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톡읽고 답없는사람

ㄴㄴ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15-07-27 10:10:12
진짜 짜증나네요. 제성격이 못읽으면 모를까
읽으면 바로바로 리액션해줘야 하는 스타일인데
남자고 여자고 분명히 읽었는데 한참동안 반응이
없는 사람이있어요 아무리바빠도 그냥 응~해주는것도
힘든지 이런사람하고는 대화도 하기싫어져요
IP : 117.111.xxx.1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7 10:13 AM (211.237.xxx.35)

    대답해줄 필요 없는 말일수도 있고 나중에 대답해줄수도 있잖아요.
    재촉하는 사람이 더 힘들어요. 원글님하고는 서로 다른 타입의 사람임.

  • 2.
    '15.7.27 10:18 AM (221.158.xxx.156)

    이래서 카톡 안함.하루종일 답해줘야하는 스트레스.싫은 사람이건 좋은 사람이건.

  • 3. 저도
    '15.7.27 10:20 AM (223.62.xxx.230)

    그런 경우 짜증나더라고요

    18년지기 친구들 카톡방이 있는데(저포함4명)
    일년에 한번씩 여행을 다녀요 그래서 이번엔 어디로 언제 갈까? 제가 운을 띄웠지요 근데 셋 다 보고도 그 질문에 대해 답이 없는거 있죠

    그러고서 한 달 후에 메르스 한 참 난리일 때 카톡 보내더라도요 다들 조심들 하라며 또 그냥 자연스런 수다가 이어졌고 저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두 달 동안 말 안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짜증나서 그냥 카톡방 나와버렸어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1:1로 왜 그러냐고 왜 요즘 대답도 없도 연락도 없냐고 하더군요 ㅎ 어이가 없어서...

    늘 모임에 주선자가 저고 약속도 늘 제가 잡아요
    무슨 저만 아쉬워서 매번 만나달라고 사람 같아요 ㅋㅋㅋ

  • 4. ..
    '15.7.27 10:23 AM (220.73.xxx.248)

    시끄럽다든지 자리 잠깐 비운 사이에 카톡오는 소리를 못들었을 수도 있어 제때 응답을.....
    그런데 봐 놓고도 아무런 액션 없는 사람이
    더러 있긴해요
    택배 받고도 문자한통 안하는 인간들을 봐서
    그러느니해요
    그대신 내쪽에서 되도록이면 안하죠
    자기필요할 때 하는 사람은 이미 이기적이라는
    것을 드러 냈기에 적당히......관계합니다

  • 5. 냉정히말해서
    '15.7.27 10:52 AM (14.52.xxx.175)

    몇초시간내어 답해줄 성의도 없는 사람에게 마음쓰지 마세요

  • 6. 상황에 따라
    '15.7.27 11:10 AM (221.138.xxx.31)

    바로 답을 줄 말이 있는 경우는 바로 보내지만 딱히 할 말이 없을 경우도 있어요.
    재미있는 동영상이라거나 정보라고 보내주는 경우는 별 관심없을 경우 영혼없는 답을 주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럴때 무슨 답을 해야 하나 한참 생각하고 답할 때가 있어요.

  • 7. 중요한 일은 전화로!
    '15.7.27 11:26 AM (182.216.xxx.154)

    바빠서 못보다가
    또는 보긴했는데 ㅡ운전 중 이럴때 ㅡ
    밤 늦은 시간, 담날에 본다던가 하면
    못보내죠..

  • 8. 인간관계
    '15.7.27 11:30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못하는 사람들이 카톡이나 문자도 순조롭게 못하더라구요 그래놓고 난 왜 인기가 없는거냐며 남을 원망하고..
    처세 잘하는 사람들은 칼답이죠

  • 9. ...
    '15.7.27 11:37 AM (116.123.xxx.237)

    급한거 아니면 그러려니 해요

  • 10. ...
    '15.7.27 12:00 PM (118.33.xxx.35)

    그 사람한테 님이 중요 인물이 아닌 거예요 그냥.

  • 11. 단톡은
    '15.7.27 12:26 PM (58.124.xxx.130)

    너무 귀찮아요. 솔직히. 저도 답은 해주는 편인데 단톡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뜬금없는 사람도 싫어요
    다 같이 어디 가자에 동의했는데 한사람만 읽고도 답변이 없어요. 그래서 안가나보다 그냥 그러고 있는데 당일날되면 언제 만나? 오늘이지? 뭐 항상 이런 뜬금포예요.
    답이 없으면 동의안하고 안만난단 소리 아닌가요?

