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필립스 쎄코 반자동 쓰시는 분께 질문입니다.

에쏘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5-07-24 11:37:41

에쏘머신을 장만해서 햄뽁는데요 ^^

아직 미숙한지 어쩐지 커피 추출후에 원두버리려고 하면 커피 케잌이 아니라 물이 출렁댈 정도입니다.

크레마도 잘 만들어지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이거 뒷처리하다보면 커피맛이 반감됩니다. ㅜ.ㅡ

템핑기를 따로 구입하지않고 내장 되어있던 플라스틱으로 체중을 실어서 템핑하는데도 그러네요.

원두는 아이허브에서 라바짜 에스프레소를 사용하기때문에 원두 입자가 굵어서 그렇지는 않을 듯해요.

A/S 센타 직원에게 물어봐도 원두 굵기나 템핑 또는 사용전에 물을 빼서 이용하기 .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네요.

정녕 2,3 만원대의 템핑기를 사야 해결되는 문제인지요~

다른 분들은 커피케잌이 이쁘게 만들어지시나요? 궁금해요 ^^

IP : 210.117.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24 12:03 PM (175.118.xxx.61)

    템핌을 무게 실어서 할 정도는 아닌데..
    전 드롱기 쓰는데 내장되어 있는 허덥한 템핑기써요.
    기계 문제 아니면 원두 문제가 아닐지..
    원두의 신선도나 굵기에 따라 크레마 없이 연한 물처럼 나오는 것도 있거든요.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 또한 크고..

  • 2.
    '15.7.24 12:16 PM (121.167.xxx.114)

    저 그거 5년 넘게 썼는데 한 번도 그런 일 없었어요. 템핑 거의 안하다시피 해도 그러지 않았어요. 물 공급에서 뭔가 문제가 있을 듯 한데... A/S 센터는 기술이 부족한지 저 전자동으로 바꾸고 오래 쓰다 문제 생겨서 가져가니 못 고치더라고요. 그냥 제가 어찌저찌 해서 대충 쓰고 있네요.

  • 3. 저도
    '15.7.24 12:18 PM (58.231.xxx.225)

    이거 쓰는데요.
    커피를 뽑자마자 빼면 물이 좀 있구요.
    전 게을러서인지 컵 하나 받쳐두면 조금씩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라구요.
    다 마시고 천천히 처리할 때 보면 원글님이 말씀하신 커피케익이 되어 나옵니다.
    가끔 기계가 데워지지 않았거나 잘 맞춰지지 않았거나
    원두 비율이 별로거나 너무 급하게 뽑았거나 하면 에스프레소가 제대로 안나와요.
    크레마도 없는 멀건 까만 국물같은 것만...
    요때 빼보면 여지없이 케익이 아닌 커피연못같은 것이 있네요..ㅠ
    저도 템핑기 없어요, 그냥 내장된 허접한 플라스틱 그냥 씁니다.
    그리고 온몸을 실어서 템핑할 필요도 없구요.
    여유있게 기계 데우고 원두 비율 잘 살려서 뽑으면
    웬만한 동네 맛없는 커피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아예 17,000원짜리 그라인더 사시면
    원두 맞춰서 하니 더 잘되더라구요^^

  • 4. 에쏘
    '15.7.24 12:28 PM (210.117.xxx.229)

    원두가 얼마 안 남았으니 새로 구입하는 원두는 신경써서 골라 잘 분쇄해보고 템핑기는 천천히...
    전 성질이 급해서 커피 추출후 바로 청소하거든요, 바로 그 커피 연못에 매번 좌절하는거구요.
    그럼 좀 느긋하게 커피를 즐기고 청소는 나중에 해보지요.
    답변주신분들 혹 관심있어서 들어오신분들 모두모두 비내리는 날 즐커하세요 ^^

    -줄임말 한번 써봤는데 괜히 소심증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63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272
467962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846
467961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277
467960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233
467959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200
467958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457
467957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366
467956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773
467955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620
467954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3,198
467953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886
467952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649
467951 죠지 칼린, 기독교 풍자 (한글자막) 3 다트 2015/07/24 944
467950 해운대&미포 여행 팁 3 2202 2015/07/24 2,164
467949 요즘 남자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40 조건 2015/07/24 18,531
467948 에어콘 틀어놓으면 목이 아픈거 비슷한 거 어떡하죠? 2 날씨 2015/07/24 1,322
467947 키168에마른분들,몸무게가 어떻게되시나요? 15 발로나 2015/07/24 5,825
467946 팔둑 채혈한 자리 핏줄이 부풀어 오르더니 피멍이 생겼어요 이거 .. 3 ㅁㅁ 2015/07/24 3,264
467945 중2 영어공부 방향... 6 중딩맘 2015/07/24 2,610
467944 김어준 파파이스 이번 꺼 5 콩쥐엄마 2015/07/24 2,126
467943 이럴 경우, 이쁘장, 예쁘장하다고 하진않죠? 17 아오ㅜㅜ 2015/07/24 7,101
467942 에어컨 파란하늘 2015/07/24 859
467941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살리나요? 6 한숨 2015/07/24 2,800
467940 화장품 인생템 찾았어요 1 고마워요언니.. 2015/07/24 6,549
467939 원래 자기랑 닮은 사람이 예뻐보이나요? 7 .. 2015/07/24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