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할머니

궁금 조회수 : 5,970
작성일 : 2015-07-24 18:06:10
아이들 수영 등록해서 다닌지 한달 넘었는데요
오늘 머리 하얀 할머니가 탈의실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너희들 샤워하고 들어가 샤워해!!
이거였어요
수영복을 갈아입고 샤워장 들어가는게 맘에 안든다는거죠
10살미만 여자아이들 매일 샤워하는 요즘이고
샤워장안에서 샤워하고 수영복 입으라고 그렇게 소리를 쳐야하나요?
그리고 이 시간대는 모든레인이 아이들만 수영강습을 하고
딱 한개레인만 성인 자유수영 개방하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다른 엄마들은 다 무시하고 못들은척 하고
할머니 혼자 소리지르는 상황인걸 보니
이 할머니를 아는듯이 보이더라고요
아이들 수영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3.62.xxx.11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6:10 PM (112.151.xxx.184)

    수영장 다니면 기본 에티켓이 샤워하고 수영복 입는거죠.
    매일 샤워를 하든 뭘하든 땀도나고 몸에 로션도 발랐을텐데 다 지우고 들어가야죠.
    요즘 초등 아이들도 다 샤워하고 수영복 입습니다.
    어릴때부터 기본적인 에티켓은 몸에 베게 해 주세요.
    소리지르기 전에 알아서 하면 소리지를 일도 없지요...

  • 2. .....
    '15.7.24 6:14 PM (175.213.xxx.1)

    어제는 오전부터 아파트에서 뛴다고 인터폰하는거 황당하다는 여자도 있더니... 요즘 아줌마들 왜이러나요. 같은 애엄마지만 부끄럽다 진짜..

  • 3.
    '15.7.24 6:18 PM (223.62.xxx.111)

    초 저학년 아이들이 샤워하고나서
    미끄러운 샤워장안에서 수영복 갈아입는게 위험하지 않을까요
    비키니는 아니고 탱키니라고 탱크탑이랑 팬티 분리된 수영복이라 샤워하면서도 닦을수 있거든요
    저희동네 수영장 이 시간에는 거의다 초등 저학년이고
    한달동안 보면 수영복 탈의실에서 입고가던데요
    이동네가 개념 없는건가요
    제가 자유수영 하러 왔다면 어린애들 구러려니 할텐데요

  • 4. 제발좀
    '15.7.24 6:21 PM (61.102.xxx.238)

    샤워하고 수영복좀입고 수영장들어가게 집에서라도 교육시키세요
    그리고 수영복입고 온탕 냉탕좀 못들어가게하구요
    이게 기본 에티켓이고 수영하는사람들은 가장 중요하게 지켜요
    그런데 방학동안 아이들이오면 개판이 된다는거지요
    말을해도 아이들이 안들으니깐 그할머니가 그러시는거예요

  • 5. 세상에...
    '15.7.24 6:29 PM (110.11.xxx.157)

    아무리 아이들이라해도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에
    샤워도 안하고 들어가게 하다니....
    아이구우~

  • 6. ****
    '15.7.24 6:30 PM (125.131.xxx.30)

    여자아이들은 밑이라도 닦고 들어가야 해요.
    그 할머니가 이상한게 아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거예요.
    저도 노인들 고함 치는 거 안 좋아하지만 당연한 걸 이렇게 받아들이는 어머님이 잘못하신 겁니다.

