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살리나요?
1. 네,,
'15.7.24 10:38 PM (180.102.xxx.215)저도 다른걸 칭찬해줘도,,
저학년 남자아이들 사이에는 운동잘하는게 최고더라구요,,
저희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대근육소근육 운동신경 제로네요ㅠㅠ2. 그런일로
'15.7.25 12:07 AM (39.7.xxx.92)그 9살 엄마가 미워진다니.. 아이는 주 양육자의 자존감마저 대물림되기 쉽상이죠.
비슷한또래 같은 성향의 남아키우는 엄마로써 님에게 해드릴말은 좀더 담대해 지시라는거에요
별일아닌건 별일아닌거 대하듯 하셔야 아이도 이게 상처받을일이 아니구나 해요.
말로는 비교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눈빛으로는 엄마도 상처받은 모습 다 티내고... 오히려 더 예민하시기도 하겠죠
그걸 이중언어라고 하는데 아이가 더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기도 해요 사람들이 언어로의 대화는 커뮤니케이션에 30프로에 지나지 않아요. 표정 눈빛 제스춰 이런 비언어적인게 더 영향이 크다는거죠.
구구절절히 님께 다 말씀드릴수는 없구요
원글님의 아이의 불안을 막아주는 불안의 우산이 되어주세요3. 네
'15.7.25 12:18 AM (180.102.xxx.215)네~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저 닮아 우리 아들이 자존감이 낮나봐여,,
저도 담대해지려고 하는데,,속이 좁네요ㅠㅠ
사실, 그엄마가 미운건 그 아이가 네자리수까지 곱셈을 잘할수도 있지만,
제가보기엔 허세로 저희아이를 눌러버린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못된마음이자만,, 자꾸 그집과는 트러블이 생겨서요,,자꾸 안좋게만 보이는건지,,
그집아이가 저희아이 달리기못한다고 나이도 어린게 너무 놀려가지고,,
나쁜마음 정화시키며 다스리며 살께요ㅠ4. 응
'15.7.25 12:53 AM (110.13.xxx.37)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엄마가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면 되겟죠5. ..
'15.7.25 7:44 AM (110.10.xxx.92) - 삭제된댓글아이들 키우면 별일이 정말 많이 생겨요
자존감 키우려면 ‥ 스스로 자기효능감이 생겨야돼요
자기가 이정도는 잘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할 수 있는 과제보다
약간 높은 단계의 과제를 수행 했을때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이 중요 합니다
수학문제 같은 과제 일때도 남과 비교가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거라고 말씀 해주시고
엄마가 아이의 발달을 자랑스럽게 느껴주세요6. ..님
'15.7.25 8:00 AM (180.102.xxx.215)감사합니다..
정말 현명한 말씀이네요,,
저희아이는 조금 높은단계만 나오면 안하려해요,,
지금 저 곱셈고 일주일째 실랑이하다가 풀렸거든요ㅠㅠ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가봐요,,제가 잘못 양육한 탓이겠지요ㅠ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7. 제니
'16.1.13 6:42 AM (64.180.xxx.72)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860 |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 dd | 2015/08/09 | 2,781 |
470859 |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 | 2015/08/08 | 2,959 |
470858 |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 인분장효현 | 2015/08/08 | 15,038 |
470857 |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 | 2015/08/08 | 6,048 |
470856 |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 rkwk | 2015/08/08 | 5,353 |
470855 |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 버럭했어요... | 2015/08/08 | 1,314 |
470854 |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 계곡 | 2015/08/08 | 5,625 |
470853 |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 멀건입술 | 2015/08/08 | 3,308 |
470852 |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 그것이 | 2015/08/08 | 7,155 |
470851 |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 jasper.. | 2015/08/08 | 529 |
470850 |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 ㅇㅇ | 2015/08/08 | 1,231 |
470849 |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 힘들어서 | 2015/08/08 | 2,271 |
470848 |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 ㅇㅇ | 2015/08/08 | 7,480 |
470847 |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 ㅇㅇ | 2015/08/08 | 6,287 |
470846 |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 홀로 | 2015/08/08 | 12,587 |
470845 |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 멍멍아 돌아.. | 2015/08/08 | 1,327 |
470844 |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 뼈저린 공감.. | 2015/08/08 | 2,571 |
470843 | 줄서다가~~ | 소래새영 | 2015/08/08 | 517 |
470842 |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 홀가분해요 | 2015/08/08 | 1,613 |
470841 |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 롯데불매 | 2015/08/08 | 1,081 |
470840 | 토마토 야채볶음 실천하고 계신분 계세요? 4 | 베베 | 2015/08/08 | 2,706 |
470839 | 김냉의 김치가 얼어요 | 궁금 | 2015/08/08 | 731 |
470838 | 세월호48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가족들과 꼭 만나길 기.. 7 | bluebe.. | 2015/08/08 | 447 |
470837 | 영화표 비싸졌네요 | 호수맘 | 2015/08/08 | 889 |
470836 | 삼식이,삼시새끼 이런단어.. 5 | 삼식이 | 2015/08/08 | 2,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