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티비보다 짜장면 먹는 장면 나오면 너무 맛있어보여요..
얼마 전에 차이나타운 보고 짜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맛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생각만큼 아닌거에요... 먹다 보면 텁텁한 맛..
이러고 또 짜장면 먹는 장면 보면 언젠가 또 사먹겠지요?
영화나 티비보다 짜장면 먹는 장면 나오면 너무 맛있어보여요..
얼마 전에 차이나타운 보고 짜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는데
맛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생각만큼 아닌거에요... 먹다 보면 텁텁한 맛..
이러고 또 짜장면 먹는 장면 보면 언젠가 또 사먹겠지요?
여기서 더 살찌면 안되는데
오늘저녁 또 시켜먹어야 겠네...젠장.
맞아요. 중국집 앞 지나갈 때 환풍기 볶는 냄새 맡으면 저도 모르게 발길이 그쪽으로 향한다는. 그런데 먹으려고 하면 딱 세젓가락까지만 맛있고 그 담부턴 볶여요. 저는 그 이유를 기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고소함에 이끌리지만 금방 질리게 만드는 거요. 짜장면 잘하는 집 가도 마찬가지예요.
라면도 그렇지 않아요? 전 저녁을 좀 늦게 먹는 편인데 아랫집에서 라면 냄새 올라오면 저도 라면 끓이고 있다는.. (주방, 거실이 옆으로 나란히 위치해서 전면을 향해 있어서 주방 냄새 잘 올라와요..)
예전에는 짜장맛이 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짜장맛이 연해졌어요
맛집이고 사람 많은데 가보면 짜장(춘장)맛이 진해요
아 정말 정답이십니다 ㅎㅎㅎ
싱거워서 맛이 없어요 간짜장도 일반 짜장에 양파만 추가해서 나오는 집이 많대요 물탄 듯한 맛이에요 차라리 집에서 중화면 사서 만드는 게 훨 맛나요 귀찮아서 그렇지만
앗. 저도요, 항상 티비에서 먹는장면 나와서.
꼭 먹게되는데, 진짜 막상 먹으면 맛이없어요.
옛날에 어렸을때 먹었던 짜장면 진짜 맛있었는데...
짬뽕 맛있는 집은 종종 보이는데
짜장면 맛있는 집은 거의 십년? 이십 년간 못본것 같네요..
얇은 면발 + 진하고 고소한 춘장의 맛 이 둘만 살려도 좋겠는데...
거의 모든 집이 면발은 두껍고 둔하면서
양념은 기름이랑 캬라멜만 잔뜩 들어간 듯한 밍숭밍숭한 맛이에요...
맞아요 맞아!!
라면, 치킨, 순대도 그래요.
소화가 잘 안되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맛이 연해진 것도 있지만 결국 느낌함이 문제 아닐까 싶어요.
요즘 우리가 꽤 덜 짜게 덜 달게 먹지만 더 맵게 먹는 입맛이 주류 아닐까 싶거든요.
그런데 짜장면은 아무래도 기름 범벅에 조미료 설탕도 꽤 들어가니 내 혀는 순간 즐거웠더라도 속이 안받는거 아닐까.
그리고 면도 너무 두꺼워서 후루룩이 안되고 입안에 한 번 넣고는 그냥 끊어야 하거든요.
윗님 말씀처럼 진짜 춘장의 맛이 안나고 뭔가 텁텁하고 느끼하고 달기만 해요.
맞아요 저도 라면 치킨 짜장 짬뽕이 그래요
가끔은 탕슉도^^
짜장면은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배달된 짜장면은 불어서
맛없어요.
저도 그래요.
짜장면은 냄새와 비주얼이 80%
그게 냄새로 먹는거라서요..
제가 항상 그래요.
쓴맛까지 나서 먹고 난 후 후회하구요.
저는 먹기 싫은데 아이가 먹고 싶다고 졸라서 시켜 먹는데
드라마 보다 먹고 싶어 시켜 보면 역시 맛없어요.
어릴 때는 맛있었는데 지금은 왜 맛없는 지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580 | 샤브샤브용 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1 | 음 | 2015/08/21 | 1,690 |
474579 |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11 | 걱정 | 2015/08/21 | 4,303 |
474578 | 각종 가루만들기 1 | 바이타 믹스.. | 2015/08/21 | 1,250 |
474577 | 제 방송대 학비를 울딸들이 낸다고요? 7 | 하하하 어디.. | 2015/08/21 | 3,680 |
474576 | 이번 강용석사건 기사읽으면서 느낀점은 18 | ㅇㅇ | 2015/08/21 | 12,068 |
474575 | 전화건지 30초만에 끊어지면 일부러 끊는건가요? | 핸드폰 분실.. | 2015/08/21 | 2,404 |
474574 | 캘리그라피 배워보신분 5 | 혹시 | 2015/08/21 | 2,362 |
474573 | 울 아들 키 때문에 속 상하네요 54 | 잠 안오는 .. | 2015/08/21 | 9,278 |
474572 | 영어과외 3 | 초5 | 2015/08/21 | 1,311 |
474571 | 5살아들 열이 4일넘어 5일째에요 ㅜ 18 | 쭈쭈 | 2015/08/21 | 14,143 |
474570 | 친구 관련 글을 읽고 | 요즘 | 2015/08/21 | 795 |
474569 | 처음으로 가방선물받고싶어요 6 | 예쁜가방 | 2015/08/21 | 1,316 |
474568 | 북한이 모레까지 확성기 철거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한다고 하네요 44 | ㅇㅇ | 2015/08/21 | 5,093 |
474567 | 17년만에 연락와 돈좀 달라는 친구 35 | 망고어멈 | 2015/08/21 | 13,754 |
474566 | 결국 한명숙 판결 때문에 북한에 도발 14 | 결국 | 2015/08/21 | 3,462 |
474565 | 친언니가 너 그러다 호구된다고조언하는데요 9 | ㅇㅇ | 2015/08/20 | 6,187 |
474564 |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보다가..그분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ㅜ 7 | 와우.. | 2015/08/20 | 1,193 |
474563 | 군대 첫휴가 나오는 아들을 기다리는 맘이 이런걸까요? | 10년차 | 2015/08/20 | 779 |
474562 | 방울 토마토가 많은데 어쩌죠? 7 | 미니 | 2015/08/20 | 1,375 |
474561 | 한명숙에 건너갔다는 1억 수표의 진실은? 10 | 새벽2 | 2015/08/20 | 2,769 |
474560 | 한국에서 잠시 사용할 핸드폰.. 2 | 외국 | 2015/08/20 | 574 |
474559 | 남보라양 해투나오는거 보고있는데 4 | .. | 2015/08/20 | 5,707 |
474558 | 50이 되는 해에 2달동안 유럽여행을 가려구요.. 10 | ㅓㅓ | 2015/08/20 | 3,294 |
474557 | 명품 여자 지갑, 가방 메이커가 뭐가 있나요? 2 | ... | 2015/08/20 | 6,441 |
474556 | 우리집 통돌이는 효자 (통돌이 추천부탁드려요) 2 | 통돌이 | 2015/08/20 |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