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의 이런 성향 어떻게 봐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5,406
작성일 : 2015-07-24 13:33:58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평소 굉장히 다정다감 자상하고
뭐든 다 저한테 잘맞춰주고 애정도 많이 느껴져요
근데 뭐랄까 굉장히.실리적이에요
손해보는 거 잘안하려고 하고..
가정환경이 별로 좋지 않아요
고등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이 별거하고 지금까지 따로 생활..
거의 실질적인 가장이구요
대학도 자기가 벌어서 알바무지하게 했다고 하고..
어머니한테 따로 생활비도 보내드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돈 허투루 안쓰는 게 몸에 배긴했어요
자기앞가림 똑부러지게 하는 편이긴 한데
저는 뭐랄까..
그동안 마음가는데로 행동이 따르는 남자들만 본건지
가끔 서운할때가 있어요
저는 좋아하면 퍼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 남자는 퍼주는게 상상이 안가요
얌체같거나 이기적인 건 전혀없지만
계산속이 빠르다고 할까요
절대 티는 안내는데 저는 그런게 느껴져요
애정과 상관없이
본래 그런사람이다 이해하려고 하지만
이사람은 자신을 완전히 던져서 사랑할수있을까..

이런 성향의 사람이 결혼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IP : 61.73.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1:40 PM (175.125.xxx.63)

    가정환경이 그런데 완전히 어떻게 던져요?
    제 딸이면 헤어지라 합니다.
    자식이 부모 책임지려면 결혼하기 힘들죠...

  • 2. ...
    '15.7.24 1:46 PM (220.73.xxx.248)

    다른 사람에게 인색하고
    생활에도 알끼는 것은 좋은 점일 것같지만
    원글님이 아내가 됐을 때도 그러하다면
    숨통막히지 않을까요?

  • 3.
    '15.7.24 1:51 PM (121.150.xxx.86)

    낭만적인 여성과 현실적인 남성의 조합이네요.
    나이가 아직 어린거 같은데 좀 더 두고보세요.

  • 4. 그냥
    '15.7.24 1:57 PM (182.208.xxx.57)

    자기관리 철저한 남자란 느낌인데요.
    환경이 생활태도를 그렇게 만들었을테고요.
    객관적으로 따지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자란 건실한 청년이죠.
    근데 여자입장에서는
    본인에게 올인한다는 느낌이 안드니 서운할 수도 있겠네요.
    남자의 전체적인 인성을 보면 어떤 남자인지 감이 오지 않나요?

  • 5. ..
    '15.7.24 2:00 PM (220.84.xxx.42)

    만나지마세요
    계산적인 남자는 결국 자기계산만하고 끝냅니다
    돌려말했지만 이런건 이기적인거예요
    사랑에 이기적이라면 말다한겁니다

  • 6. 같이 살기엔
    '15.7.24 2:02 PM (222.119.xxx.240)

    깝깝해요
    아마 남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없을거에요
    계산을 안들키게 하면 모르겠는데..다 티가 나거든요

  • 7. ㅇㅇ
    '15.7.24 2:02 PM (61.73.xxx.74)

    솔직히 말하면..
    지금 저를 좋아하니까 잘 맞춰준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심성이 착하고 인성이 바르다기보다는..
    그렇다고 절대 못됐거나 나쁘지도 않지만
    너무 일찍 현실에 눈을 뜬거같달까요

    저는 30대 초반인데 소녀적이긴 해요ㅠㅠ
    제가 철이 덜든건가 싶기도하네요

  • 8. ㅇㅇ
    '15.7.24 2:05 PM (61.73.xxx.74)

    맞아요 나쁜 의도나 악의는 전혀없고
    태생이 그런거같아요
    저도 이해는 하는데 섭섭함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제가 궁금한건 저런성향의 사람한테
    연애란게 그냥 스쳐가는 인연일수도 있으니
    좀계산적인 면이 나올수있어도
    결혼해서 자기식구가 돼도 그럴까 하는거에요
    윗님 구체적으로 남편이라면 참힘들겠구나
    하는게 어떤 면에서 그런걸까요?

