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사실객관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5-07-26 17:37:05

주위에 보면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죠.

다 가졌는데 자기는 남편만 없다..이랬을때 의사에 빌딩에 친정재산에..막

그래도 서방 없다고 늘 밤새 넋두리 카톡에

 

의사남편에 애들 잘되고 부자에 그런데도

자기는 일이 없다. 재밌는 일 없다고 늘 넋두리 하소연

저 하는일 조금 있는데 와서는 늘 질투

 

질리네요.

전 욕심이 없어 일이 잘 안되는지 그냥 그럭저럭 보통도 살기 힘든데

날 더운데 욕심까지 그렇게 있으시니 얼마나 더우시겠나요.

그냥 들어주고 지내는건 하는데 가까이 오니 힘드네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내 일에 집중
    '15.7.26 6:11 PM (210.221.xxx.221)

    맞아요~!
    원글님 심정에 백번 공감해요. 난 일 잘안되는데 벌써 자기 할 일 다해놓고 또 욕심부리는 얘기하고.. 그러면 화나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그러던지 말던지.. 내 일이 잘되고 내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게 최선이라 생각되고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서 원글님 에너지 빼앗아가면 한마디 하세요.

  • 2. 매사에 열심
    '15.7.26 6:45 PM (222.97.xxx.227)

    매사에 너무 열심인 사람....첨엔 생활력 강하고
    적극적이라 좋다 좋다...했는데,
    이게 지나치니 뭐든 일등이라야 직성이 풀리나 보더라구요.그러다보니 남의것 (아이관련 더 심함)예사로 뺏고 넘보고.....질립디다.
    와.....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
    초장에 구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3. 워워워~
    '15.7.26 6:54 PM (175.197.xxx.225)

    욕심많아도 나한테 심술 안 부리고 빼앗으려 들지 않는다는 배려 알고, 매사 열심이어도 미련한 일등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게 옆의 사람을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미련한 거예요. 그런 데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 4. .....
    '15.7.26 7:01 PM (1.233.xxx.108)

    욕심많아도 자기할일 잘하면 좋은데 욕심이 많으니 남한테 피해가니 그게 문제죠~아니면 남 이용해서 본인 이득보거나~
    첨에는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그게 다 드러나죠..

  • 5. 동감
    '15.7.26 7:07 PM (49.142.xxx.62)

    그런사람은 짜증나는게 자꾸 자기 하소연을 나한테해요.
    내가 만만한가.. 욕심도 많아서 남 짓밟는것도 잘해요.
    한마디로 뻔뻔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26 남편은 노후걱정인데, 딸은 워터파크 간다고.. 51 속이 2015/07/30 13,291
469525 오션월드 처음가요~도움댓글좀 부탁드립니다~~ 5 부자맘 2015/07/30 1,535
469524 비행기 예약 좀 알려주세요 1 마일리지 2015/07/30 867
469523 강마루가 유리마루 8 강마루.. 2015/07/30 1,902
469522 인강 들을 때 키보드만 가지고 있으면 1 인강 2015/07/30 703
469521 평일에 대학로 갈 일이 있는데 연극 한 편 추천해주세요 1 이랑 2015/07/30 705
469520 . 50 bab 2015/07/30 6,422
469519 팔레스 호텔 다봉 아미미 2015/07/30 1,291
469518 38세 노산인데 요즘은 양수검사 필수인가요? 9 000 2015/07/30 6,148
469517 박근령 일본 인터뷰 기사보세요.뒷목 4 아..미친다.. 2015/07/30 1,836
469516 아파트주인이 자기 일당을 10만원으로 계산해서 달래요;; 33 알죠내맘 2015/07/30 7,756
469515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도록 합시다: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0 2,944
469514 에어컨 틀면서 전기요금 얼마까지 내보셨어요 12 살인더위 2015/07/30 4,391
469513 빨래 2 또나 2015/07/30 1,141
469512 독일산 파마낙을 직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2 dd 2015/07/30 5,987
469511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분 7 조실부모 2015/07/30 3,016
469510 올해는 에어컨 전기세 폭탄 나오겠어요ㅠㅠㅠ 12 미친다ㅠ 2015/07/30 6,220
469509 plakito. 가. 무슨 뜻인가요? 어느 나라 말이에요? 1 프라푸치노 2015/07/30 1,509
469508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송인가요? 4 .. 2015/07/30 1,894
469507 이전에 파이 팔던 분 연락처 아시는 분~~~. 5 피칸파이 2015/07/30 1,735
469506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8 서울대출신교.. 2015/07/30 4,427
469505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762
469504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437
469503 최근 한두달 과식한거. 소식하면 배가 들어갈까요? 2015/07/30 947
469502 위자료 양육비 등 너무 억울합니다 급해서요 25 남동생이혼 2015/07/30 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