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민 '국정원 임 과장 4월 전출..삭제권한 없었다'

민간사찰해킹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5-07-23 11:47:2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23105411802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7.23 12:07 PM (218.232.xxx.101)

    불펜펌)국정원 사건 노유진 정치카페 들으니 감이 좀 잡히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902416&cpage=...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 진실 밝힌 장경욱 변호사…
    튀는 ‘종북변호사’인가, 탈북자 인권 수호자인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408181728031&p...

  • 2. 흠....
    '15.7.23 12:11 PM (218.232.xxx.101)

    "숨진 임 과장은 지난 4월 타 부서로 전출됐고, 4급 이하는 삭제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국정원 내규"라며 "정보위 이전에 삭제했다고 가정하면 권한도 없는 4급 직원이 어떻게 (삭제) 했는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만약 정보위 이후 삭제했다면 집단적, 조직적인 광범위한 삭제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임 과장이 여기에 동원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신 의원은 국정원 해킹 데이터가 미국에 있는 해외 서버를 거치도록 돼 있어 실정법 위반은 물론 삭제된 데이터의 100% 복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삼았습니다.

    그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비영리 연구팀 '시티즌랩'의 작년 2월 보고서를 인용해 "국정원의 해킹 데이터가 (미국) 시카고의 회사 서버를 통해 지나간다"며 "이탈리아 (해킹팀) 업체가 의도적으로 미국 서버를 이용한 것이다. 국정원은 아마 미국 서버 존재 사실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티즌랩은 이 방식이 미국법을 위반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정부의 동의가 없다면 우리 정부가 미국의 주권과 내정불간섭에 대한 국제법 원칙도 어긴 것"이라며 "우리나라 감청 데이터가 미국 정부와 사기업에 낱낱이 공개됐다는 뜻이고, 우리가 기밀을 함부로 다룬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 3. 신경민의원
    '15.7.23 1:22 PM (2.50.xxx.3)

    정보위 간사라는 사람이 너무 답답해요.
    저번에 뉴스룸 인터뷰는 아주 잘하시더만 새누리당의 궤변 늘어놓는 국정원 대변인 같은 국회의원이랑 뉴스룸에서 토론하는데 하나도 반박을 못하더군요.
    보다못해 손석희앵커가 몇번 그 궤변에 대해 지적을 해주는데도 그걸 받아치지를 못하더라고요.
    손앵커도 속터졌는지 며칠후에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변인처럼 일사분란하게 국정원 지원사격을 잘하는데 야당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안철수위원장이 신경민 의원을 1:1단기 속성 쪽집개과외라도 시켜서 좀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어요.

  • 4. ..
    '15.7.23 1:2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에 동감

  • 5. 오늘을
    '15.7.23 2:54 PM (39.118.xxx.154)

    2.50님에 동감요...
    그날 보면서 속 터지는줄 알았네요...

  • 6. 이 뉴스가
    '15.7.23 2:56 PM (58.140.xxx.7)

    포털의 메인에 떠야하는데....마티즈만 이슈화 시키는..누군가의 집요한 마티즈의 글을 보니 왜 마티즈를 퍼돌리는지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53 다음주초 큐슈지방 태풍 영향 없을까요? 2 안개꽃 2015/08/22 611
474952 아파트 분양할때요..? ... 2015/08/22 827
474951 외할아버지,엄마가 미워집니다 2 갑갑해요 2015/08/22 1,677
474950 우리가 총한방 쏘는것도 미국허락 받아야되는거래요.. 8 무식죄송 2015/08/22 1,400
474949 참 이상해요 1 북한 2015/08/22 563
474948 아이들 개학 날 오전 뭐 하세요? 8 .... 2015/08/22 1,100
474947 기가 없는 기분일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7 몸에 2015/08/22 1,557
474946 옥수수와 강냉이는 다이어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0 다이어트 2015/08/22 5,957
474945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김엄마 2015/08/22 2,302
474944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인생 2015/08/22 637
474943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엄마 2015/08/22 1,287
474942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SJ 2015/08/22 2,735
474941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엘지 2015/08/22 15,894
474940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후쿠시마의 .. 2015/08/22 632
474939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성역있다 2015/08/22 625
474938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light7.. 2015/08/22 480
474937 성희롱을 신고하고 난 후에 생긴 일 3 베르그송 2015/08/22 2,574
474936 인격이 쓰레기인 사람은 제발 동물 좀 키우지 맙시다 4 어이없음 2015/08/22 1,133
474935 신사동쪽 선물포장 하는 곳 아시는 분~ 1 2015/08/22 804
474934 수제 비누 만드시는 분(아시는 분) 3 여름 2015/08/22 1,274
474933 전기료절감 질문합니다 4 질문 2015/08/22 825
474932 영화 베테랑을 보고왔는데..(스포없음) 10 유아인 2015/08/22 3,028
474931 “경찰이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씨 분향소 철거” 4 후쿠시마의 .. 2015/08/22 825
474930 강신주의 감정수업 4 감정 2015/08/22 2,121
474929 급질)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중 하나 클릭하면 3 페이스북 2015/08/2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