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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마지막 장면!

아흐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5-07-25 21:40:00
아흐
김슬기 진짜.
표정도 그렇고 마지막 장면 최고네요

슬프기도 하고요
극중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살아서 경험해보고 싶었던 수많은 것 중에
하나인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고
봉선이에게서 나와서 바라보면서도 바라보지 못하는
마음이 참 아프네요
IP : 117.123.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기
    '15.7.25 9:41 PM (59.6.xxx.5)

    순애.
    살아있었으면 좋겠어요.

  • 2. 맘이아파요
    '15.7.25 9:4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둘이 키스하니 사랑을 느껴서 그런지 슬기귀신이 밖으로 밀려나와 버렸네요.
    이러면 소원성취?못할텐데 불쌍해서 어쩌나ㅠ_ㅠ

  • 3. ....
    '15.7.25 9:41 PM (101.250.xxx.46)

    튕겨져 나온거죠? 그럼 거사 치르려고 해도 튕겨나오나요?
    그럼 한을 못푸는건가..ㅠㅠ

  • 4. ㅗㅗ
    '15.7.25 9:43 PM (211.36.xxx.71)

    눈물 났어요...

  • 5. 원글
    '15.7.25 9:44 PM (117.123.xxx.46)

    튕긴게 아니라 스스로 나온것 같은데요
    봉선이가 좋아하는거 알잖아요
    봉선이 자체로는 처음이라 순애가 나온것
    같아요
    셰프가 처음으로 전하는 마음이고
    그 사랑같은 느낌에 좀 놀라기도 한 것 같고
    동시에 그 순간은 봉선이에게 느끼도록
    해준거 같은데. . .

  • 6. ....
    '15.7.25 9:45 PM (101.250.xxx.46)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순애 표정이 너무 당황한거 같아서
    튕겨져 나온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ㅠㅠ 일부러 나와준거면 좋겠어요 제발 ...

  • 7. 스스로 나온건
    '15.7.25 9:47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슬기 빙의 상태라서 발랄캐릭터였잖아요.
    걱정끼쳐서 그런 상황만든것도 슬기인데 정작 중요한 감정엔 본인이 등장한듯

  • 8. 정말
    '15.7.25 9:47 PM (59.6.xxx.5)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낄 수가 없나봐요.
    조정석이 박보영을 좋아하게 되면서 둘관계에 들어갈 수가 없는듯

  • 9. ㄴㄴ
    '15.7.25 9:48 PM (116.37.xxx.18)

    사랑의 힘..
    강한에너지에 튕겨져나온거같죠?
    엔딩 여운이 남네요

  • 10. 알흠다운여자
    '15.7.25 9:48 PM (223.62.xxx.33)

    봉선이를 위해서 나온거 아닌가요
    그렇게봤는데

  • 11. ...
    '15.7.25 9:48 PM (39.121.xxx.103)

    저도 너무 슬펐어요..
    슬기씨 연기도 잘하고 그러니 볼 수록 이뻐보여요..
    봉선의 사랑보다 순애를 더 응원하게 되네요..
    순애 화이팅!

  • 12. 원글
    '15.7.25 9:50 PM (117.123.xxx.46)

    전 튕겨져서 당황하는것 처럼 안보였는데. . .
    튕겨져서 황당한 느낌이 아니라
    셰프에 대한 마음과 봉선이에 대한 생각
    그 순간만큼은 자기가 나와야 할 것 같아서
    뒤로 뒷걸음질로 나오는 걸로 보이던데. . .

    이래저래 순애가 너무 불쌍해요

  • 13. 딸미인만들기
    '15.7.25 9:50 PM (182.230.xxx.104)

    참 이 드라마 잘 만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 14. 나나
    '15.7.25 9:54 PM (116.41.xxx.115)

    애잔하더라고요 ㅠㅠㅠ

  • 15. ㄴㄴ
    '15.7.25 9:54 PM (116.37.xxx.18)

    순애가 짠한것이
    여주보다
    처녀귀신에게 맘이 더 쏠리네요

    영혼이 분리돼서
    식물인간인 상태로 어딘가에
    살아있을 가능성에 기대봅니다

  • 16. ...
    '15.7.25 9:54 PM (180.228.xxx.91)

    일부러 나와준걸로봤어요 저도
    봉선이가 놀라는 얼굴도 그렇고
    뒤로 빠져주면서 둘 은근히 쳐다보며 고개숙이는 순애 표정도 내가 빠져나와졌네로는 안보였구요

  • 17. 원글
    '15.7.25 9:56 PM (117.123.xxx.46)

    순애가 진짜 식물 인간으로 살아있다가
    나중에라도 살아났음 좋겠어요
    나쁜 놈은 꼭 잡고요
    그렇게 되면 뻔한 내용이라도 행복할거 같은데. .ㅜㅜ

  • 18. @@
    '15.7.25 9:57 PM (1.235.xxx.89)

    양기남과 거사만 치루면 하늘로 편히 가는건줄 알았는데
    몸이 튕겨나가면서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된건지도..
    기억나지않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숙제를 풀어야만
    하늘로 오를수 있는거 아닐까요?

  • 19. 딸미인만들기
    '15.7.25 10:00 PM (182.230.xxx.104)

    근데 오늘은 그 최경장이 임팩트가 넘 강했어요..진짜 무섭던데..조정석 여동생이 불쌍할지경..차에 열쇠 긋는거랑 동료 패는씬 진짜 싸이코패쓰

  • 20. 원글
    '15.7.25 10:11 PM (117.123.xxx.46)

    그남자 연기자 이름이 뭐였더라. .
    그전에 일일극에선 무척 성실하고 착한 역이었는데
    이번에 두가지 연기도 잘하네요
    정말 착하고 선한 이미지와 싸이코적인 모습까지 . . .

  • 21. ...
    '15.7.25 10:12 PM (175.210.xxx.127)

    맨날 자기가 들이대다가
    첨으로 셰프가 원해서 키스하게 되니
    셰프의 맘에 놀란거 같았고
    그리고 그 순간을 봉선을 위해 넘긴거 같았어요.


    그리고 최경장과 부인과 순애
    사고관련해서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 22. 무릎이 탁
    '15.7.25 10:15 PM (175.198.xxx.76)

    저도 김슬기가 놀래서 튕겨나온걸로 봤는데...

    위의 @@님 댓글에 무릎이 쳐지네요.

    양기남과 거사만 치루면 하늘로 편히 가는건줄 알았는데
    몸이 튕겨나가면서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된건지도..
    기억나지않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숙제를 풀어야만
    하늘로 오를수 있는거 아닐까요? ----22

  • 23. 원글
    '15.7.25 10:21 PM (117.123.xxx.46)

    튕겨졌거나 밀렸다면
    그런 느낌적인 요소가 들어갔을거 같아요
    근데 이번엔 그냥 뒤로 천천히 스윽 나온
    모습으로 비춰졌거든요
    그래서 저는 순애가 그냥 나온 것 같았어요

    아 어쨌든 순애 애처로워요ㅜㅜ

  • 24. 보영 정석 케미짱!
    '15.7.25 11:29 PM (110.70.xxx.121)

    일일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알콩달콩 연애와 임주환. 순애와 여동생 뺑소니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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