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택한다면 아이 낳으실건가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 낳으실건지 궁금해요.
특히 아이가 중학생 이상으로 다 키우신 분들 답이 궁금하네요.
- 1. 18년차'15.7.25 4:3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과 다시 결혼한다? 네! 
 지금 제아이들도? 네!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하죠 딱 맞는 말이에요..
- 2. ...'15.7.25 4:35 PM (223.62.xxx.76)-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다시 돌아가 낳으라면 절대 no
- 3. 낳죠.'15.7.25 4:37 PM (14.32.xxx.97)- 지금 둘인데, 다시 살 수 있다면 
 한 오년쯤 일찍 결혼해서 둘은 더 낳고 싶네요.
- 4. 낳죠.'15.7.25 4:37 PM (14.32.xxx.97)- 하지만 지금 남편과 다시 만나는건 사양하구요 ㅋㅋ 
 그냥 내 나이 기준으로요.
- 5. 당연히'15.7.25 4:43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전 이번 인생 나름 좋아요. 
 애둘 속썩이고 남들이 선호하는 좋은 대학은 못갔어도
 나름 지인생산다고 왔다갔다하는거보면
 내가 뭔가 훌륭한 일조를 한거같아 뿌듯해요.
 남편은 최선입니다
- 6. ㅇㅇㅇ'15.7.25 4:44 PM (211.237.xxx.35)- 대학생 딸 있는데 
 당연히 다시 낳을꺼예요.
 다른 아이는 싫어요. 그냥 얘가 좋아요 ㅎㅎ
- 7. 명견만리라는'15.7.25 4:52 PM (220.73.xxx.248)- 프로를 보면서도 실감하지만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직업때문에
 미래에 절망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래요
 통계적으로 취직이 안되는 사회현상은
 갖가지 범죄가 더 늘어난다고하네요
 나는 아이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
 많지만 아이가 행복보다 위험에 노출되고 근심과
 질이 낮은 삶일 것같아 안 낳을 것 같아요
- 8. 인구조절 안되고 청년실업 늘어나면'15.7.25 4:59 PM (175.193.xxx.90)- 세계대전이 슬슬 다가오는거죠... 
 히스토리 채널 보면 얼마나 전쟁들을 해댄건지.
 보니까 유럽 자기들끼리도 얼마나 전쟁을 많이 하고
 많이들 서로 죽였는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지금은 잘 지내는거 보면
 진짜 의아해보일 정도. 너무 처절하게 1 2차대전 치뤘는데.
- 9. 음..'15.7.25 5:04 PM (1.245.xxx.210)- 솔직히 결혼은 잘 모르겠지만 애는 꼭 낳고 싶어요 몇번을 태어나더라고.. 지금 큰애가 중3이에요. 
 결혼전엔 결혼도 좀 싫지만 애는 절대 싫다고 생각했던 제가 이렇게 변할줄은 정말 몰랐어요 ㅎ
- 10. ㅁ'15.7.25 5:10 PM (112.149.xxx.88)- 전 아이 초등이지만........... 
 다시 낳으면 착하고 말잘듣는 아이 하나 낳아 길러보고 싶네요
 지금 아이도 이쁠 때 많지만 기르는 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
 고집세고 말 안듣고 뭘 해도 서투르고 그러네요
- 11. 저도'15.7.25 5:16 PM (113.10.xxx.150)- 이거 궁금했어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ㅎㅎ 의외로 주변에 보면 자식없이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12. 음'15.7.25 5:26 PM (110.70.xxx.153)- 당연히 낳아요. 
 근데 좀더 일찍 낳고 싶어요..서른 셋에 큰아이 낳았는데...
 28살정도에 큰아이 낳았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그리고 둘인데 경제력만 된다면 셋정도 낳고 싶어요.
- 13. 낳아야죠'15.7.25 5:4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 사이에서 
 어뜬 넘이 나올지 궁금해서라두요 ㅎㅎ
- 14. 이런'15.7.25 5:57 PM (124.49.xxx.27)- 이런 
 
 미친나라에선
 
 애 안낳아요
- 15. ...'15.7.25 6:00 PM (175.210.xxx.127)- 원글님 질문도 참.. 
 어느 부모가 자기자식을 선택의 기회가 주워진다고해서
 다시 낳지 않겠다하겠습니까? 배우자도 아니고..
 