  • 12.
    '15.7.27 12:49 PM (119.14.xxx.20)

    카스는 안 하고, 연락받을 단톡때문에 어쩔 수 없이 깔아놨는데요.

    1:1 카톡에 숫자가 사라졌는데도 한참동안 답이 없으면 긴장되는 건 사실이예요.
    특히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에는 뭐 말실수했나 싶어 더욱더요.

    단체톡도 제가 올린 글 아니라도 답변이 하나도 없으면, 괜히 민망해져 저라도 하죠.

    그런데, 대답들 정~~말 안 하더군요.
    분명 이 글엔 답변을 해야 예의다 싶은 것도 절대 안 해요.

    예를 들자면, 삼십여명 단체톡방이 있는데, 총무가 정기모임 장소 관련 의견 같은 거 물으면 가타부타 말이 있어야 할 거잖아요?

    분명 다 읽었음에도 저포함 한두명 겨우 좋다 어떻다 답변해요.
    이런 건 정말 이해가 안 되더군요.

  • 13. ...
    '15.7.27 3:24 PM (194.230.xxx.113)

    진짜 바빠서 못읽었다면 모를까 읽고도 대답 쌩..전 알던 사람이 올만에 연락와서는 만나자고 해서 날짜 정해서 이날 어떠냐 시간되면 보자 문자 보냈는데 며칠째 대답없네요 ㅋ이사람말고도 카톡으로 몇날 며칠 기달려야 답이 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사람들 다공통점이 친구가 없더군요;;...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비슷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69 배용준이 박수진에게 무릎꿇고 프로포즈하는 사진 38 2015/07/27 25,290
468568 워커힐 근처 맛있는 고깃집/음식점? 2 맛집? 2015/07/27 1,259
468567 전업을 고민하는 40대 13 .. 2015/07/27 4,061
468566 한달 카카오톡 데이터 사용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2 .... 2015/07/27 11,473
468565 세입자가 열쇠를 넘기지않고 연락을 끊었어요 3 진상진상 2015/07/27 2,278
468564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런던에서 뭐하나요? 21 재판부 호출.. 2015/07/27 14,573
468563 피자배달 2 파란하늘보기.. 2015/07/27 722
468562 6학년 중학교 배정 이사 10월전에만 하면 되는 거지요? 4 궁금맘 2015/07/27 3,855
468561 때 많이 탄 가죽백은 세탁을 어떻게 하나요? 2 봄이언니 2015/07/27 1,259
468560 자동차후진요령 좀 알려주세요?? 7 자동차 2015/07/27 7,477
468559 합가때문에 가구,가전 처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둘째 2015/07/27 1,312
468558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항공권 가격 7 놀라서.. 2015/07/27 1,891
468557 저도 약삭빠르게 살아야겠어요 4 2015/07/27 2,228
468556 왜케요리를못할까요ㅠㅠ 9 베라퀸 2015/07/27 1,492
468555 북해도 패키지 여행사 추천 부탁합니다. 4 ... 2015/07/27 2,095
468554 미씽고 스핀맙 밀대 청소기. 저렴하던데 쓸만한지요? 1 물걸레밀대 2015/07/27 1,206
468553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vs. 잘나가는 아파트 12 마이너스의 .. 2015/07/27 6,512
468552 사진관에 가져가면 한사람 얼굴만 2 인화된 사진.. 2015/07/27 1,122
468551 하드 타코 쉘 소용량 어디서 파는지 알고파요~~~ 옥수수좋아 2015/07/27 1,298
468550 한강의 녹조라떼의 원인은? - 말없는 녹조와 수중보는 억울하다 길벗1 2015/07/27 664
468549 내친구집..재방송보고있어요 13 기욤 좋아요.. 2015/07/27 3,679
468548 병원진료기록은 몇년지나면 폐기처분되나요? 4 ㅇㅇ 2015/07/27 4,295
468547 임신해서 결혼을 하던간에..ㅎㅎ 박수진 부럽다~ㅋㅋ 34 ㅇㅇㅇㅇ 2015/07/27 18,558
468546 장가계 여행은 어느 정도 가격이 적정선일까요? 9 7월의 바다.. 2015/07/27 3,105
468545 불새 드라마 6 2015/07/2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