  • 9.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15.7.24 2:08 PM (175.223.xxx.79)

    환경이 그래서 저 사람이 그럴 수 밖에 없구나
    이해는 하지만 저는 그런 인간형 가까이 하기 싫어요
    결혼까지 갈거없이 연인관계에서 정이 떨어져요
    저런 유형은 정도 깊지 않아요
    정이고 뭐고 없이 지 실리 챙기고 먹고살기 바쁜데

  • 10. ㅇㅇ
    '15.7.24 2:09 PM (61.73.xxx.74)

    성격이 모나지 않아서,
    또 공감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서인지
    친구는 또많아요
    한번 만나면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구요
    근데 가끔 싸우거나 하면
    냉정한 모습이.나오는데
    제가 나는 그 사람이 맞나 싶게 완전달라요
    평소 연애하면 서로 투닥거리모 싸우다가
    또 잘지내다가 이렇게 되잖아요 근데
    이사람은 평소에는 하나부터 열까지.잘해주며
    거의 안싸우다가 뭔기 심각한문제가 생겨
    싸우게 되면 얼음장같이 차가워져요
    자기도 그런거 안다고..
    평소 다정한 것도 자기이고
    차가운 모습도 자기라고 하더라구요

  • 11. ㅇㅇ
    '15.7.24 2:10 PM (61.73.xxx.74)

    제가 나는->제가 아는
    오타요..ㅠ

    뭔가 이사람에 대해 알쏭달쏭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무슨말인지 알아주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뭔가 좀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ㅠㅠ

  • 12. 걍생각
    '15.7.24 2:28 PM (118.131.xxx.183)

    어쩜 외려 남자분께서도 글쓴님이 낭만적이고 소녀적이라 끌리는 거일수도 있다싶어요.
    그냥 하나의 의견이지만 자기에게는 없는 반대면이 좋아서 만날수도 있잖아요~
    서로 납득하고 이해할수 있으면 오래갈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음 님도 항상 잇속차리고 그 정도의 마음만
    주는 남자분 쪽에 실망하고,,,그쪽 분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나와 다른 타입에 식을 소지가 있어보여요.

  • 13. 저도 계산적이고 이기적인데요
    '15.7.24 2:38 PM (203.230.xxx.131)

    울 남편한테 잘해요. 울 남편은 계산 못하고 잘해주지만 남편도 제가 사랑하는거 알구요.
    저는 앞뒤 안가리고 막 퍼주는 사랑 싫어해요. 예를 들면 맹목적인 부모님 사랑같은거.
    자기꺼는 알아서 챙기고 그 다음에 타인(나)를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끔 남편한테 얘기합니다. 내가 좋아서 행동으로 노력하지만(맞벌이, 살림 등등) 희생은 절대 안하겠다구요. 희생한다는 건 상대한테 부담을 지우고 죄책감 유발해서 조종하려는 거라고 생각해서. ㅋㅋ

  • 14. ㅎㅎ
    '15.7.24 2:44 PM (39.7.xxx.185)

    제 남편같네요 살아보니 장점이 많아요 돈 허투로 쓰는거 싫어하다보니 술자리 안가고 회사끝나면 집으로 직행. 새벽부터 일어나 학원가고 공부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가정경제 확실하게 책임지네요
    실리에 밝고 냉정할땐 냉정. 처음엔 다감하고 퍼주는 사람이었음 했는데 가장으로서 믿음직한 구석이 많아서 적응하며 살아요

  • 15. dd
    '15.7.24 2:50 PM (61.73.xxx.74)

    헉 윗윗님 똑같아요
    남자친구도 사랑이 꼭 맹목적인 거여야 하냐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는 맹목적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사랑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은 거 같다고 대답했었느데..
    부모의 사랑에 대한 기대가 아예 없는 거 같더라구요

  • 16. ㅇㅇ
    '15.7.24 2:53 PM (220.70.xxx.76)

    결혼은 애를 낳아서 가정을 꾸리고 존속케 하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사귀시고 낭만적이지 않은 삶은 괴로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곧바로 헤어지세요.

  • 17. ...
    '15.7.24 3:09 PM (221.151.xxx.79)

    원글님이 자기 시각으로만 글을 써서 그렇지 저 남자분 나쁜 의미의 계산적인 사람 아니라는데 십원 겁니다. 어린 나이도 아니고 30대 초반에 자신을 완전히 던져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니 꿈에서 좀 깨어나세요. 그러는 본인은 왜 그런 사랑을 안하고 상대방을 이리저리 재고 따지고 계시죠?? 자신을 온전히 던져서 사랑하고 있다면 상대방의 단점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들어온다해도 무시하죠. 벌서부터 남자환경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원인을 거기에 두고 그 사람의 성향을 다 찍어 붙이고 계시네요. 심각한 문제가 생겨 싸우가 되면 당연 차가와지는게 당연하지 그럼 뭘 어째야 하나요. 앞으로는 님 기준에 맞는 사람 만나세요. 아마 그런 남자 만나게 되면 결혼 후 원글님이 생각했던 모든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는거 순식간이에요. 결혼은 현실이고 생활입니다.

