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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감자로 감자옹심이 만들 수 없겠죠?ㅠㅠ

옹심이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5-07-27 13:09:07

감자옹심이를 좋아하는데

감자를 몽창 삶아버리고 말았어요.

싹이 나려고 하길래 급한 마음에 그만....

 

익은 감자를 으깨서 감자전분가루와 섞어 빚어서

멸치육수에 표고버섯이랑 호박 가셔 끓여 먹으면

무더위도 날려버릴 것 같은데 말이죠.

 

가능할까요??

욕하지 마시구요~^^

IP : 211.214.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7.27 1:12 PM (211.252.xxx.253)

    갈아서 전분같은거랑 잘 뭉치면 되지 않을까요? (잘 모릅니다 사실 ㅠ)

    그나저나 이제 감자옹심이..라고 하면 김하늘이 떠오르네요.
    이미지 정말 제대로 구축한듯해요ㅋㅋ

  • 2. ㅇㅇㅇ
    '15.7.27 1:14 PM (211.237.xxx.35)

    옹심이는 안될테고 뇨끼해보세요 뇨끼 맛있음

  • 3. ...
    '15.7.27 1:15 PM (119.197.xxx.61)

    특유의 식감도 아리한 그맛도 없겠죠
    뇨끼, 내지는 감자떡 데스

  • 4. ++
    '15.7.27 1:17 PM (119.18.xxx.124)

    삶은 감자는 뇨끼죠.
    전혀 다른 식감이고 맛입니다..

  • 5. 원글
    '15.7.27 1:37 PM (211.214.xxx.13)

    윗님들,

    뇨끼 레시피들 좀 풀어나 봐요.

    맛있겠어요.^^

  • 6. 저는
    '15.7.27 1:55 PM (117.123.xxx.74)

    원글님께 궁금해서 여쭈고 싶은데요
    제가 감자 옹심이를 했어요
    국물도 맛있고옹심이도너무 잘 됐는데
    문젠 옹심이 자체의 맛을 모르겠어요
    옹심이 자체로는 아무 맛이 없어요
    그냥 쫄깃함뿐 이 쫄깃함 때문에 해먹을만큼
    맛있지도 않고.
    옹심이 좋아하시는 분들 혹시 감자 옹심이에
    특별한 걸 같이 반죽하나 궁금해서 여쭤봐요

  • 7. 원글
    '15.7.27 2:05 PM (211.214.xxx.13)

    저는 감자의 약간의 아린 맛과 쫄깃함,

    호박과 양파의 달큰한 국물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혹시 옹심이 맛을 누를 정도로 육수가 너무 강한 맛을 내신 건 아닐까요??

  • 8. ㅇㅇㅇ
    '15.7.27 2:09 PM (211.237.xxx.35)

    뇨끼는
    삶거나 찐감자 껍질벗겨 뜨거울때 으깨고
    거기에 밀가루 파마산치즈가루 넣고 반죽해서 동글동글 납짝하게 빚은담에
    끓는 소금물에 뇨끼 삶아낸후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베이컨이나 햄볶고 토마토소스 넣고 뇨끼 버무려
    그 위에 치즈가루 뿌림

  • 9. ㅇㅇㅇ
    '15.7.27 2:10 PM (211.237.xxx.35)

    옹심이는 감자수제비처럼 그냥 감자향?과 쫄깃한 맛으로 먹는거지 특별한 맛은 없어요.
    전 옹심이 반죽할때 참기름 약간의 국간장 같이 넣고 반죽하는데 그럼 감자향이 더 맛있게 나더군요.

  • 10. 원글
    '15.7.27 2:13 PM (211.214.xxx.13)

    윗님,

    다소 복잡한 과정이군요.

    한 번 시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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