  • 7.
    '15.7.24 6:31 PM (223.62.xxx.111)

    물론 어른이 그러면 안되겠죠
    동네 수영장에 아이들 직장인 주부 노인들 다양하게 오고
    6시는 한레인빼고 아이들강습시간이고요
    이정도 배려도 못해주면서
    동네 수영장 다니는 어른들이 더 야박하네요

  • 8.
    '15.7.24 6:33 PM (223.62.xxx.111)

    샤워를 하게 해요. 안하는게 아니라
    탱키니 입고 들어가서 최대한 하는거죠

  • 9. 보리
    '15.7.24 6:33 PM (218.237.xxx.21)

    막말로 수영장 오기전 아이들은 화장실도 안가는것도 아니고
    똥싸고 오즘싸고 그거 다 원글님 아이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찝찝하지 않으세요
    그냥 이제라도 깨끗이 씼기세요 그럼 주위 어른들도 기특하다 할거예요 참고로 저 수영다닐때 초등 일학년 여아가 아빠랑 수영다녔는이ㅉ데

  • 10. 에휴
    '15.7.24 6:33 PM (203.226.xxx.73)

    저 수영매니아인데 이래서 호텔 회원권 끊었네요. 우리애들 샤워하고 나가다 넘어지면 큰일난다, 남들 다 그렇게 하던데요?라니... 이래서 수영다니는분들이 방학때 젤싫어해요. 어느동네가 그러나요? 제가 다니던 수영장은 가끔 그런사람 한두명 있었어도 대다수가 그러진 않았어요. 이정도 배려라니... 어리다고 다되고 봐줘야하는줄 아세요? 사람들이 다 아니라는데도 끝까지 야박타령... 제가 다니는 수영장에 이런분없어서 천만다행이네요

  • 11. 보리
    '15.7.24 6:34 PM (218.237.xxx.21)

    어찌나 꼼꼼히 씼던지 다들 이쁘다 했어요

  • 12. 미치겠다
    '15.7.24 6:35 PM (61.102.xxx.238)

    아이들수영시간이 중요한게아니고요
    수영장물은 1년에 한번이나 갈잖아요
    그러니 수영장물을 오염시키지말라는뜻인데 원글님이 너무 뭘 모르는듯하네요
    이건 배려차원이 아니고 에티켓이라고 말하잖아요

  • 13. 아~쫌
    '15.7.24 6:35 PM (1.250.xxx.107)

    야박하긴 뭐가요?
    수영장 기본 에티켓이에요!!
    당현한걸 못하겠으면 수영장에 보내지 마세요

  • 14. ****
    '15.7.24 6:40 PM (125.131.xxx.30)

    진짜 이런 엄마가 있군요.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본인 애들한테 뭐라 하면 싫어하는 에미.
    아이들이야 안 씻거나 그냥 뛰어갈 수 있어요.
    그러나 그걸 안 가르키고 기본을 가르키는 이를 욕하는 그 엄마 원글님이 잘못한 거예요.

  • 15. 마그돌라
    '15.7.24 6:41 PM (121.125.xxx.71)

    저 수영을 좋아해서 매일 다니는데 제발 기본을 좀 지키며 삽시다.
    아이가 위험하면 기본을 어기는게 당연한건가요?
    옷을 다 벗고 비누로 씻고 샤워하고 수영복 입어도 아이들이 뛰어다니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소리지른것은 잘못됐지만 씻고 들어가면 그런 윽박을 안들었을것이고 또 씻어야 한다고 말한것이 왜 어른이 아이들을 배려안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16. ....
    '15.7.24 6:44 PM (125.185.xxx.243)

    아이들만 이용하는 시간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아이들 이용시간끝났다고 수영장 물 바꾸는거 아니거든요
    그 물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 갈면 자주 바꾸는거예요
    그러니 아이건 어른이건 서로 조심하자는거지요
    그리고 내아이욕먹이기 싫으면 집에서 잘 가르쳐서 내보내세요.

  • 17. ss
    '15.7.24 6:50 PM (175.193.xxx.100)

    진짜 요즘 젊은 엄마들 너무 무개념임.. 창피한줄도 모르고 지금 누가 잘못했는데요?애들 교육좀 시키세요.
    이건뭐 수영장이건, 사우나건 애들 진짜 할말 없슴..사우나에서 어린남자에 소변누게 하는 엄마들도 많고,
    그냥 자기 새끼가 최곤줄 아는지...