  • 18. ..
    '15.7.24 3:24 PM (121.134.xxx.91)

    저는 그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만일 남자가 낭만적이고 순수하고 그렇다면 다른 단점들이 있겠지요. 다른 여자들에게도 모두 낭만적일 수 있고...사기도 쉽게 당하고.
    아마 님에게 올인 하지는 않을거에요. 늘 실리를 따져서 행동..그런데 꼭 공주대접 받아야 하는지..어차피 님도 자기 계산 하고 있잖아요.

    잘 모르지만 님 남친 같은 분은 이혼하기 전까지는 자기 가족에게는 최선을 다할 것 같긴 하구요.
    그리고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원할거에요.

  • 19. 음...
    '15.7.24 3:24 PM (182.208.xxx.57)

    저도 윗님 의견에 동의해요.
    원글님성향의 남자와 결혼생활이
    남친성향의 남자보다
    훨씬 속썩을 가능성이 많아보여서요.

    결혼은 현실이라
    남친같이 다소 계산적이지만 야무진 남자는
    나쁘지 않아요.

  • 20. -----
    '15.7.24 3:29 PM (61.230.xxx.149)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은데...님이 그걸 이해하고 견디어 낼수 있으면 계속 사귀는 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답인듯해요. 전 반대로 100프로 저에게 올인해야하는 사람이여야하고 낭만적이여야 하는데..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니 전달 마이너스 신용카드청구서 보고 웃음이...청구비용이 월급 이상이 나오면서 연애를 했더라구요. 국제 장거리 연애다 보니...뱅기표로 돈을 많이 날려서 ㅎㅎ 결혼하고는 경제적으로 챙기고 살아 문제는 없어요.
    전 왠지 사랑을 계산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주는 남자라면 결혼까지는 못할거같아요. 남자분의 환경으로 인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이해하지만서도....

  • 21. 성향
    '15.7.24 3:44 PM (221.167.xxx.216)

    이지만
    저런 남자도 여자에게 아까워 않고 다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 22. ...
    '15.7.24 3:47 PM (194.230.xxx.116)

    남자분 환경이 저렇게 만든것 같구 그걸로 사람이 좋다 나쁘다는 평할수 없을것 같아요 대신 저런 사람들이 가정이 생기면 허튼짓은 잘 안하더라구요 알뜰하고 최소 돈돈 거리며 살진 않게 되죠 대신 같이 사는 사람은 좀 빡빡하다 느낄수도 있어요 흥청망청한 사람보다는 낫지않나요?

  • 23. 결정적인건
    '15.7.24 5:22 PM (59.8.xxx.154)

    정말 쓸 데는 돈을 쓰는 사람인지 다음 희망해 같은 데서 제일 공감가고 마음이 가는 케이스를 골라 같이 기부하자고 해보세요.
    님이 소액이라도 참 돕고 싶다고 하면서요.

    오늘을 아끼지 않으면 내일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삶을 오래 살다 보면 당연히 절약이 몸에 배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싶으면 나 보다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지를 봐야겠죠.

  • 24. .....
    '15.7.24 6:00 PM (112.151.xxx.45)

    자기돈만 아끼면서 남덕 보려고 하는 사람은
    계산속이 빠르다 할 수 있지만
    합리적인 소비하려고 하고 주고받는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은 계산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전 계산이 정확한 사람이 좋아요. 남친도 그런 분인듯.
    그게 불편하고 님은 계획없이 쓰고 소녀적인 취향이시라면 경제적인 문제에서는 부딪힐 수 있겠네요. 서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 25. 전부다 맘에 들순 없지요
    '15.7.24 6:30 PM (220.87.xxx.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너무 사람좋다는 말 들으며 가족 친구부탁거절 옷하고 돈빌려주고 어리버리 한 사람보다는 나을것같아요

  • 26. 미미
    '15.7.25 2:13 AM (211.217.xxx.7)

