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어떤 음식해드리면 좋을까요?

세라피나99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5-07-24 17:31:31

시부모님이 휴가차 저희 집에 오시는데요. 며칠 계시다 갈 예정이에요.

전에 오셨을 때는, 회,불고기,매운탕,해물탕,단호박 오리 이런 음식으로 대접했는데

이번에 또 같은 걸로 내놓기가 좀 그래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

일단 제가 생각한 거는 아침에는 전복죽이나 생선구워드리고

한끼 정도는 함께 나가서 먹고 올 것 같아요.

저녁에는 등갈비 구이나 콩국수와 표고전, 닭백숙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 밖에 여름 메뉴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것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참, 임자수탕인가요? 한번도 만들어본 적은 없는데, 많이 어렵진 않을까요?

IP : 121.174.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거..
    '15.7.24 5:37 PM (125.132.xxx.226)

    같은것도 하시구요. 삼계탕도 하세요

  • 2. ...
    '15.7.24 5:47 PM (125.178.xxx.179)

    직접 하시는건 아니고, 포장 추어탕, 뼈다귀해장국이요

  • 3. 나피디
    '15.7.24 6:34 PM (122.36.xxx.161)

    제가 먹고 싶은 것 말해도 될까요? 지금 열무비빔밥이요.

  • 4. ...
    '15.7.24 6:47 PM (125.143.xxx.206)

    여름이니까 초계탕요.

  • 5. 세라피나99
    '15.7.24 7:13 PM (121.174.xxx.72)

    저 세개님 - 초계탕! 괜찮네요. 두어번 먹어본 적이 있으니까 얼추 비슷한 맛은 낼 수 있겠지요.
    나피디님 - 아아 ㅠㅜ 저도 먹고싶네요. 저녁 메뉴로 당첨이요.

  • 6. 6769
    '15.7.24 8:28 PM (58.235.xxx.47)

    어른들은 고기를 드려야 대접 받았다고
    느끼시는것 같던데요?
    소갈비찜 좀 하시고 느끼함 오이 냉국이나
    새우 넣은 겨자 냉채 같은것도 좋구요~
    전복 작은거 버터 발라 구워 드리면
    잘 드실듯~
    다 비싼 재료 들이죠?

  • 7. 소화 잘되는
    '15.7.24 9:26 PM (175.223.xxx.76)

    나물 많은 밥상이요. 소불고기, 오징어볶음, 미역국 , 무국, 시레기국 , 호박전 등이 제가 먹고 싶은 것이예요. 안먹던 특별한 음식보다 평범해도 시부모님이 평소에 좋아하시던 음식으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81 그것이 알고 싶다 ㅡ 세모자편 중간 정리 19 ㅇㅇ 2015/07/26 13,883
468180 세모자 카메라 앞에서 쇼하다가 딱 들켰네요. 20 아마즈 2015/07/26 19,678
468179 베트남 자유여행 해보신분 있나요? 5 베트남 2015/07/26 2,238
468178 세모자 사건보고 있자니 촛값 여자 생각나네요.. 4 아이고 2015/07/26 3,974
468177 냉동실에 얼려둔 단호박 8 2015/07/26 1,595
468176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들 계신가요...허목사 성폭행 사건 23 무당뇬 2015/07/25 16,442
468175 바람남의 심리는 뭘까요? 3 원글이 2015/07/25 1,820
468174 유행어 되겠어요 2 ㅎㅎㅎㅎㅎ 2015/07/25 1,218
468173 엄마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병문안못오게하나요? 6 ... 2015/07/25 1,283
468172 다시 선택하면 아이 낳을실건가?라는 질문글에요 7 2015/07/25 1,468
468171 녹 슨 스타우브...버려야하나요 ㅜㅜ 5 .... 2015/07/25 5,260
468170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계신 분들~같이 얘기 나눠요! 122 진실? 2015/07/25 19,020
468169 식초 먹고 난후 하루종일 배가 고파요. 이거 다이어트에 좋은 음.. 4 소화력 왕성.. 2015/07/25 1,873
468168 오나귀 슬기가 튕겨져 나간거네요. 5 라임트리 2015/07/25 3,308
468167 오나귀 보니까 연애 하고 싶네요 1 ㅅㅅ 2015/07/25 1,204
468166 인생을 잘못 산거 같아요,, 2 달무리 2015/07/25 2,075
468165 남사친 명단 공개에서 스토리온 .. 2015/07/25 770
468164 한국 교육은 꿈도 꿀 수 없는 핀란드의 그것~! 5 슨리 2015/07/25 1,502
468163 세월호46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8 bluebe.. 2015/07/25 421
468162 아들에게 미안한맘이 드는밤 5 엄마라는 2015/07/25 1,682
468161 동양인들의 경우 세상 보는 폭이 많이 작아보이지않나요 6 세상 2015/07/25 1,715
468160 내몽고와 몽골이 어떻게 다른건가요???? 2 같은민족? .. 2015/07/25 5,480
468159 (오나의귀신님)순애 시체 찾고 장례식한거죠? 8 ㅜㅜ 2015/07/25 4,137
468158 컴퓨터 잘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1 질문이 2015/07/25 642
468157 그럼 집은 언제 사는게 좋을까요? 7 서민 2015/07/25 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