  • 18. ㅁㅁㅁ
    '15.7.24 6:56 PM (112.149.xxx.88)

    깨끗이 씻고 수영장 들어가는 게 가장 좋긴 한데..
    글쎄요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애들은 셔틀버스 타고 수영학원 가잖아요
    샤워하고 수업참가하기까지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많지 않나요

    행동이 빠릿빠릿한 애들이라면 가능하겠는데
    저는 느릿느릿한 아이를 둔지라... 조금 회의적이에요

    애가 느릿느릿한지라 올케어 해주는 수영학원을 보냈더랬는데
    거기서 수영전 샤워를 시켰는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부모와 함께 놀러 수영장에 가는 경우에는 당연히 씻고 수영복 입어요

  • 19.
    '15.7.24 6:56 PM (223.62.xxx.111)

    샤워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서 샤워를 한다고요
    탱키니라 닦으면서 샤워할수 있는 수영복이고요
    일부러 분리된 수영복을 어렵게 사서 입히네요
    젊은엄마 타령이 왜 나오나요
    노인이 고래고래 소리치는게
    당연하다는 말이란건지
    여기서 또 배우고 갑니다 ㅎ

  • 20. ㅁㅁ
    '15.7.24 6:57 PM (112.149.xxx.88)

    그런데.. 탱키니라도 입고 꺠끗이 씻기는 힘들지 않나요?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팬티 속일텐데..
    입고 씻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 21.
    '15.7.24 6:58 PM (223.62.xxx.111)

    온탕 냉탕에 뛰어들고, 남자애 소변누고
    이런얘긴 하지 마세요
    평소에 많이 쌓인분들 많네요
    여기서 화풀이? 하시나요?
    ㅎㅎ
    지체장애인 아이들도 오고 치매노인도 오는 공공 수영장 아닌가요?

  • 22. 노답
    '15.7.24 7:04 PM (175.213.xxx.1)

    님이 먼저 무개념 엄마처럼 보이는 말을 했잖아요. "우리애들 씻고나가면 넘어질까봐..."라니 깜짝 놀랐어요. 지체장애인은 누군가와 동반해서 잘씻고 들어올테고 치매노인도 혼자오진 않을테죠. 지체장애인이나 치매노인은 고의로 하는게 아니지만 애들은 엄마가 가르칠수 있잖아요. 비유하는것도 이상하고 본인이 하는말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면서 사람들한테 다짜고짜 화풀이라니...

  • 23. ...
    '15.7.24 7:04 PM (125.180.xxx.55)

    소리 왜 지르시게요?
    하도 들은척도 안하고 뻔뻔하게 무시하거든요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시면서 소리 지른다고 뭐라하시는건 좀 아닌듯해요
    탱키니라고 들어가서 씻는다고 하시지만,
    어르신들이 알게 뭔가요?
    그러다 그냥 들어갈지.
    원글님도 덧글 보시곤 마음에 드는 덧글만 보시는군요

  • 24.
    '15.7.24 7:06 PM (223.62.xxx.111)

    윗님
    "우리애들 씻고나가면 넘어질까봐..."
    라는 말을 제가 어디에 했나요?
    피해망상증 환자 많아요 여기

  • 25. ㅇ아이고
    '15.7.24 7:07 PM (119.194.xxx.239)

    할머니 말투는 잘못. 내용은 옳아요 백번.
    어우 샤워안하면 그 냄새는 ㅜㅜ
    아침, 저녁에 한다고 해도 중간에 화장실가고
    땀흘리죠.

  • 26. 뭔소리래?
    '15.7.24 7:08 PM (61.102.xxx.238)

    지체장애인 치매노인을 수영장에서 받아주는줄아나봐요?
    수영하다가 사고나면 누가책임진다고 그런사람들을 받아주나요?
    원글님 잘모르면서 엉뚱한소리하지마세요

  • 27. 깨끗이 씻고 수영장 들어가야죠
    '15.7.24 7:09 PM (119.195.xxx.119)

    다들 깨끗이 씻으려면 벗어야한다 말하는데~~딴얘기만하네요

    진상부모가 진상자식을만든다!!!

