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구요
지독하게 바쁜 남편이었어요
대기업에서 50일연속 출근하는날도 있었고 밤샘도 밥먹듯 했고...친정엄마가 의심스럽다고 정말 일하는게 맞느냐고 물으실 정도였으니까요
이제 애들 둘도 많이 키워서 손 덜갈 나이가 되었고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외국으로 석사학위 받으러 나오게 되었어요
그래도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우리네가족이 오손도손 붙어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싸우기도 했지만, 언제 이런 기회와 시간이 허락할지 몰라서 1년에 한번가는 여름휴가같은 여행을 거의 매달 다니면서 지내고있어요
아시다시피 한국에서 대기업다니면 언제 여름휴가를 쓸 수 있을지 또 며칠을 쉴 수 있을지도 보장이 안되잖아요
처음에는 적응때문에 많이 싸웠지만 안정되고 나니 참 고맙고 또 한국가면 힘들게 일해야 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요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주면 좋을까요?
편지 직접말로? 선물?
감동시켜주고싶어요
            
            남편한테 고마운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5-07-26 04:22:15
                
            IP : 24.9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5.7.26 8:36 AM (14.39.xxx.150)어떻게
님 남편일을 남한테2. 낮달
'15.7.26 9:56 A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둘이 있게된 차분한 시간에 손이라도 잡고
있는대로... 내심을 전하셔요
아니면 남편이 좋아할 가벼운 선물에 편지로?
ㅎㅎ.. 저라면 직접3. 저는
'15.7.26 9:56 AM (61.82.xxx.93)맛있는 거 만들어줘요.
4. ㄹㄹㄹㄹ
'15.7.26 10:15 AM (115.23.xxx.121)그냥 남편분 혼자 며칠 휴향지 좋은곳으로 보내드려요
5. 동영상
'15.7.26 4:21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사진, 음악으로 간단한 동영상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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