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5-07-22 15:49:09

하얀색 포메인데 두달 안된 아기를 분양받았어요

5월쯤에요..

다커도 많이 커지지 않고-1키로정도- 혈통 우수하다고 해서

170짜리 160에 분양받았는데

두달정도 키워보니 아무래도 순종이 아닌것같아요

일단 포메는 입이 납작한데 입이 많이 나오구요

얼굴부분이랑 등 다리털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거 잡종 맞나요?

어제 강아지 여러마리 키워보신분이 보더니

순종은 아닌것같다고....ㅠㅠ

이미 정은 많이 들어서 파양하거나 할건 절대 아니지만

분양한데다 따지고싶은데 제가 무리한건지 궁금해요

IP : 1.237.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7.22 3:55 PM (14.47.xxx.19)

    포메 160이면 금액이 진짜 크네요...그 정도 아닐텐대..
    처음 분양 받을때 순종인지 확인하는 혈통서 같은 거 받응셨어야했어요..
    이제 3개월되가니 지금이라도 받아야겠다 해보셔도 될텐대..
    혈통서였나..저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네이버 검색하시면 방법 나와요..
    아무리 친해도 받을 서류는 받으셨어야했네요...

  • 2. 채은대현맘
    '15.7.22 4:01 PM (42.82.xxx.124)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려보세요.^^
    포메는 3~4개월에 원숭이시기가 오거든요.
    머즐도 길어지고 털도 많이 빠지고 다리도 길어지고 얼굴이 못생겨보이는 시기예요.
    보통 7~8개월 되면 끝나요.
    흔히 사지에서 보는 풀코트의 멋진 포메가 되기까지는 약 2년정도 걸려요.
    눈에서 코로 꺽이는 머즐 각도가 90도에 가깝고 평소에 꼬리가 말리지않고 일자로 등에 딱 붙어있으면 보통 포메로 봅니다.
    그리고 화이트 포메는 스피츠와 교배로 만들어진 색깔이라 본래 순종은 없다고 하네요.스피츠 피가 많이 섞였나아니냐 하는 차이래요.

  • 3. .....
    '15.7.22 4:01 PM (182.221.xxx.57)

    강사모 포메방에 사진올려보세요
    아님 여기 줌인에 올려보시던지요
    화이트포메 올화이트에 몸무게2킬로 안되는 성견은 물론 모량에따라 차이는나겠지만 160이면 아주 저렴한편에 속하거든요~그리고 화이트라 분양받아도 대부분은 자라면서 귀 등짝등에 노란털이 올라오더군요
    화이트자체가 순종은 아니라서요 ㅜㅜ
    교배를 통해 화이트로 만드는 거랩니다

  • 4. ...
    '15.7.22 4:23 PM (182.214.xxx.49)

    http://cafe.naver.com/withanimalsuwon/9244

    원글님 글에 태클 거는거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저도 토이푸들 분양 받았는데 알고보니 무럭무럭 자라나는 미니어처^^
    그 사실을 알았을땐 이미 정이 든 상태라...
    강아지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던중 이런 글이 있어서요
    저도 이 글을 읽고 난후 순종이던 잡종이던 내 강아지니까 이쁜거지 다른 이유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 5. 사람의
    '15.7.22 4:52 PM (66.249.xxx.182) - 삭제된댓글

    욕심,,,끝 없는 근친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이른바 순종. 진짜 순종은 인위적 조작없이 자연 그대로 태어난 발바리,일명 똥개들이죠.

  • 6. ㅇㅇㅇㅇ
    '15.7.22 4:56 PM (121.130.xxx.134)

    분양가가 순종이란 전제하에 매겨진 거면
    순종이 아닐시엔 적절히 환불받아야죠.

  • 7.
    '15.7.22 5:54 PM (116.14.xxx.73)

    일단 증서가 있는지...
    그리고, 포메가 입이 납작하지 않아요.
    색이 섞였다고 해서 순종이 아닌건 아닙니다.
    파티컬러도 있으니까요.
    근데 흰색으로 알고 분양받으셨다면.... 흠
    다른 동물병원같은곳에서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하시고, 분양받은곳에 항의하세요. 아니라면.
    그래도 잘 키우실거죠? ^^
    포메 너무 이쁘죠...... 너어무....

  • 8. 나도뽀메~
    '15.7.22 6:03 PM (221.148.xxx.46)

    포메라니안이 사자상이 있고 여우상이 있어요..
    160도 비싼가격이긴하지만.. 원글님이 바라는 그렇게 생긴 뽀메는 300이상달라고해요...어떤새끼강아지는500까지본적도있어요..
    더커봐야 알수 있지만 여우상같아요..
    그리고 다크면 보통 3kg인데 1kg는...
    색도 흰색도있고 크림색도 있고.. 오렌지세이블.. 검정 많아요..