  • 28. 아~쫌
    '15.7.24 7:10 PM (1.250.xxx.107)

    수영복 입기전에 씼는게 기본이라구요
    다니면서 여러사람에게 소리듣거나 눈총을 받을텐데
    고칠생각이 없나봐요
    귀한 내자식 잘 가르쳐 욕 안먹게 해야지요

  • 29. .....
    '15.7.24 7:12 PM (175.213.xxx.1)

    결국 미끄러운 수영장안에서 수영복 갈아입는게 위험하진 않냐는 말이 그말이 그말인거 같고요. 넘어질까봐 안갈아입히고 옷입고 씻긴단 거잖아요? 정상적인 애엄마들은 "이정도 배려도 못해주면서 동네 수영장 다니는 어른들이 더 야박하네요"라는말도 안써요. 피해망상증 환자라는둥 자기한테 화풀이한다는둥... 여하튼 대단하신듯.. 장애인이랑 치매노인갖다가 비유를 하질않나... 요새 참 아이엄마들 무섭네요.

  • 30. 파리로가다
    '15.7.24 7:23 PM (223.62.xxx.101)

    10살 저희딸 샤워하고 수영복입습니다.

    그게 규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8살때부터 그렇게 가르쳤어요.

    물론 처음 한,두달은 제가 같이 샤워하면서 하나하나 알려줬구요.

  • 31. ㄷ ㄷㄷ
    '15.7.24 7:27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 참 말로만 듣던 수영장 무개념 아이들 그네들 엄마가
    원글같은 사람이군요 노년에 관절때문에 수영장 다니시는
    우리 어머님이 여름방학만 되면 애들 안씻고 들어오는것때문에 화나신다고 하시던데 ..
    공중도덕 사회적 교양 좀 기르시길..
    제일 더러운 생식기는 어떻게 닦아요?
    수영복 입고
    팔다리만 비누칠 흉내 낸답디다

  • 32. ㄷ ㄷㄷ
    '15.7.24 7:29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82에서 여름에 탐폰하고 워터파크 간다소리 듣고 애버랜드 가서 발만 잠깐 담그고 왔더니 에구 뭔일이래

  • 33. . ......
    '15.7.24 7:36 PM (121.125.xxx.71)

    본인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할머니가 야박하다는 생각이신가 봅니다.

  • 34. ...
    '15.7.24 7:57 PM (211.246.xxx.245)

    다섯살되는 여자 아이들도 깨끗히 씻고 수영복 입고 들어가요.
    애한테 가르치세요.
    씻고 수영복 입는거라구요.

  • 35. //
    '15.7.24 8:20 PM (110.10.xxx.103)

    아이고~ 원글님 정말 답답..
    탱키니건 원피스수영복이건 수영복을 입은채 샤워하는게 뭔 의미인가요?
    다 벗고 깨끗하게 씻은 후 그담에 입어야지요.
    애들 몇 번 하면 다 잘합니다.
    배려는 이런데서 찾는게 아닙니다.

  • 36. ++
    '15.7.24 8:30 PM (118.139.xxx.187)

    그 할머니 소리지른거 이해가 되네요..
    원글님....정말 답답합니다....
    샤워를 왜 하라는지 아직 이해 못했죠????
    어이쿠야...

  • 37. 호러
    '15.7.24 8:34 PM (112.154.xxx.180)

    거기 어디 수영장인가요?
    울동네 수영장도 할머니들 무서워서 애들 다 샤워시키는데
    처음 온
    무개념 젊은 엄마들이 가끔 째려보고 그래요
    탈의실에서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애들한테 샤워하고 들어가라고 얘기해달라고 회원들이 부탁해서 할머니들이 소리지르기도 해요 처음엔 욕해도 좀 지나면 덕분에 물이 깨끗하다고 다들 이해하죠

  • 38. ㅇㅇ
    '15.7.24 8:38 PM (122.254.xxx.36)

