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암살의 흥행성공에 이어 일제강점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네요

푸른연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5-07-26 21:06:55

이준익 감독은 요절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을 담은 <동주>,

박흥식 감독은 기생양성소인 권번에서 함께 성장한 두 기생의 삶을 다룬 <해어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항일 무장단체 의열단을 소재로 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김한민 감독의 <봉오동 전투>,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양윤호 감독의 <하얼빈>,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도 제작 소식을 알렸다.

............................

 

반가운 소식입니다.

책에서만 글자로만 보았던 일제강점기를 좀더 가깝게 숨소리 들리듯이 느끼게 해 준

영화 암살이 300만 돌파함으로써 그 시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좋은 영화들이 제작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9:08 PM (115.140.xxx.189)

    이런 정보 좋아요 다 보러가겠습니다

  • 2. 아 정말
    '15.7.26 9:10 PM (110.15.xxx.98)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꼭 다 보러 갈께요.

  • 3. 원글
    '15.7.26 9:50 PM (175.114.xxx.210)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영화 "대호"도 최민식 주연으로 하반기 개봉하고
    이준익 감독의 '동주'도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한다고 합니다.

  • 4. bluebell
    '15.7.26 10:20 PM (223.62.xxx.39)

    좋은 소식이네요~
    치욕의 시대를 잊지 말아야 하죠~!

  • 5. 암살
    '15.7.27 10:52 AM (220.87.xxx.9) - 삭제된댓글

    어제 고딩아들 대딩딸 남편과 같이 봤어요.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였어요. 아들이 '요즘 애들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너무 없어. 이런영화라도 보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네요. 암튼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81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머릿기름 22:42:41 296
1773280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3 ㅇ ㅇ 22:40:08 113
1773279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 22:39:51 73
1773278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5 magic 22:36:40 444
1773277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249
1773276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동네말고 22:31:58 50
1773275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이를어째 22:24:50 503
1773274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272
1773273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3 ㅡㅡ 22:21:34 456
1773272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2 22:17:01 417
1773271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9 22:12:18 1,285
1773270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165
1773269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415
1773268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8 ........ 22:07:08 424
1773267 자동차 종합보험 2 .. 22:03:37 126
1773266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1:56:55 113
1773265 “돌아오면 땡?”…뉴진스, 사과가 먼저다 4 이거다 21:56:03 746
1773264 현금 잇으신분들 코인 준비하세요 11 ds 21:54:39 1,877
1773263 [단독] '추상화 거장' 그림까지‥尹 관저행? 빌려간 95점 20 ㅇㅇ 21:38:35 1,689
1773262 안보≠보수?…"안보정책 잘하는 정당" 물으니 .. 3 21:37:44 298
1773261 아이독립시키기 미국인에게 배우고싶네요 6 ㅡㅡ 21:35:14 919
1773260 내일 서울 날씨 옷차림이요 궁금 21:34:36 425
1773259 들기름 오래된거 못먹나요 ? 4 들기름 21:34:12 974
1773258 샘 클라플린 왜 이리 늙은건가요 6 ㅡㅡ 21:30:57 690
1773257 나스닥선물 훅훅 떨어지네요 6 .. 21:30:0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