 질문자체가 어리석어요.
- 16. ㅇㅇ'15.7.25 6:12 PM (180.224.xxx.157)- 무조건 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두 배로 낳고 싶어요*^^*
- 17. ..'15.7.25 6:13 PM (112.149.xxx.183)- 현재 애 아직 어린데 다시 선택하면 결혼도 안 할 거고 애는 더욱 절대 안 낳을 거예요. 지금 애한테도 미안해요. 
- 18. 아뇨'15.7.25 6:24 PM (223.62.xxx.43)- 안낳아요. 
 비난받는 우울증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낳으면 달라질줄알았어요.
 네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아이는 안낳습니다. 아이를 워낙 좋아하지만 절대 안낳습니다.
- 19. 이거'15.7.25 6:36 PM (223.62.xxx.87)- 정답 없어요 힘드신 분들은 안 낳는다할테고 좋은 분들은 낳겠다하겠죠 이제 일자리 점점 줄고 극소수만 좋은 일자리 나머지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일자리일테니 그거랑 노후 생각해서 안 낳겠다는 사람 비난할것도 없고요 
- 20. 자식없음'15.7.25 7:36 PM (118.47.xxx.161)- 인생 반밖에 모른다고 해서 낳아야 할 것 같아요. 
- 21. .,.'15.7.25 8:09 PM (175.114.xxx.217)- 지금 내 자식을 그대로 낳을수 있다면 낳을 거예요. 
 단 미국 같은 나라에서 낳아주고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낳아준게 정말 미안해요.
- 22. 미안해요'15.7.25 8:51 PM (220.76.xxx.171)- 우리는 아들만 둘인데 다시아이 낳는다면 아들하나더 낳아서 세명이면 좋겠어요 
- 23. 기꺼이'15.7.25 9:17 PM (116.34.xxx.33) - 삭제된댓글- 낳을꺼예요 
 격어봤으니깐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새로운 아가말고 지금 내 아이들을 다시 낳아서 더 사랑하주고 더 세심하게 돌봐주고 싶어요
- 24. 예'15.7.25 10:29 PM (211.202.xxx.120)- 큰아이 중학생이니 대답할 자격이 있겠지요 무지하게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다시 돌아가도 낳을것 같아요. 이유는요? 글쎄요 그건 뭐라 딱 정의하기 힘들지만 단지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를 좀더 많이 안아주고 더 잘 키우고 싶어요 
- 25. 아마도'15.7.25 11:10 PM (69.165.xxx.203)- 하나는 또 낳을거에요. 지금도 하나인데 
 이놈 없었을면 내인생이 너무나 편해졌을거지만
 이놈없으면 뭔재미로 사나 싶네요
 사는게 꼭 편한게 장땡은 아니잖아요. 희노애락. 자식이 그모든것의 원천이네요 저에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8565 |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런던에서 뭐하나요? 21 | 재판부 호출.. | 2015/07/27 | 14,573 | 
| 468564 | 피자배달 2 | 파란하늘보기.. | 2015/07/27 | 722 | 
| 468563 | 6학년 중학교 배정 이사 10월전에만 하면 되는 거지요? 4 | 궁금맘 | 2015/07/27 | 3,855 | 
| 468562 | 때 많이 탄 가죽백은 세탁을 어떻게 하나요? 2 | 봄이언니 | 2015/07/27 | 1,259 | 
| 468561 | 자동차후진요령 좀 알려주세요?? 7 | 자동차 | 2015/07/27 | 7,477 | 
| 468560 | 합가때문에 가구,가전 처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둘째 | 2015/07/27 | 1,312 | 
| 468559 |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항공권 가격 7 | 놀라서.. | 2015/07/27 | 1,891 | 
| 468558 | 저도 약삭빠르게 살아야겠어요 4 | ㅋ | 2015/07/27 | 2,228 | 
| 468557 | 왜케요리를못할까요ㅠㅠ 9 | 베라퀸 | 2015/07/27 | 1,492 | 
| 468556 | 북해도 패키지 여행사 추천 부탁합니다. 4 | ... | 2015/07/27 | 2,095 | 
| 468555 | 미씽고 스핀맙 밀대 청소기. 저렴하던데 쓸만한지요? 1 | 물걸레밀대 | 2015/07/27 | 1,206 | 
| 468554 |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vs. 잘나가는 아파트 12 | 마이너스의 .. | 2015/07/27 | 6,512 | 
| 468553 | 사진관에 가져가면 한사람 얼굴만 2 | 인화된 사진.. | 2015/07/27 | 1,122 | 
| 468552 | 하드 타코 쉘 소용량 어디서 파는지 알고파요~~~ | 옥수수좋아 | 2015/07/27 | 1,297 | 
| 468551 | 한강의 녹조라떼의 원인은? - 말없는 녹조와 수중보는 억울하다 | 길벗1 | 2015/07/27 | 664 | 
| 468550 | 내친구집..재방송보고있어요 13 | 기욤 좋아요.. | 2015/07/27 | 3,679 | 
| 468549 | 병원진료기록은 몇년지나면 폐기처분되나요? 4 | ㅇㅇ | 2015/07/27 | 4,295 | 
| 468548 | 임신해서 결혼을 하던간에..ㅎㅎ 박수진 부럽다~ㅋㅋ 34 | ㅇㅇㅇㅇ | 2015/07/27 | 18,558 | 
| 468547 | 장가계 여행은 어느 정도 가격이 적정선일까요? 9 | 7월의 바다.. | 2015/07/27 | 3,105 | 
| 468546 | 불새 드라마 6 | ㅇ | 2015/07/27 | 1,615 | 
| 468545 | 저 아래 동성애 이야기가 나와....동성애자의 고백 8 | 동성애 | 2015/07/27 | 5,359 | 
| 468544 | 댁에 계시는분? 3 | mbc드라마.. | 2015/07/27 | 1,247 | 
| 468543 | 제평 여름세일 가보신 분 계시나요? 1 | 설탕 | 2015/07/27 | 1,613 | 
| 468542 | 김영사 350억 법적분쟁에 휘말리게 되었네요 10 | 충격 그 자.. | 2015/07/27 | 3,524 | 
| 468541 | 극 성수기때 제주도 가서 렌터카 구해도 될까요?? 12 | 렌터카 | 2015/07/27 | 2,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