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전기 부직포 밀대 청소방법..

신기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5-07-24 13:22:24
이제껏 정전기포 좋다고 사람들이 그랬어도
왜 좋다는거야 하면서 쳐박아놨었어요..

어제 하루종일 밖에있다 들어와서 청소기를 못돌려서
정전기포를 할수없이 꺼내서 해봤어요 좀 다른 방법으로요..

제가 기존에 하던 방법은 밀대 걸레 밀듯이 한방향으로 밀고
다시 원위치 해서 다시 같은 방향으로 밀어서 먼지를 거실 가운데로 모으는 방식이었거든요
그랬더니 힘만 들고 생각보다 부직포에 많이 붙지도 않거라구요

어제 밤에는 혹시 싶어서 8자로 밀어봤어요
즉 밀대를 원위치 시키지 않고 끊김 없이 계속 거실 처음부터 끝까지 커다란 8자로 밀면서 다니는거예요
그랬더니! 어머나 이거슨 신세계! 집안의 모든 먼지가 다 부직포에 들러붙으면서 힘도 많이 안들더라구요
이제까지 제가 제대로 된 방법을 몰랐던거더라구요

넘 신기해서 한번 올려봤어요
이제 청소기 못돌린 밤에도 조용하게 청소할수 있어서 신나네요 ㅎㅎㅎ

다른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도 공유해봐요~
IP : 115.143.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마
    '15.7.24 2:09 PM (121.159.xxx.197)

    지금 해보니까 손목도 아프고 훨씬 힘이드네요. 팔자로 할려면 손목 써야하는건 맞죠

  • 2. ..
    '15.7.24 2:3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밀대청소기로 물걸래청소 몇번해보고 너무 힘들어 1년이상 안쓰다 얼마전에 부직포 끼워서 해보니 전혀 힘들어갈일 없이 쓱쓱 움직이니 너무 편한거에요..청소기 꺼내기 귀찮은데 너무 잘쓰고있네요~

  • 3. 깡통
    '15.7.24 3:11 PM (175.196.xxx.120)

    몇년전까지 물걸레질 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부직포쓰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청소도 자주하고.
    요즘엔 부직포에 물묻혀서 하니까 더 좋아요.
    오전 오후 닦아내니 청소가 즐거워요.
    다이소에서 사다가 옥x에서 구입해보니 양도 많고 굿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21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679
475120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2,991
475119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703
475118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1,891
475117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909
475116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263
475115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782
475114 미국선녀벌레 4 ㅇㅇ 2015/08/22 1,501
475113 인사동 빵빵부 2015/08/22 404
475112 오나귀 임주환 9 .. 2015/08/22 3,323
475111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17 .. 2015/08/22 3,629
475110 퍼머한지 3시간 머리감아도 되겠죠?? 2 ??? 2015/08/22 1,522
475109 무도가요제 음원 나왔어요 6 황태지짱 2015/08/22 2,336
475108 연인사이에 사생활은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2 ... 2015/08/22 1,178
475107 전세가 없어요...! 15 전세 2015/08/22 4,191
475106 갑자기 북한이 대한민국 청와대라 부르는군요. 9 2015/08/22 2,789
475105 젤 충격적이었던 맞춤법 115 대박 2015/08/22 16,660
475104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읽어보신 분? 6 제국주의 2015/08/22 1,752
475103 고3아들 수첩을 훔쳐봤어요 8 .. 2015/08/22 4,299
475102 이번 무도가요제 관객들 4 .... 2015/08/22 2,986
475101 유학첫날인데 두렵고 긴장되네요 11 // 2015/08/22 3,202
475100 오나귀..할 시간만 기다려요. 5 기다리가 지.. 2015/08/22 878
475099 이웃집에서 음식담아온 접시.. 15 옆집 2015/08/22 5,877
475098 전쟁을 막는 건 미국이 아니에요 3 한반도에 2015/08/22 2,304
475097 순애역 김슬기씨 3 어머 2015/08/22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