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병X은 남자로는 평범한 타입 아닐까

아노미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5-07-24 15:31:46

세상이 다 아는 사건이 있는데도 이민X이 어떻게 이혼도 안 하고 산다고 속도 좋다 하지만

아니면 얻는 게 많으니까 그렇겠지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 저 이병X은 제가 본 많은 남자들 중의 한 사람 같고 특별히 다를 것도 없고

그게 돈이 있고 유명인이다 기회가 좀 더 많고 보니 들겼느냐 안 들켰느냐의 차이로 보여요,

어쩌면 이민x도 그걸 알고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남자들 거의 다 거기서 거기다 이런식. 

제가 모든 세상 남자를 다 본 건 아니지만 나이가 좀 있다보니 여러 유형을 봤는데

많이 배우고 안 배우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남자들은 같이 사는 결혼할 여자랑 놀 여자랑 구분하는 것 뿐이더라구요.

와이프는  집에서 자기랑 같이 살고 집에 있는 여자 아니면 돈벌러 다니든

하여튼 그렇고 거기에 자기 애도 있고 그런거고

와이프 있다고 여자에 관심 없는 게 아니고 자기 집에 있는 여자 말고

밖에서 놀 여자 아니면 자기가 성욕을 풀 여자 따로 이렇게 생각 하더라구요.

그러니 집에 와이프 있고 애 있어도 그거완 별개로 다른 여자랑도

잘 즐기고 노는 거죠.

그래서 하는 말이 그건 그냥 재미고 마음 준 건 아니다 그러니 기억도 안나고

중요하지도 않고 별 거 아니다는 식이고

자기들끼리 말하길 제일 바보 같은 게 그런 여자랑 진짜 사랑에 빠지는 놈이라고 하대요.

한 마디로 이제 와이프랑 결혼했으니 이제 이 세상 여자는 나하고는 상과 없고 끝이다

이게 아니고 결혼할 여자 따로 있고 놀 여자 따로 있고 이런 식이더라는거죠.

그러니 결혼할 여자는 결혼에 맞추어 고르고 놀건 시간 보내는 건 또 따로인거죠.

그리고 그게 잘 못됐다 생각하지도 않구요.

결혼할 때 그래도 좋아해서 결혼했을테니 와이프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데

그거와 밖에서 만나고 노는 여자가 따로 있는 것과는 별개더라는거죠.

그래서 가정이 그나마 유지되는 건 거의 여자들 덕인데 젊어선 모르다가

나이들고 자기도 기력이 쇠하고 매력도 없어지면 그때서야 가정에

기웃거리는 남자들 어리석은 건지 아니면 밑에 수도정진해야 할

수도승이 색에 미쳐서 저런 짓 하는 걸 보면 사실 수도승 뿐만 아니라

종교인의 길을 가는 남자들의 제일 힘든 점이 그거라

남자의 본성이 그렇게 생겨먹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치면
    '15.7.24 3:41 PM (180.65.xxx.29)

    세상여자들 다 친정 빵빵하고 본인 잘나도 신혼에 남자 바람피는데 이혼 안하고 이민정 처럼 사나요?

  • 2. 내비도
    '15.7.24 3:41 PM (121.167.xxx.172)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이 병신인줄...

  • 3.
    '15.7.24 3:45 PM (219.240.xxx.140)

    왠 개소리래 ㅎㅎ
    세상남자 모욕하지마세요
    가정만 생각하며 헌신하며 사는 사람들 들으면 열받습니다

  • 4. 세상여자가
    '15.7.24 3:45 PM (175.223.xxx.245)

    다 그런지 모르죠.
    이민X이 제가 말한대로 생각할수도 있다는 거고 남자랑 결혼해서 법적으로 보호 받는
    자리의 위치인게 중요하지 밖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치 않게 생각할 수도 잇죠.
    저런 직업의 남자에게 들이대거나 널린 게 기회라 생각하지만 결혼은
    아무나 하고 안 하는데 자기는 결혼한 사람이란 이런 자부심이 있을수도 있죠.
    한 마디로 자기는 한 번 놀 여자가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받는 한 번 뿐인 선택이라고 보통 하고 하는
    결혼의 상대자라는 그런 생각이 더 클 수도 있다구요.

