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시댁과의 갈등

ㅇㅇ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5-07-21 23:00:24
남편하나 버리니까 단번에 해결되네요
시댁문제로 늘 다투었었는데
남편하고 부부연끊어버리니
이꼴저꼴 안봐도되고
단숨에 해결이 되네요
시댁떨거지들하고 끊기니 숨통이다 트입니다
병신이 중간에서 시댁편만들더군요
가서 살라고 보냈어요 지네집으로
저는 직장다니며 이꼴저꼴 안보고 애들과만
오붓하게 잘 지냅니다 살만하네요 살맛도나고
IP : 180.18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1 11:03 PM (211.237.xxx.35)

    부부의 연을 끊었단게 이혼하신건가요?
    원래 이혼사유중에 꽤 많은 부분이 시집 처가때문이라고 하더만요.

  • 2. .......
    '15.7.21 11:1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도 아들만 세 명인데 큰 아들이 외도,폭력,주식투자 실패,
    스포츠 토토,기타 취미생활로 돈 다 날리고 큰 며느리는 별난 시댁식구들에게
    시달리다가 포기하고 이혼해서 나가버리니 지네 엄마에게 들어와 살고
    둘째 아들도 외도,도박으로 또 돈 다 날리고 부부 사이 안좋은데 시어머니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큰 며느리 짐을 둘째 며느리에게 바라다가 또 이혼 시키고
    막내 며느리에게 두 며느리 몫하기를 바라다가 막내 며느리마저 이혼해서
    나가 버렸어요.
    이 할머니 지금 80인데 당뇨,고혈압 합병증으로 시각 장애인에 관절염이 심해서
    걷지도 못하는데 세 아들들 밥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기가 잘했다고 그런다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들가진 엄마들 중에 이해안되는 사람들 있어요.

  • 3. 저도
    '15.7.21 11:18 PM (122.36.xxx.73)

    그래야할 판이에요.똑같은 돈으로 우린 넷이 살고 부모님 두분이 사시는데 부모님 안타까워 죽네요.애들앞에서만 힘들어 죽겠다고 우는 소리하고 부모님앞에선 허세 쩔어요.누가 애고 누가 부모인지 모르겠어요.

  • 4. 축하
    '15.7.21 11:47 PM (118.47.xxx.161)

    능력있는 여자는 시댁 안봐도 되고 부럽습니다.

  • 5.
    '15.7.22 1:08 AM (219.240.xxx.140)

    첫댓글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시엄마 참 대단하네요. 자식들 하나같이 그지같이 키워놓고
    며느리 쫓아내는데 도가 텄네요

    근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있어요 곧 죽어도 우리 아들 최고라 아마 자기곁에 아들들 둘수있어 행복할겁니다
    헤어진 연인 돌아왔으니까요

    저도 인연끊었어요.
    진짜 수준도 낮고 어이없는 요구 해서 황당했고 며느리 도리만 강요했는데, 그 꼴 안보고 전화번호 다 차단할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094 4세아이와 한국방문, 대중교통 이용 너무 고민스럽네요.. ㅜㅜ 4 제니 2015/07/25 1,113
468093 심한 변비가 자궁근종 때문일 수도 있나요? 3 궁금 2015/07/25 1,920
468092 고기집에서 일정금액 이상 먹으면 제주도 항공권 준다는거.... 4 믿어도되니?.. 2015/07/25 1,341
468091 꼬르동이 봉선이 좋아하나요? 13 오나의귀신님.. 2015/07/25 3,133
468090 다시 선택한다면 아이 낳으실건가요? 22 다시 2015/07/25 4,240
468089 혹시 여행사에 계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5/07/25 1,177
468088 효소에 관해 여쭤요. 효소는 열에 약하다는데 냉동도 마찬가지인가.. 3 궁금 2015/07/25 1,242
468087 학원보내는 이유가 7 ㅎㅈ 2015/07/25 2,139
468086 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 1 궁금 2015/07/25 2,808
468085 불타는 청춘 1회부터 몰아보기하면서 엄청 웃었네요 11 푸돌 2015/07/25 4,537
468084 수저나 조리 도구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1 많이 나와 .. 2015/07/25 1,012
468083 자식이 뭔지 3 익명 2015/07/25 2,082
468082 .. 68 구름 2015/07/25 15,812
468081 밑에보니까 아이안낳으려면 8 gg 2015/07/25 2,649
468080 마늘장아찌 같은거 담굴때 유리병 꼭 소독해두어야 되나요? 3 .. 2015/07/25 1,771
468079 베라쿠르즈 차가 팽목항에 빠져서 3인이 사망이라고 4 차가 2015/07/25 3,232
468078 병원을 옮기려고 합니다. 1 osteop.. 2015/07/25 750
468077 세무사사무실 토요일도 일하나요? 2 oo 2015/07/25 2,706
468076 엘지,삼성텔레비젼구입고민.. 9 엘지,삼성 .. 2015/07/25 3,806
468075 집을 반짝반짝하게 유지하시는분 계세요? 31 2015/07/25 7,590
468074 주말이 싫어요 24 55 2015/07/25 5,600
468073 자식이랑 주식투자랑 6 wk 2015/07/25 2,513
468072 정관장 홍삼이요 8 홍삼 2015/07/25 2,958
468071 건미역으로 무침할려는데 오이대신 넣을 야채 9 미역 2015/07/25 2,152
468070 김치 참치볶음 비린내가 너무 심해요. 8 여기 2015/07/25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