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 간식은 뭘 보내드려야 할까요?
담임선생님은 뭘 보내드려야 할지 ㅜㅜ
처음 학교에 보낸거라 경험이 없네요..
간식도 주변 엄마들이 보내야 한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보내는건데...
담임선생님이 정년 직전인 여자분인데..
뭘 보내드려야 할까요?
당장 내일이라 오늘 저녁 중으로 준비를 해야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의견 좀 부탁드려요 ㅜㅜ
1. 간식
'15.7.23 7:56 PM (218.234.xxx.231)넣지마세요 요즘 그런거 싫어해요.
2. 놓고도 욕먹으실걸요
'15.7.23 7:57 PM (223.62.xxx.100)요즘 아무도 안해요.
3. 음~
'15.7.23 8:00 PM (223.33.xxx.96)저 오늘 오렌지쥬스 작은거 한병이랑 파리바게트
조가케잌 한조각 보내드렸어요...
애들은 콜팝 간식으로 먹구요...4. ㅇㅇㅇ
'15.7.23 8:01 PM (211.237.xxx.35)이왕이면 비싼거 보내세요. 싼거 말고..
애들 간식이 아니고 담임선생님 간식인가요?
호텔 도시락 같은거 있던데.. 몇만원짜리
그런거 보내시면 될듯요..5. 1학년 담임 간식
'15.7.23 8:12 PM (223.62.xxx.1)아뇨..저희 아이 학교는 간식을 넣는 게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저도 애가 학교 가기 전까지는 유치원에 간식 넣어 본 적도 없고 다들 싫어할꺼라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어요..
근데 이 동네 초등학교는 간식 넣는 게 너무나 당연한 분위기네요..
옆에 엄마들도 간식은 왜 안넣느냐.. 한 번 넣을 때도 되었다고 조언 아닌 조언을 해서
보내려고 하는거구요..
애들 간식만 넣으면 좀 그래서 선생님은 뭘 같이 보내 드려야 하는건지..
친한 학교 엄마들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 보는거예요6. 넣어?
'15.7.23 8:22 PM (1.232.xxx.45)학교가 교도소도 아닌데 왜 간식을 '넣는다'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어요.
담임 간식 꼭 줘야하면 애들과 같은 것으로 하세요.
요즘도 이런 학교가 있나요?
- 참고로 초등담임입니다.7. ...
'15.7.23 8:25 PM (220.76.xxx.234)꼭 해야하는 분위기라면 동네 윗학년 엄마들에게 어떻게 해왔는지 여쭤보시는게 좋아요
8. ㅇㅇ
'15.7.23 8:33 PM (211.36.xxx.32)방학식에 선생님 간식도 드리나요?애들 둘 학교보냈지만 처음듣는소리네요 오늘과자파티한다고과자보냈어요
9. 음
'15.7.23 8:40 PM (203.254.xxx.88)울 아이들 방학식날 임원엄마들이 구디백 주신거 받아 왔어요
코스트코에 파는 간식들 잔뜩 예쁜 폴리백에 넣어서 리본으로 묶고 방학 즐겁게 보내라는 메세지 붙어 있었네요~
선생님 간식은 요즘은 금지 되었지만 예전엔 임원맘들이 돌아가면서 학년전체 선생님들거 챙겼었어요 근데 방학식날 간식이 필요하신건가요? 담임것만 챙기시는 건가요?10. ..
'15.7.23 8:44 PM (121.190.xxx.20)요즘도 간식하는 학교가 있군요.. 저희학굔 청소도 금지, 간식도 금지, 스승의날 꽃한송이도 금지예요. 선생님 시원한 아이스커피 보냉병담아 아이편에 보내고픈데 그마저도 다들 말리시더라구요
11. ....
'15.7.23 8:46 PM (182.221.xxx.57)예전에 각 반 임원 엄마들이 돌아가며 선생님들 간식 챙기는데... 제가 그런거 안하겠다고 싫다고 했다가
6년 내내 그 엄마들에게 따당했어요 ... 뭐 다른 엄마들이랑 친해서 상관은 없었지만 ..길가다 만나면 못본척하고 완전 개무시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애들 대학생 된 지금에서 보면 그떄 간식넣고 챙기던 엄마 애들중에 엄청 잘된 애들은 하나도 없네요.