    원글님~ 저도 사랑 좀 해봤고 아플만큼 아파봤고
    결국 결혼하규 애낳고 사는데
    항상 인간관계와 남녀관계에 있어서 정말중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선한사람인가 에 더해서
    따뜻한 사람인가 입니다
    선한 사람, 따뜻한 사람은 트러블있을때도
    따뜻함과 인간적인면이느껴져서 트러블도 그나마
    이겨냅니다만 원체 사람이 선하지 않고
    냉랭한 사람이면 정말 나도 그 ㅂㅎ다 더 맹랭한 사람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답니다 특히나 여성처럼 섬세한 사람이면 너무 힘드실거에요
    제 남편도 선하고 따뜻한 사람인데 싸울때 심적우로 겡장히 고통스러워요 그런 상황이요...

    하물며... 본성도 그렇지 않고 연애때 그런 느낌 가지신다면 그느낌이맞는거에요
    그리고 정말 결혼은 따뜻한 사람하고 해야 그나마
    마음 덜가치는 일이랒니다 살아보니 그래요!!!!
    더이상 고민마세요 ㅠㅠ

  • 27. ...
    '15.7.25 8:11 AM (27.100.xxx.43)

    삼십 넘어서 그런 사랑은 무의미해요 십대 이십대랑은 달라요 물론 사랑도 해야겠지만 조건도 맞고 부모님이 허락하실 사람인가를 따져봐야죠 남친이 돈 안쓰고 아끼는 건 결혼하면 님에겐 장점이 되요 문제는 남편이 부모님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드리는지는 모르지만 좀 힘들어지죠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돈 많지는 않아도 적당히 둘이 살 정도는 되야해요 아이도 키우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41 요새 뭐 먹고 지내세요? 입맛탈출 ㅠㅠ 12 bb 2015/08/05 2,706
469940 "대한민국 남성 중에 안 그런 사람이 어딨느냐".. 4 심학봉!!!.. 2015/08/05 1,415
469939 카톡 차단 리스트를 아이디어는 방법? 3 지우고 2015/08/05 1,427
469938 아파트 화재보험 드셨어요? 4 아파트 2015/08/05 2,124
469937 영화 암살 이상하게 조용하긴 한 것 같아요. 17 ..... 2015/08/05 4,330
469936 근데 탐폰 말인데요. 요즘은 중고딩도 사용하던데 27 ... 2015/08/05 8,689
469935 정수리가 시려요.. 1 정수리 2015/08/05 1,090
469934 ㅇㅏ래가 미친듯이 가려워요. 26 가려워요 2015/08/05 8,129
469933 이번 수능 모의 6월꺼에서 3개틀리고 93점, 3등급입니다. 3 예비고1 2015/08/05 1,960
469932 80년대 중반 여의도 광장아파트 큰 평수 살았으면 많이 부자였을.. 4 .. 2015/08/05 3,273
469931 중등 봉사활동 꼭 여름방학때 안하도 되죠? 4 6시간 2015/08/05 1,047
469930 농협카드 재발급 받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하이 2015/08/05 1,141
469929 세월호47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8 bluebe.. 2015/08/05 373
469928 애기들 상처난곳 흉터안남기는 좋은밴드 추천해주세요 3 상처 2015/08/05 1,070
469927 강릉에서 서울왔어요 15 니콜 2015/08/05 3,156
469926 친일파 다까끼 마사오의 딸 박근령을 일본으로.... 10 흠... 2015/08/05 1,235
469925 고3 수시준비..대학교별로 내신산출프로그렘 돌리고싶은데요.. 2 어디서? 2015/08/05 1,844
469924 급)인터파크투어 예약해보신분들 도와주세요 4 휴가인데 2015/08/05 7,118
469923 해방이 안올지 알았지 !해방이 올줄알았으면 내가 그랬겠나 6 홍이 2015/08/05 1,605
469922 시부모님 생신은 왜 며느리가? 41 시시시시러 2015/08/05 14,739
469921 참소라 보관법 문의드립니다.. ^^ 2 ... 2015/08/05 5,137
469920 무좀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here 2015/08/05 1,516
469919 친정언니.. 2 ... 2015/08/05 2,103
469918 자궁근종수술했어요. 2 수술 2015/08/05 3,494
469917 '대장균 떡 유통' 혐의 송학식품 임원들 영장 또 기각 5 수상해 2015/08/05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