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대 부모님과 문경새재 다녀올려구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5-07-27 15:27:49

 

 8월  휴가기간동안에 60대 초중반인 부모님과 셋이

 문경새재를 같이 다녀올려구요 ~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여름에는 그늘도 많고 평지라서 걷기 괜찮다는데

  30대인 저는 그렇다 치고,  두 분이 3관문까지 걷기가 가능할까요? 

  어머니는 올해 63세시고,, 아버지는 67세세요.

  엄마는 걷는데 평소 큰 무리는 없어보이시던데,, 아버지는 이 연세에

  몇시간을 걸어도 괜찮으실런지...

  (이 부분은 시간날때 아버지하고 상의도 해봐야겠어요~)

  

  아,,글구 새재 근처나 도중에 식사하기 괜찮은 집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118.13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7 3:33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문경이 고향인데도 3관문까진 안가봤어요.더운 날씨이니 무리하지 마시고.... 걷기엔 좋아요..
    새재입구쪽에 새재할매집 석쇠구이 맛있어요. 오미자 막걸리도 한잔하시구요^^

  • 2. 산사랑
    '15.7.27 3:50 PM (175.205.xxx.228)

    땡볕이 아니면 걷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요즘 그정도는 노인에 속하지도 못하지요.
    걷다 쉬다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물좀 준비하시고요

  • 3. 원글
    '15.7.27 4:06 PM (118.131.xxx.183)

    다정한 말씀들 너무나 고마워요~^^ 문경새재는 처음가는 거라서 사정을 잘 몰랐었거든요~
    부모님하고 석쇠구이도 먹으러 가보고,,기회되면 오미자액도 마셔볼게요ㅎㅎ
    공기도 맑고 힐링이 될거 같은데, 더위만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도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요 ㅎㅎ

  • 4. ...
    '15.7.27 4:39 PM (180.230.xxx.90)

    이왕이면 수안보 온천에 들러 땀도 좀 씻으시고 돌아 오는 길엔 월악산 국립공원 거쳐 제천 청풍단지 쪽으로 드라이브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쓰고 보니 제가 가고 싶은 곳이네요.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서 이게 바로 청풍명월이구나 했던 곳이에요.

  • 5. 문경
    '15.7.27 7:01 PM (121.131.xxx.172)

    문경온천 유명해요.
    원탕이라는 곳이 있던데
    전 첨봐서 신기했어요
    두군데가 있던데 요양병원 옆 말고 건너편갔어요
    맛집은 소화잘되는 걸로
    문경여중? 근처 복터진집이라고 복집있어요
    가격대비 복 너무 좋고 반찬한상 깔려요.
    유명한 메기 매운탕집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그집도 맛있어요.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3관문까지 가실필요 없으세요
    2관문 길이랑 끝까지 비슷합니다
    저흰 중도 포기 아쉬워서 끝까지 갔다
    내려오면서 다리가 아파 후회했어요
    길은 끝까지 노인분들 걷기 평탄합니다
    그리고 1관문까지 관광차 같은거 다니던데
    천원?주고 그거 타세요.
    올라갈땐 길이 평탄해서 별거 아니였는데
    왕복계산하셔서 체력분배하세요
    저흰 문경새재가면 폭포수에서 되돌아 내려와요

  • 6. 문경
    '15.7.27 7:05 PM (121.131.xxx.172)

    1.2 관문까지는 가까운데
    2에서 3관문이 엄청 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77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3 빗물 2015/07/29 1,324
469076 워터파코 리솜스파캐슬 이랑 블루원 둘중에서요 2 알려주세요 2015/07/29 1,485
469075 중학생에게 스스로 분발심 을 기대하는건 욕심일가요?.. 9 ..;; 2015/07/29 1,525
469074 5억주신다면 매년 생신상 차리시겠어요? 55 ~~ 2015/07/29 17,728
469073 덴마크 지하철에서의 깜짝 플래시몹 - 페르귄트의 아침 14 호박냥이 2015/07/29 1,954
469072 갱년기 냉증땜에 설사까지 하네요 ㅠㅠ 4 44살 2015/07/29 2,087
469071 팔부분 많이 파인 민소매속에 뭘 입는 게 좋을까요? 4 .. 2015/07/29 1,227
469070 샤넬 오케이즈 관세 얼마나 나올까요? 샤넬 2015/07/29 573
469069 속마음 표현하기 방법....저는 어려워요. 5 속마음 표현.. 2015/07/29 2,096
469068 그라비올라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선샤인 2015/07/29 1,255
469067 내돈 가져갔냐며 진지하게 묻는 시어머니.. 45 갑자기 2015/07/29 14,517
469066 쇼팽/리스트/베토벤 곡들의 스타일 어떻게 다른가요? 1 작곡가 2015/07/29 1,100
469065 비가 퍼붓네요 21 용인 2015/07/29 2,820
469064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색종이 2015/07/29 5,073
469063 직장생활 체력유지는 어찌 하고들 계시나요? 4 qqq 2015/07/29 1,667
469062 근처 분식집 알바 아주머니가 갑중에 갑이네요. 8 뭐이런.. 2015/07/29 4,406
469061 배용준이 무매력이라는 분들-겨울연가, 호텔리어 안 보셨나요? 17 푸른 2015/07/29 3,652
469060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323
469059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2,012
469058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680
469057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325
469056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2,084
469055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547
469054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431
469053 아무리 폭우가 와도 애들 학원 보내시나요? 6 2015/07/2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