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라디오 광고 들어보셨어요?
리큅 광고가 자주 나오더라고요.
근데 들을때마다 짜증나고 밥맛? 없어요.
딸이 엄마 나 합격했어 하면
엄마가 좋아하면서 합격한거보다 그동안 니 노력했던 모습이 더 좋다면서
광고하거든요.
합격했으면 그걸로 좋은거지
노력했던 모습이 더 좋았다는 그 멘트가
가식 쩔고 너무 듣기 싫어요.
차라리 불합격하면 노력했던 모습 좋았다는게
엄마가 속상할건 알지만 그래도 딸한테 위로가 될것 같은데
합격하고 나서 저러는거 짜증나요.
제가 합격하고 엄마가 저런멘트 해주시면 겉으론 말못해도
속으로 '뭐야' 할것 같아요 ㅋ
엄마마음은 다른가요?
제가 아직 엄마마음이 되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건지...
1. 근데
'15.7.23 12:59 PM (118.139.xxx.187)내용을 보아하니 리큅 건조기는 아닌 것 같고....ㅋㅋㅋ
뭔 광고예요???2. 잡담
'15.7.23 1:05 PM (175.223.xxx.83)첫댓글님 저두 반가워요. 저혼자 별걸 다 신경쓰는건가 했거든요. 근데 들을때마다 짜증이 나니 ㅠㅠ
근데님 리큅 건조기 광고 맞아요. 합격했다고 건조기에 말린 가자미 구워먹자는 내용이요.
집에있는 쓸일도 없는 리큅 갖다 버리고 싶네요.
건조기 없다면 절대 리큅은 사고싶지 않은 광고입니다.3. .....
'15.7.23 1:56 PM (203.226.xxx.109)저도 그광고 혐오해요ㅋㅋㅋ 예전 광고는 엄마 나 또떨어졌어 하더니... 저만 듣기싫은건줄 알았어요. 광고듣기 싫은적은 처음.
4. ㅋㅋ
'15.7.23 2:12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그 전 광고들도 가관이었죠. 곶감이랑 무말랭이 찾으면서 엄마 보고싶다질 않나
오늘 합격발표 났는데 안물어보냐는 딸의 말에 말린 가자미구이 식기전에 얼른 먹으라고 ㅋㅋㅋㅋ
광고주가 말린 가자미구이 엄청 좋아하는듯!!5. 동지
'15.7.23 2:14 PM (121.161.xxx.70)저도 들을때마다 뭔가 짜증이 솟구쳐요
지난번 떨어졌단 광고는 딱 대입 발표그 즈음이라 감정 컨트롤이 안되서 싫었고,
또 그보다 전 광고는 "엄마..!보고싶어"하며 온 감정 실게하는 광고였는데 그때마다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울컥하다가 건조기 리큅으로 끝날때면 이용 당한거 같아 짜증났구요
이번 광곤 좀 억지스럽죠 애가 드디어 합격했는데 기껏 말린 가자미구이 해먹쟈는게 말이 되냐구요6. 웃겨요
'15.7.23 3:18 PM (1.217.xxx.252)가식 쩔지만 지난 광고 보다는 낫잖아요ㅎㅎㅎ
7. 추가합격
'15.7.23 3:45 PM (14.35.xxx.65)저도 이 광고 매일 들어요.
광고 들을 때마다 저번에 떨어지고 지금 붙었다는 것 보니까 '추가합격'인가 보다라고 ㅋㅋㅋ8. ㅇㅇ
'15.7.23 3:55 PM (1.239.xxx.209)ㅋㅋㅋ 욪,ㅁ 엄마시리즈로 광고 많이 나오지 않나요? 지난 겨울 너무 괴로웠습니다..
9. ㅎㅎ
'15.7.23 4:55 PM (110.13.xxx.221)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그 광고 들을때마다 막 비웃어요.
이 사람들 또 말린 가자미구이 해먹는다고~~~ㅋㅋ10. 행복맘
'15.7.23 5:20 PM (175.223.xxx.102)저만 그러는줄 알았네요. 동지들이 있어서 반가워요.
그런데 가자미 말리면 리큅에 냄새 안배나요?
먹을것도 많은데 허구헌날 가자미만 말린다고 해서요.11. 안티
'15.7.23 10:07 P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그 선전 정말 싫어요.
더불어 참 어떤 여행도 시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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