    몇번 얘기 해도 애들이 말을 안들어니 소리 질렀겠지요 tv 에서 수영장 수질 독한 락스보다 소변 땀 등 때문에 수질 악화 되고 눈병 생기고 한다더군요 아침에 샤워해도 화장실 가잖아요나도 수영장 다녔지만 애들 방학때 수영장물 그방 표나게 더러워 집디다

  • 39. 할머니화이팅
    '15.7.24 8:53 PM (114.203.xxx.195)

    저도 수영 진짜 좋아하는데 못볼꼴 몇번 보고 회원권을 못끊어요. 만16세 이상만 회원 받아주던 데를 다닐 때는 진짜 천국이었는데.

    요새 매일 안씻는 애들이 어딨냐고 하셨는데, 그래도 물 들어가기 직전 다시 박박 씻고 머리도 샴푸로 감아야하죠. 안그렇게 하고 들억도 된다는 엄마들은 다 몰지각에 무식한 겁니다. 얼마나 말을 안들어먹으면 소리를 지르실까요. 말이 할머니지 우리 엄마들 나이 60대쯤이실텐데, 원글님보다 훨씬 교양있을 것 같아요. 수영장은 비데가 아니거든요.

  • 40. 미국 디러
    '15.7.24 9:37 PM (107.213.xxx.56)

    저 지금 미국에 있어요. 거의 매일 수영하는데 수영전에 샤워하는 사람 저 하나예요.다들 안씻어요 ㅠㅠ
    심지어 수영 끝나고도 안씻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집에서
    씻는 걸 더 좋아하나봐요.
    동네 야외수영장은 아예 샤워시설도 없어요.
    한국 수영장이 훨씬 깨끗해요 ㅠㅠ

  • 41. 와 신기
    '15.7.24 9:39 PM (109.11.xxx.203)

    한국은 그럼 수영장 들어가기 전과 후에 샴푸하고 비누칠한단 말씀이시군요. 신기하네요.
    여기 프랑스는 수영복 먼저 입고 그냥 물로 샤워 간단히 하고 수영장 들어가던데요?
    수영 끝난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영복 벗지도 않고 그대로 비누칠하고 옷 갈아입더라구요.

  • 42. 뚝섬
    '15.7.24 9:42 PM (182.219.xxx.164)

    체육센터에서수영오랫동안하고있는데...요즘남한테뭔말을할수있나요???제다분노조절장애자처럼보여서...남자들도수영복입고들어와서샤워하는사람여럿있습니다..그래도말못합니다..무슨일당할까봐...심지어는거품샤워도안하고그냥샤워기로몸에물만묻히고수영복입고들어가는인간이있는데..몸에서나는냄새정말역겹습니다,...본인은몰라요..말해줄수가있나요???싫은소리하면표정이변하는데요. 성동체육센터아침반입니다

  • 43. 캐나다
    '15.7.25 2:16 AM (184.71.xxx.38)

    동네마다 커뮤니티 센터 수영장이있는데요.
    대부분 물에 들어가기전에 샤워를 하는 것 같지만, 않하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렇다고 누가 뭐라 하질 않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이 애들에게 큰소리로 야단쳤다면 당연히 경찰이 왔을 일이구요.

    그런데 제가 한국을 떠난지 오래 돼서 그런지 수영장 에치켓이 바뀌었나 보네요.
    요새는 먼저샤워하고 수영복 입어야 하나보네요.
    예전에는 탈의실에서 수영복입고 샤워실가서 샤워하고 물에 들어가지 않았나요.

    여기는 탈의실 내에서 한국처럼 옷을 다벗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어른은 물론 어린애들도
    탈의실내에 칸막이 시설이 있어 그 안에 들어가서 수영복 갈아입고 나와서, 그리고 샤워하고 들어 갑니다.
    그러니 한국처럼 샤워하고 수영복 입기가 곤란하죠.

