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물건들 다사고 사세요?

청소기 추천요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5-07-23 16:59:35
청소기가 왜 손잡이부분이 깨져서 붙여썼어요.근데 남편이 청소기 맨밑날개를 또 깨뜨렸는데.그부분16천원이래요
5년써서 남편이 새로사자는데
생각하니.가스렌지도 먼지투성13년
한번씩 안켜짐
티비도 거실장도 식탁도 사야하고.다10년
부모님 그리 돈돈할때는 한심했는데
애 교육비등 저도 알바하느라 바빠서
티비는 켜지면 땡. 그러고 살았네요
거기다
거실에5단 단스가 꼭 필요한데
자질구래 막나와서. 그거도 급하고
급한 청소기?밑만갈까?. 단스 인터넷서보니 18만원 하던데 클릭할까
버튼 붙잡고 있어요
어디까지 살까요?

돈이 없냐고 하면 .저축액은 있지만
맞벌이450에.애중등이라 항상 쪼들려요
IP : 220.95.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3 5:10 PM (112.140.xxx.5)

    돈없어 못사는거면 어쩔수없지만 저축액있는데도 구두쇠기질있어서 못사고사는건 미련한짓이라고 생각해요

  • 2. ㅇㅇ
    '15.7.23 5:11 PM (116.36.xxx.82)

    꼭 필요한 물건은 사야지요. 요새 무이자 할부도 길게~ 해주니까요...
    청소기 저는 밀레꺼 쓰는데11년 째 잘 쓰고 있어요. 중간에 필터교채해주고 먼지봉투 제때 갈아가면서 잘 쓰고 있어요.
    청소기 살 당시엔 저한테 고가 제품이었지만 오래 쓸수 있다는 거에 혹해서 샀지요.(그때도 82쿡 추천^^)
    국산은 몇년 못쓴다길래...
    전 tv는 없어도 상관없고, 가스렌지는 가끔 안켜지면 가스켜고 불 붙이면 되던데... 그래서 가스렌지도 급한건 아닌것 같고..
    거실 5단 단스는...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마음이 답답하시면 사야지요.
    하니씩 차례대로 할부든 일시불이든 하나끝나면 하나사고... 그러면 되요. 그것도 재미라고 생각하면 재미랍니다.

  • 3. ㄴㄴㄴㄴㄴ
    '15.7.23 5:14 PM (203.244.xxx.14)

    돈없으면 힘든 한국사회.

    저라면 청소기 수리해서 사용할꺼구요.
    단스? 서랍장 말씀하시는거죠?
    중고나라에 새거.. 같은거 2~3만원에 파는 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가스렌지 가끔 안켜지는건.. 뒷쪽 건전지 닳아서 갈아줘야 할때 된것 같구요.

    저라면 최대한 아끼고 살래요.

    노후에 가장 편해야하므로............

  • 4. ..
    '15.7.23 5:15 PM (114.206.xxx.173)

    청소기는 밑만 갈래요.

  • 5. ㄴㄴㄴㄴㄴㄴㄴㄴ
    '15.7.23 5:19 PM (203.244.xxx.14)

    정말 사고싶은게 있으시면 중고나라 자주 이용하세요. 정말 저렴한거 많아요.

  • 6. ...
    '15.7.23 5:38 PM (220.75.xxx.29)

    돈이 문제가 아니라 뭘 사는 거 자체가 귀찮고 새거 산 후 헌거 버리는 게 또 귀찮고 해서 최대한 불편 감수하고 고쳐서 쓰는 편이에요.

  • 7. 죄송해요
    '15.7.23 5:44 PM (220.95.xxx.102)

    중고나라가 어디에요?
    몰라서 죄송 알려주세요
    서랍장 같은거요
    저흰 왜이리 자질구래한거 넣을게 많은지요
    제생각도요 완전 못쓰지 않음 그냥 살자 주의. 그렇다고 있는돈을 다쓸수도 없구요
    근데 친구집 새아파트49평을 다 새가전까지 샀는데
    저희집이 돼지움막처럼 느껴짐
    저흰 33평에 옛가전요

  • 8. ...
    '15.7.23 5:54 PM (125.128.xxx.122)

    10년되면 새로 살 만하네요. 젤 급한것부터 할부로 하나하나 사세요.

  • 9. 혹시 광명이랑 가까우시면
    '15.7.23 5:54 PM (117.52.xxx.130)

    광명 이케아세일하는데..가구 사러가세요~

    거기 제품 싸구려라해도 원목으로 되어 있는것도 많던데..

  • 10. !!
    '15.7.23 6:04 PM (118.217.xxx.176)

    저라면 꼭 필요한 거 한가지씩 장만하겠어요.
    10년전 밀레 청소기 샀는데..그때는 형편이 정말 어려워서 큰맘 먹고 샀는데요.
    먼지봉투를 사야하는 단점도 있지만 저희는 1년에 한번정도 사더라구요. 비용은 3만원 정도..
    너무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서랍장도 10년 넘었는데..무척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정말 필요한 거라면 좋은 거 사서 오래 쓰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 11. 지역
    '15.7.23 6:13 PM (27.118.xxx.68)

    지역카페가면 중고제품도 많이나오구요...
    개인이 직거래하는거요..
    음..저도 컴퓨터같은거 중고로도 사서 쓰네요

  • 12. 청소기
    '15.7.23 6:17 PM (171.6.xxx.65)

    청소기 사실거면 보쉬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케아 원목은 엠디에프가구보다 냄새가 더 많이 나니 비추.

