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치나 신경치료로 치과무서워하시는분

..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5-07-26 02:08:16

우선 아래쪽 어금니 신경치료 해야하는분들이나 충치치료 해야하는분들이요.. 마취잘 안되시는분들이요.

보통 한개의 치아에 신경관이 2개이고 어금니는 3개인데..어금니가 4개인 사람들이 있데요..저처럼요.

제 생각엔 이런 사람들이 마취가 잘 안되요..신경관이 4개나 있으니까요.. 치아의 위치에 따라서 마취해야하는 장소가 다르다거든요.

저도 어금니는 항상 마취가 너무 안되는거에요.

그런분들은...우선 기본적으로 마취하고나서 30분정도 후에 치료를 시작해야하고요 (선생님께 마취가 잘 안되는 편이에요~ 라고 하시고....20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세요..보통은 5분후부터 치료하기 시작하니 아프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충치치료할때 마취가 잘 안됬던 기억이 있으면..의사선생님께 신경관이 4개인거 같다고..마취가 잘 안된다고 해보세요.. (어떤 의사선생님들은 여러군데를 마취놓는다고 하더라고요..차라리 그게 더 안정빵인거 같아요)

전..지금 치료받는 어금니(아래 왼쪽어금니 끝에서 두번째것) 이 2달전에 신경치료할려고 마취했는데 마취가 안되서 엄청 아프더라고요...그때 충치만 제거하고 지아이 란 약재 채워넣고...한달뒤에 다시 마취해서 신경치료 할려고 하는데 그때도 마취가 엄청 안되서 의사선생님이 고생하셨어요..30분이나 기다렸는데도..혀는 떨어져나갈것처럼 마취가 됬는데 입술이 마취가 안되더라고요...결국 엄청 고생하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신경관이 4개여서 그랬던것 같아요.

우선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저처럼 치과힘들어하시는분 계실까봐요.

IP : 49.17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만
    '15.7.26 2:38 AM (73.194.xxx.44)

    그래서 미국에선 어금니 신경치료는 스페셜리스트가 합니다.
    endodontist라고 신경치료만 전문적으로 하는 닥터가 있어요.
    근관이 여러개인사람들이 많고 인종마다 근관의 갯수도 다르고 하니 어금니같은 경우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면서 치료를 합니다.
    대신에 치료비가 엄청나다는.... ㅠ,ㅠ
    근관 신경치료만 1,500불 넘고, 크라운은 다시 덴티스트한테 가서 1,000불 정도 내고 씌우고...
    저는 어금니 한 개 치료하는데 토털 2,600불 들었습니다.
    일년 사이에 어금니 두 개를 치료하느라 거의 5,500 불 들었어요. 여기는 약값도 장난 아니게 비싸거든요.

  • 2. 근관수와 상관 없어요
    '15.7.26 6:52 AM (110.47.xxx.169)

    그냥 마취가 안된거에요..20년 동안 마취 안되는분 거의 없어요 차과 바꾸고 다른 분에게 맡겨보세요

  • 3. 근관수와 상관 없어요
    '15.7.26 6:53 AM (110.47.xxx.169)

    오타..거의 없었어요 치과 바꾸고

  • 4. ^^^
    '15.7.26 9:27 AM (211.178.xxx.195)

    지금 어금니신경치료하고 있는데..
    근관수가3개라고 ~첫번째와 두번째만 마취해서 신경치료하고 지금은 마취없이 신경치료하고있어요~
    처음에 마취해서 한20분정도 심하게 긁어내서인지
    지금은 마취안해도 안아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12 에어컨 제습으로만 돌리면 정말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나요.. 13 관리비 무서.. 2015/07/28 8,049
468711 그라나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택배 3 택배 2015/07/28 775
468710 남편이 연락이 안돼요 9 해달 2015/07/28 2,929
468709 과외 어떤식으로 구할수 있나요? 요즘은 2015/07/28 882
468708 말티가 갑자기 경련도 일으키고 정신을 못차린다는데 12 말티즈 2015/07/28 2,376
468707 남편은 지금 2 ... 2015/07/28 1,049
468706 애 아파서 3키로 빠졌어요...ㅠㅠ 1 세라 2015/07/28 983
468705 직장다니는데 새벽수영 가능할까요? 6 살빼자^^ 2015/07/28 2,127
468704 양키캔들 워머아시는분이요-제발답변부탁해용 1 바보보봅 2015/07/28 1,082
468703 방금 EBS 보셨나요??? 결혼... 2015/07/28 2,814
468702 여주 말릴때요,,, 4 씨앗 2015/07/28 980
468701 요새 힘드네요... 4 앵두 2015/07/27 1,374
468700 고등부학원 3일이나 쉬는곳 있나요? 5 .. 2015/07/27 1,073
468699 전세살이 하는 것이 더 좋은 제가 좀 특이한가요? 20 수학사랑 2015/07/27 4,521
468698 멥쌀과 찰보리쌀과 통밀이 섞여 있는데..ㅠㅠ 3 쌀벌레 2015/07/27 694
468697 가을에 여수여행을 갈려합니다. 4 마미 2015/07/27 1,469
468696 무턱대고 온 통영, 백사장 해변은 어디에요? 10 통영 2015/07/27 2,040
468695 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마산가는 버스있나요? 6 마산행 2015/07/27 3,731
468694 아휴 층간소음? 2015/07/27 730
468693 요즘 젊은 남자들도 드라마 많이 보나요..? 5 ^^ 2015/07/27 1,180
468692 절대 자기잘못 사과 안하는 사람 어떤 부류인가요? 10 .... 2015/07/27 2,974
468691 모유수유 안하면 아기랑 애착형성이 안되나요? 33 Piano 2015/07/27 8,622
468690 팥 알고는 못먹겠어요.ㅠ 21 맛난것의유혹.. 2015/07/27 14,730
468689 와 너를 기억해 넘 잼있어요 내일꺼도 기대기대 15 .. 2015/07/27 2,536
468688 마음이 편해 졌어요. 1 2015/07/27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