    한국문화와 달라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은 탈의실내에서도 뒤돌아서 옷 갈아입고, 수영후 샴푸나 비누칠 할때도 수영팬티 입은채 하고, 남이 옷 같아입는 것 쳐다보자 않고, .. 등등 이런 것들이 에치캣인 것 같더군요.

  • 44. 지혜를모아
    '15.7.25 6:58 AM (180.65.xxx.8)

    수영장 이용시는 맨몸으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수영복입어야 해요. 꼭이요. 말을 안들으니까 소리를 지르시는구만요.
    원글님 수영 안배우셨나요? 수영 하다보면 가끔 찝찝해요.물때문에

  • 45. 외국
    '15.7.25 10:29 AM (223.62.xxx.3)

    저도 외국 살고있지만 수영복 입기전에 샤워하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샤워장도 야외에 있어서 어른들이나 들어가기전에 슬쩍 물뿌리는 정도에요. 수영하기전에 비누로 샤워해야 한다는것 처음 알았어요

  • 46. 외국이라고
    '15.7.25 10:34 AM (114.203.xxx.195)

    그게 선례라는 건 아니죠. 외국 공공장소 화장실 가보세요. 정말 더러운데 많아요. 씻어야합니다. 입수 전

  • 47. ...
    '15.7.25 12:43 PM (118.220.xxx.178)

    제가 다니는건 아닌데 잠실 모 수영장 강습아이들 집에서 수영복 입고와서 바깥 로비에서 애들만 들여보내던데..여자애들도 엄마가 탈의실 못따라 들어가게하니 저게 최선이겠다 싶었는데....엄마가 같이 수영하는거 아니면 어쩔 수 없지않을까 싶은데...외국 수영장에서 봐도 알몸으로 돌아다니는걸 못봐서...습관적으로 옷 다 벗은 내가 민망핬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97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08
470096 생아사이베리 먹는 법?? 먼지 2015/08/06 7,559
470095 1억 현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4 재테크 2015/08/06 3,892
470094 미용 전문가님들.. 염색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이름 2015/08/06 1,300
470093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2 꿈해몽 2015/08/06 770
470092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조청 끓이면 될까요? 1 멸치볶음끝내.. 2015/08/06 1,859
470091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8 2015/08/06 2,046
470090 대충 걸치고 누워 있는데 창 밖으로 아저씨가 밧줄 타고 내려가네.. 43 아휴참 2015/08/06 21,262
470089 세탁기가 수명을 다했네요 15 세탁기 2015/08/06 3,149
470088 발리에서 생긴일에서요 이수정(하지원)이 진짜 좋아했던 사람은 조.. 8 복잡 2015/08/06 21,852
470087 요가하면 운동이 많이 되나요? 5 2015/08/06 2,910
470086 박 대통령, "경제재도약 제1과제는 노동개혁".. 5 재벌댓통령 2015/08/06 704
470085 어린시절 봤던 외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거 뭐 있나요? 103 외화 2015/08/06 5,007
470084 경상권 아픈아이 쉴만한 조용한 계곡이나 산사... 있을까요? 3 휴가 2015/08/06 951
470083 사도세자의 이어 신라 김씨 왕족 흉노족 설 28 역사공부 2015/08/06 3,898
470082 냉장실 정리 1 파란 2015/08/06 1,450
470081 새치염색 아주 좋은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ㄹㄹ 2015/08/06 1,906
470080 압력솥 11 보양탕 2015/08/06 1,304
470079 휴가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4 힘들다 2015/08/06 1,710
470078 조언부탁드립니다. 남산 놀러가요 2 123 2015/08/06 800
470077 네덜란드 호텔/팜스테이 괜찮은 곳 있을까요? janedo.. 2015/08/06 300
470076 윗집 개때문에 이시간에 온동네방네 떠들며 싸웠네요 39 하와이 2015/08/06 5,426
47007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6 도와주세요 2015/08/06 1,302
470074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10 궁금이 2015/08/06 3,220
470073 암살 -- 먹먹합니다. 4 영화지만 2015/08/06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