    느닺없는 물건 추천댓글이 되었네요;;;;

    필요하신건데 하나씩 사세요. 십년 넘게 쓰셨으니...

  • 13.
    '15.7.23 6:18 PM (112.149.xxx.88)

    항상 쪼들린다면 웬만하면 고쳐쓰고 저렴한거 찾아 사고 그래야죠
    중고나라 모르시는건 좀 심한데요
    네이버 카페에요.. 중고나라..

  • 14.
    '15.7.23 6:20 PM (112.149.xxx.88)

    잘해놓고 사는 집 갔다 오면
    멀쩡해보이던 우리집도 갑자기 초라해보이더라구요
    근데 또 몇달 지나면 괜찮아보이기도 해요 ㅋ
    나보다 잘해놓고 사는 집이야 한도 없죠..
    내 분수에 맞게.. 내 페이스를 잃지 않고 사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자식들에게 손벌리는 초라한 노년이 되지 않으려면요

  • 15. 사고
    '15.7.23 6:29 PM (116.38.xxx.67)

    싶은거 너무 많은데 ㅠㅠ돈이...

  • 16. ...
    '15.7.23 6:46 PM (59.7.xxx.26)

    필요하신거라면 천천히 하나씩 바꾸세요.
    그런거라도 하면서 살아야죠. 기분 전환도 되구요.

  • 17. 현금 모아서 사세요.
    '15.7.23 7:15 PM (218.159.xxx.225)

    몇만원씩 아끼면 5달이면 왠만한 청소기 사요.

  • 18. 가전은..
    '15.7.23 7:26 PM (218.234.xxx.133)

    1년이나 2년에 한번씩 망가지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꼭 한번에 망가져요..

  • 19. 당연히
    '15.7.23 8:35 PM (112.151.xxx.45)

    망설이며 우선순위 정해서 사죠^^

  • 20. ㅁㅁ
    '15.7.23 9:30 PM (180.182.xxx.134)

    가스렌지 큰맘먹고 새로 장만했더니 정말 좋습디다
    1년을 더 고민하다 살 수 있는 종류 중 제일 비싼 걸로 샀는데
    별걸로 다 행복해지더라고요
    사세요~ 인생 길지 않답니다

  • 21. ㅇㅇ
    '15.7.24 12:17 AM (211.36.xxx.143)

    꼭필요한거는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82 이강백 '결혼'-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희곡 작품이네요.. 1 .. 2015/08/06 865
469881 김태희, 고소영, 전지현은 이쁜줄 모르겠어요 33 모르겠다 2015/08/06 8,385
469880 집안이 안좋으면 미국유학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14 미국 2015/08/06 4,827
469879 일키로 빼는데 7700칼로리 맞는건가요? 6 양떼 2015/08/06 4,444
469878 분유에 포화지방이 왜이리 많죠 2 맘마 2015/08/06 827
469877 유역비 엄마도 미인이네요.,,. 12 마테차 2015/08/06 6,150
469876 아베의 ‘속셈’을 절묘하게 끼워 넣다 1 역사를알자 2015/08/06 517
469875 급질) 중학교 음악숙제 생활속의 음악 감상문은 뭘 말하는건가요?.. 스펑키 2015/08/06 537
469874 운동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것이 문제로다~ 4 ... 2015/08/06 1,014
469873 울외 1 캐롤린 2015/08/06 813
469872 새치염색했는데 펌처럼 하루 이틀 머리 안감으면 더 오래가나요?.. 2 .. 2015/08/06 1,108
469871 원룸건물도 주택으로 분류되나요? 1 *** 2015/08/06 998
469870 용팔이 챔나요 ㅊㅈ 2015/08/06 604
469869 허리를 숙이질 못하겠어요 7 요즘노가다함.. 2015/08/06 2,236
469868 돈가방 놔두고 버스타는 꿈 해몽해주세요 5 겨울 2015/08/06 1,520
469867 죽전 패션타운 가보신분 계신가요(어떤가요. 가격등..) 2 ㅇㅇㅇ 2015/08/06 3,268
469866 스노클링장비, 문의드려요 2 수영조아 2015/08/06 673
469865 잡월드 가보신분..질문좀. 4 ㅡㅡ 2015/08/06 1,059
469864 인터넷가입. 본사? 대리점? 2 이너넷 2015/08/06 1,575
469863 왜 내가 일을 하겠다 버틴건가 4 후회되요 2015/08/06 2,192
469862 친구들이랑 여행왔는데 한 친구랑 다퉜어요.. 제가 뭘잘못한건가요.. 33 어이없어 2015/08/06 13,789
469861 남편들 술자리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4 어렵다 2015/08/06 2,511
469860 와.....이태원 홍석천 가게ㅋㅋㅋㅋㅋㅋ 36 lll 2015/08/06 31,517
469859 헤어스타일 좀 추천해주세요. (30 중반) 2 헤어스타일 2015/08/06 1,053
469858 제주에서 열흘... 아이들과 지내려는데 고민이 많네요 4 초1.초3 2015/08/06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