    포메러브 카페
    http://pomelove.com/
    포메라니안 기르는분들 카페에요.. 예쁘게기르시길..

  • 9. 우리
    '15.7.22 6:12 PM (221.140.xxx.60)

    강아지 120에 분양 받았고 데려오자마자 파보장염 걸렸는데 샾에 데려다주면 죽을것같아서 병원가서 약 150만원들여서 치료했어요
    우리도 포메 순종이라 했는데 여우상이라서 산책 데려가면 다들 스피츠랑 믹스갔다고 한마디씩 ㅠㅠ
    지금 넘 이쁘고요 사막여우같이 생겼어요 똘똘하고 영리하고 칭찬하자면 끝이 없네요 ㅎ ㅎ
    처음에 사람들이 다 믹스같다고 할땐 살짝 기분이 나쁘기도 했었네요 ㅎ ㅎ

  • 10. 나도뽀메~
    '15.7.22 6:17 PM (221.148.xxx.46)

    뽀메가 윗님 말마따나 어릴땐 무조건 귀엽고 크면서 원숭이 시기와요.. 이리저리 털 빠지고 나면 또 털갈이..
    그담부터 미모가 조금조금 올라와요.. 울집강쥐도 주변에서 허리가 왜 이렇게 기냐.. 스피츠 아니냐.. 속은거다.. 그랬는데 지금은 강쥐 질색하던 언니도 강쥐 이쁘다 하고 동네스타에요..
    원숭이 시기 못생겼지만 못생긴 나름대로 이쁘니 동영상 많이 찍어 넣고 그러세요.. 다시는 못올시기니..
    먹는것도 1살 이전에 먹는건 다 영양이래요.. 좋은거 듬뿍먹이고.. 예뻐해주면.. 강쥐도 그거 알고 미모로 보답해요.. 그시절 다 겪고나니.. 강아지계의 김태희 됐어요.. 한참리즈.. ㅋㅋ

  • 11. &&
    '15.7.22 10:37 PM (1.237.xxx.15)

    도움되는 답변들이 줄줄이....
    너무너무 감사해요
    포메 160이 순종이라면 비싼건 아니군요
    강아지 처음 분양받아봐서 혈통서같은거 받는지도 몰랐어요
    알려주신 카페들 둘러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55 우리집 통돌이는 효자 (통돌이 추천부탁드려요) 2 통돌이 2015/08/20 1,105
474554 유치원에 갑자기 안가려해요 10 고민 2015/08/20 1,848
474553 초등 친구초대 메뉴 봐주세요 7 달달 2015/08/20 1,181
474552 마루에 우유쏟았는데 1 우유흔적 2015/08/20 686
474551 히유~~ 용팔이 숨도 안쉬고 달렸는데 당췌 뭔 말인지 ㅠㅠ 49 happy 2015/08/20 16,447
474550 다이어트할때 닭가슴살 부위만 먹는 이유가 있나요? 8 ㅇㅇ 2015/08/20 2,292
474549 와인잔 가져가는 방법 문의 5 예쁜천사 2015/08/20 2,970
474548 지나치게 관심주는 사람... 1 피곤 2015/08/20 1,593
474547 카톡장애 계속서비스연결상태가 좋지않다고 뜨는데요 카톡 2015/08/20 685
474546 프랑크소시지비닐 안 먹는거였나요? 18 충격 2015/08/20 14,092
474545 비가 갑자기 세차게 오네요... 3 여름비 2015/08/20 1,506
474544 달걀흰자 팩 해봤어요~ 14 달걀팩 2015/08/20 6,796
474543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12 ㅣㅣ 2015/08/20 1,026
474542 불임클리닉에 가면 어떤걸 해주나요?임신에 좋은 비법은 무엇일지요.. 7 힘내자 2015/08/20 2,074
474541 핸폰 다른곳에 두고온 다음에 1 사실객관 2015/08/20 586
474540 이상한 나라에 살다보니 같이 이상해지는 기분 7 ㅇㅇ 2015/08/20 1,859
474539 부부는 정말 같은 영혼일까요? 3 앤셜리 2015/08/20 2,487
474538 원룸에서 사는 친구가 자꾸 놀러오래요 25 2015/08/20 15,906
474537 왼쪽 종아리가 뜨거워요 1 종아리 2015/08/20 4,687
474536 세월호49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8 bluebe.. 2015/08/20 367
474535 사과나 고맙단 말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 3 -_- 2015/08/20 929
474534 그럼 명절때 제사 안지내는 집은? 21 갑자기 궁금.. 2015/08/20 4,750
474533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못준것같아요ㅠ.ㅠ 14 ㅡㅡ^ 2015/08/20 3,328
474532 종편신났다는 글에 어느 댓글... 2 ㅇㅇ 2015/08/20 1,302
474531 계란 흰자 거품낼려고 하는데 3 111 2015/08/2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