  • 5. 이 보세요 걸레씨
    '15.7.24 3:48 PM (175.223.xxx.245)

    왠 개소리래 ㅎㅎ

    그냥 이런 저런 소리 하는 자유게시판에서 내가 당신더러 이런 사람이다 라고 올린 것도 아닌데
    어디다 대고 개소리니 고양이소리니 나불대?
    입이나 가서 빨고 여기 내 글에서 꺼져. ㅇ 로 글다는 건 다 보기 싫으니까.

  • 6. ㅋㅋㅋ
    '15.7.24 4:09 PM (101.250.xxx.46)

    정말 제목 볼때마다 이병신으로 읽어져서 ㅋㅋㅋㅋ

  • 7. 글도
    '15.7.24 4:12 PM (39.7.xxx.92)

    횡설수설...,생각하는 것도 횡설수설...

    그쪽 남편 그렇다고 모든 남편둘 그런거 같죠? 혼자 자위하고 사세요

  • 8. ....
    '15.7.24 5:06 PM (112.220.xxx.101)

    저도 제목을 이병신으로..자연스럽게 읽음..-_-

  • 9. ...
    '15.7.24 7:48 PM (223.62.xxx.152)

    진짜 그러네요. 뭔가 기가 꺽인듯 시름시름 매력발산 못하는것처럼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98 치주염.풍치로 이뽑고 임플란트 하자는데요 ㅠㅠ 24 도와주세요 2015/08/22 8,411
474997 서울시가 이제 이런 토론도 하네요 loving.. 2015/08/22 603
474996 오나귀 신순애는 7 속상할듯 2015/08/22 2,350
474995 미국생활만족하시는분 4 미국 2015/08/22 1,882
474994 집이 아주 가난한데 자녀가 44 qq 2015/08/22 17,979
474993 새누리 이철우..야당 에게 해킹사건 의혹제기말라 요구 8 북풍중이니 2015/08/22 672
474992 더치커피가 상했을까요? 4 커피 2015/08/22 1,065
474991 노래 제목 찾아주세요 5 쐬주반병 2015/08/22 532
474990 어릴때,젊을 때 못해본거 3 뭐 있으신가.. 2015/08/22 1,057
474989 82쿡님들은 오프라인에서 개인사 힘든이야기 잘 하시는편이세요 7 ... 2015/08/22 1,131
474988 오나귀 질문(스포일) 7 누구냐넌 2015/08/22 1,678
474987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4 ww 2015/08/22 1,944
474986 노엄 촘스키, 삼성 직업병 해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1 light7.. 2015/08/22 422
474985 멘탈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2 ... 2015/08/22 4,289
474984 숙면하고자 할때 ~~ 1 희망으로 2015/08/22 700
474983 님들이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묘미는 어떤 게 있나요? 61 ㅎㅎ 2015/08/22 5,985
474982 트윗보다 빵~~~~~ 1 ㅇㅇㅇ 2015/08/22 792
474981 판사>검사>변호사인거에요? 6 지성맘 2015/08/22 3,622
474980 이회창 대통령 만들려고 북한에 총격요청한 사건 아세요? 11 북풍공작 2015/08/22 2,416
474979 다들 나 모르게 하루 한끼만 드시고 계셨던거에요? 14 한끼 2015/08/22 5,590
474978 “이승만은 혁명가”라는 보수학자, 방문진 이사만 ‘3연임’ 2 샬랄라 2015/08/22 421
474977 자녀가 해외로 이민 가버리고 남은 부모책임 13 이런 경우.. 2015/08/22 5,884
474976 파운데이션 어떤 게 나을까요? 1 ... 2015/08/22 919
474975 도서관진상 1 싫다싫어 2015/08/22 908
474974 곰취나 응개나물 향 3 .. 2015/08/22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