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중학생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5-07-24 23:26:02
참 저희아이가 공부를 안해요
정말 문제지 그대로 시험전날도 놀고
중2남아인데
아는 엄마가 저희 아이가 애매하게 반에서
5등이며 공부는 안한다니.
마에스트고 가라고 침이 마르게 권해서
고맙다고 하고 그렇게좋다니
근데 자기 아들은 왜 안보내?
###미쳤어요 우리애는 전교권 등수이고
40등내에 드는데 이러네요

근데 저희 10반까지고 저희아인50등

진짜 공부 좀 시켜야하는데
학원서 하는 영수외엔 쳐다도 안보니
어떻게하죠?
영수만.98이고 국어가 88나와요
국어학원도 보낼까요?
국어도 공부를 해야하는 과목이래요

IP : 220.95.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11:37 PM (121.136.xxx.150)

    국어에 발목 잡혀 대입 실패하는 경우 꽤 있어요.

  • 2. ...
    '15.7.24 11:38 PM (121.136.xxx.150)

    근데 그 엄마 참 어이없네요.

  • 3. ..
    '15.7.24 11:49 PM (49.171.xxx.206)

    아직 중2면 책 많이 읽게 하세요
    그리고 국어도 공부 좀 더 시키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 4. 공학
    '15.7.24 11:51 PM (58.76.xxx.40)

    전 남녀공학 이과 나왔는데요.
    남자애들은 한번 마음제대로 먹으면
    고2때부터 성적이 확 오르더라구요..

  • 5. 동네마다 꼭 있지
    '15.7.25 12:02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얼마 안 있어 아드님 쭉 치고 올라갈 듯요
    쫌만 참아보셔요 그 땐 뭐라 말하나 들어봅시다.
    하긴 연락도 안하겠지만요

  • 6.
    '15.7.25 12:03 AM (220.95.xxx.102)

    사춘기가 와서 그냥 뒀더니 그러네요
    학원서 보강오라고 해도 애가 가기싫다면 그래라 하고
    지금은 좀 하겠다 하니.
    근데 수학선수 고1하고 내년은 고2중간까지 하고 가야한다는데

    지금은 영수 점수나오는데
    고등가 떨어질까 .그리고
    국어는 막상 책읽기는 아이가 잘안읽어요 무슨책이 좋나요?

  • 7. ..
    '15.7.25 12:20 AM (116.123.xxx.237)

    반에서 5 등이면 중상위권인데,,,잘하는 편이죠

  • 8. ㅅㄱ
    '15.7.25 12:27 AM (123.109.xxx.100)

    가족 이외엔 아이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 마세요.
    공부나 성격 등 안좋은 거 이야기하면
    그게 돌고 돌아 이상한 말까지 나옵니다.

  • 9. ㄱㄱ
    '15.7.25 12:31 AM (121.161.xxx.70)

    윗님 말처럼 동네 엄마한테 내 애 얘기 구체적으로 시시콜콜 할 필요없어요 우리 애 입장에서도 내 성적 아무리 엄마래도 말하고 다니는거 좋겠어요?

    일단 이과갈거면 선행을 좀 많이 해야 하고 문관 중2면 6개월 정도 앞섰다가 3학년때 좀더 해서 일년정도 하면 될거에요

    다만 중학교때 엉덩이 붙이고 오래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고등와야해요 공부양이 엄청나지니까요
    나만의 공부방법이나 계획잡는법 등 시행착오도 겪으며 중딩때 경험하도록 도와주세요

  • 10. . .
    '15.7.25 12:43 AM (220.95.xxx.102)

    이과형이에요. 수학을 좋아하긴 하나
    또 이과가 치열하고 엄마들 왈 고등때는 100점 맞던아이가50점된다고
    이과는 수시가 치열하고 문과는 널널하니그냥 문과쓰는경우 있다는데
    남아이고
    수.과학 좋아하니 가야할텐데
    참 지금 학원샘이 꼭 고2까지 보고가야한대서
    고1선수인데요. 어렵다네요
    다만 학원서 시험을 보는데 애들중 높다고

  • 11. ㅇㅇ
    '15.7.25 1:45 AM (66.249.xxx.182)

    지금 성적이 어떻고, 앞으로 성적이 어떻고는 둘째 치더라도
    그 엄마 말 참...상대방 열받게 긁는 재주가 있네요.
    재수없다..

  • 12. ...
    '15.7.25 8:39 AM (220.76.xxx.234)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니다
    마에스트로. 와는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국영수에 집중하시는데
    이과갈거면 수학에 더 시간을 투자 하는게 좋아요
    중학교 공부는 고등의 1/4정도라고 생각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51 오늘 빵집 갔다 생긴 일 11 == 2015/08/22 6,202
475150 김포 신도시 폭죽 터트리네요 3 2015/08/22 2,786
475149 바람둥이랑 결혼한 여자는 그게 자랑스러운가봐요 10 ;; 2015/08/22 4,477
475148 향수 지에스ᆞ현대몰에서 사도되나요.,? ᆞᆞ 2015/08/22 575
475147 장례식에 가서 한없이 눈물이 나오는건... 5 .. 2015/08/22 2,142
475146 도곡&개포동 아파트.. 아시는 분이요? 5 꽃밭 2015/08/22 3,183
475145 주말에 혼자 맥주 한캔 할려고 노력중 6 Op 2015/08/22 1,433
475144 오대천왕 멋진헛간 가사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4 호호 2015/08/22 3,074
475143 독립운동가 후손 영정 날치기 시킨 경찰 수뇌부 3 슬프다 2015/08/22 805
475142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시는 분들요~ 4 ㅇㅇ 2015/08/22 4,275
475141 세월호49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바랍.. 10 bluebe.. 2015/08/22 383
475140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ㅠㅠ 1 .... 2015/08/22 1,681
475139 30대 중반인분들.. 아파트 보유하고계신가요? 6 ... 2015/08/22 3,177
475138 대가리나쁘니 다 뽀록나는 닭그네 6 2015/08/22 2,397
475137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 2015/08/22 742
475136 수시원서, 사배자 조건에 해당하는데 쓰는 것이 좋을까요? 5 수시 2015/08/22 1,414
475135 오나귀 커프와 마무리가 같네요 10 한마디 2015/08/22 3,691
475134 발목, 발등, 종아리뒤가 너무 간지럽고, 긁은자리에 맑은노란물이.. 3 갑자기간지러.. 2015/08/22 2,993
475133 집매매시 분양받을때부터 있던 티비장을 가져갈 수 있나요 11 현아 2015/08/22 2,445
475132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6,970
475131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725
475130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9,828
475129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713
475128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216
475127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