오히려 조용히 티나지 않게 학교일 관여 안하고 집에서 자기애 잘 간수하던 엄마들 애들이 좋은대학갔네요.12. 윗님~
'15.7.23 8:52 PM (203.254.xxx.88)그러니까요 이게 애들이 엮이면 박차고 나가 나혼자 NO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들 그냥 꾸역꾸역 관례랍시고 따르고 했었죠 ㅠ ㅠ 그와중에 용감하셨네요 저는 그냥 하고 말았는데... ㅜ ㅜ
13. ###
'15.7.23 8:53 PM (220.76.xxx.171)무슨담임 간식도 보내나요 아이고밥먹고 할일 없네요
14. 여니
'15.7.23 9:03 PM (221.139.xxx.249)보내셔야한다니까 나이드신 쌤은 과일 조금과 찰떡 한상자 작은것정도면 좋을 듯해요 낱개포장된거요
15. eunah
'15.7.23 9:15 PM (112.144.xxx.41)아이들과 똑같이 보내고 엔제리너스 병에 든 커피(커피우유)같은 거 한 셋트 보내면 좋아하실 거에요. 주변분들과 나눠먹고.
16. 어이구 제발 좀
'15.7.23 10:46 PM (175.125.xxx.121)방학식이면 깨끗이 정리하고 마쳐야 할 텐데 무슨 놈의 간식이래요? 그걸 선생님이 원하신단 말예요? 확인해 보신 것 맞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9244 | 심혈관조영술 아시는분 계세요? 5 | 건강검진 | 2015/07/29 | 2,806 | 
| 469243 | 12평 빌라, 답답해서 힘드네요. 12 | 좁은집힘들어.. | 2015/07/29 | 6,192 | 
| 469242 | 소시지 굽는 냄새가 나요 1 | 어흐 | 2015/07/29 | 781 | 
| 469241 | 갑상선수술후 7개월인데 미칠듯 힘들어요 8 | 나야나 | 2015/07/29 | 4,122 | 
| 469240 | 항상 제가 뚱뚱하단 생각에 괴로워요ㅠㅠ 14 | 소심녀 | 2015/07/29 | 3,837 | 
| 469239 | 돼지갈비 히트레시피 찜으로도 대박이네요. 23 | 감사 | 2015/07/29 | 6,205 | 
| 469238 | 고기리 분위기 완전 이상해 졌어요. 4 | 이유가 뭘까.. | 2015/07/29 | 3,728 | 
| 469237 | 밑에 사주글보니 | 저는 | 2015/07/29 | 918 | 
| 469236 | 집에서 채소 좀 길러 보고 싶은데요. 1 | 화초 화분에.. | 2015/07/29 | 838 | 
| 469235 | BBQ 치킨 요즘 어떤 메뉴가 젤 맛있나요? 2 | 치킨 | 2015/07/29 | 2,152 | 
| 469234 | 자식자랑 4 | ! | 2015/07/29 | 2,636 | 
| 469233 | 사랑하는 삶을 살자: 이인강 | 쿡쿡쿡828.. | 2015/07/29 | 3,235 | 
| 469232 | 40대 중반 아줌마가 쓰기 편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6 | 주부 | 2015/07/29 | 2,149 | 
| 469231 |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 ㅇㅇ | 2015/07/29 | 811 | 
| 469230 |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 교정 | 2015/07/29 | 1,832 | 
| 469229 |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 처음본순간 | 2015/07/29 | 2,046 | 
| 469228 |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 느하하 | 2015/07/29 | 1,340 | 
| 469227 | 세탁 | 맹이 | 2015/07/29 | 889 | 
| 469226 | 넌 너무 감정적이야 | 화 | 2015/07/29 | 767 | 
| 469225 |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 | 2015/07/29 | 6,811 | 
| 469224 |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 궁금 | 2015/07/29 | 3,148 | 
| 469223 |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 전세구해봐요.. | 2015/07/29 | 6,075 | 
| 469222 |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 수엄마 | 2015/07/29 | 1,513 | 
| 469221 | 김무성 딸 4 | ㅇㅇ | 2015/07/29 | 3,313 | 
| 469220 |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 ㅇㅇ | 2015/07/29 | 1,0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