되신다면
    결혼이 진행되는 거고

    남친 대답이 그냥 단순히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거나
    너랑 평생 같이 있고 싶어서라거나
    뭘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따지냐
    화를 내면

    그냥 뒤도 보지말고 끝내버려요.
    맘은 아프지만 그래야 서로에게 좋습니다.




    음...
    말이 길어져 좀 미안하긴 한데..

    제가 구직 활동 중인데 님의 고민 글도
    살짝 면접 보는 것과 다르지 않게 느껴져요.

    하도 회사에서 자기네 회사를 지원하게 된 동기랑
    회사에 오면
    자기네 회사에게 뭘 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 바람에
    저도 그렇게 응용이 되는 거예요.

    님도 면접관처럼 말 할 수 있잖아요.

    당신이 내 남편이 되고 싶던 동기는 무엇이고
    내 남편이 되면 나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느냐
    난 어떠 어떠한 문제가 아주 많은 구직자인 당신을
    그래도 무리를 해서 뽑으려한다.
    나도 당신을 뽑을 의지가 있으니 당신도
    면접관인 내게 당신을 뽑아야할만한 정당한 이유를 말해달라.

    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구직자 하는 말이 지원동기도 애매하고
    말 듣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구직할 의지도 별로 없고
    자기가 회사에서 할 일이 뭔지도 잘 모르는 것 같고

    ..............^^

  • 29. ..
    '15.7.28 10:34 AM (61.102.xxx.155)

    매달 50만원씩 1년이면 600만원 5년이면 3000만원이네요. 맞벌이 하면서 양가 중 한쪽에만 생활비 보내면 홧병 생겨요. 게다 빚까지 있으니 더 암울하네요. 제로 베이스에 양가 부모님 노후 보장돼 있다면 말리지 않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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