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ㄷㄷ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5-07-25 00:47:01

희한하게 지금 만나는 학생들중

다는 아니지만

몇몇 아버지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시네요.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아이가 공부잘하는 비결이라길래

 

아빠의 관심이 왜 방해가 되는걸까요..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5.7.25 2:31 AM (182.226.xxx.58)

    당해봐야 압니다.
    엄마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버지들은 소위 말해 군대식입니다.
    환경이나 마음따위 관심 없습니다.
    오로지 그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몰아칩니다.
    스파르타 교관이 집에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정신병 걸립니다.

  • 2. ㅇㅇ
    '15.7.25 8:58 AM (121.161.xxx.70)

    요즘 흐름 무시하고 아빠 본인 학교다닐때만 생각하고 애 몰아부치고 엄마보다 이핼 못해줘요 공부하는 녀석이 츄리닝 한벌이면 되지 뭔 옷을 주문하고 그러냐, 자세가 안됬다, 학원이고 다 끊고 혼자해라 뭐 이런 식..

  • 3. dlfjs
    '15.7.25 10:36 AM (116.123.xxx.237)

    적당한 관심은 필요해요

  • 4. ...
    '15.7.25 11:47 AM (220.75.xxx.29)

    관심 있는게 종류가 좀 다른 듯요.
    다른 거 아무 관심없다가 공부에만 득달같이 달려들어 점수로 들들 볶는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관심 많고 항상 지켜보다가 중학생 되고 나서 첫 시험본 후 이대로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이에게 부족한 면 찾아서 도와줄 길을 찾는 남편 보니 마음이 든든하던걸요.

  • 5. ....
    '15.7.25 12:38 PM (221.157.xxx.127)

    저도 이번에 느꼈어요.애가 기말시험을 좀 망쳤는데 잘할땐 자랑스러워 하다가 시험한번 못치니까 성적표 보고는 눈알 뒤집어져서 학원 다땔쳐라 공고나 가라 기타등등 저주의 말까지 퍼붓더군요..저는 아이에게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줬는데 아빠가 다 망친기분..
    제 친구도 중3때 성적내려가자 아빠가 싸다귀 날려서 공부 더 안하고 완전 손놓고 뒤집어져서 고등학교 가서는 아빠가 오히려 애 눈치 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858 한국만큼 특수한 역사인식 강한 나라가 어딨다고 5 역사교육필수.. 2015/08/15 749
472857 안구정화하세요 조정석 박보영 7 ㅎㅎㅎㅎ 2015/08/15 2,489
472856 유자식상팔짜 조민희씨 4 상팔짜 2015/08/15 6,008
472855 엄마혼자 애들 데리고 놀러가보신분? 25 ㅇㅇㅇ 2015/08/15 3,416
472854 노인 70만원짜리 내의 어떤 소재일까요? 7 구입하셨어요.. 2015/08/15 1,893
472853 핸드폰 분실했다가 하루만에 찾았는데,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14 핸드폰 2015/08/15 5,339
472852 포크송 제목이랑 가수 좀 알려주세요 4 Estell.. 2015/08/15 1,033
472851 두상 작은 남자 시골에서 쓰는 그런 창 넒은 밀짚모자 파는 곳 .. 2 밀짚모자 2015/08/15 1,604
472850 와이키키 코인세탁소 있을까요? 6 하와이 2015/08/15 1,684
472849 엑스타시스(éxtasis) 극락이란 무엇인가? 3 호박덩쿨 2015/08/15 1,324
472848 완벽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만족도 어때요? 7 풀로 2015/08/15 3,319
472847 모델하우스 사람들 많네요 2 광교 2015/08/15 1,414
472846 수학공부를 하면 즐거우세요? 13 oo 2015/08/15 1,999
472845 도라지나물 냉동보관 돼나요?? 1 hfhf 2015/08/15 2,061
472844 정보만 빼가는 학부모 6 ㅇㅇ 2015/08/15 3,259
472843 남편이 아기 사진 많이 찍지 말라네요. 9 ㅇㅇㅇ 2015/08/15 5,261
472842 TOTO 변기 쓰는 분 계세요? 찝찝해 미치겠음 9 2015/08/15 3,781
472841 서울지역 모던하우스 제일 큰 매장 문의드립니다 1 .... 2015/08/15 7,716
472840 수학 2-1이 3-1보다 어렵나요? 2 궁금이 2015/08/15 1,500
472839 원주시 흥업면에 거장아파트 5 ,, 2015/08/15 1,699
472838 뭐지 이거? 최태one 경제인 사면에 나오는데 성경ㅇ책을 딱들고.. 2 어어 2015/08/15 1,109
472837 혼자 있음 요리 안 하시는 분 2 혼자 2015/08/15 1,023
472836 잘 쓰는 화장품 공유합니다 1 이런 것도 2015/08/15 1,253
472835 국민tv ` 김용민과 서영석` 은 완전히 원수가 되었네요 3 ..... 2015/08/15 2,358
472834 남자애들 자위 몇살부터해요? 4 남매맘 2015/08/15 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