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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시댁과의 갈등

ㅇㅇ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5-07-21 23:00:24
남편하나 버리니까 단번에 해결되네요
시댁문제로 늘 다투었었는데
남편하고 부부연끊어버리니
이꼴저꼴 안봐도되고
단숨에 해결이 되네요
시댁떨거지들하고 끊기니 숨통이다 트입니다
병신이 중간에서 시댁편만들더군요
가서 살라고 보냈어요 지네집으로
저는 직장다니며 이꼴저꼴 안보고 애들과만
오붓하게 잘 지냅니다 살만하네요 살맛도나고
IP : 180.182.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1 11:03 PM (211.237.xxx.35)

    부부의 연을 끊었단게 이혼하신건가요?
    원래 이혼사유중에 꽤 많은 부분이 시집 처가때문이라고 하더만요.

  • 2. .......
    '15.7.21 11:18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도 아들만 세 명인데 큰 아들이 외도,폭력,주식투자 실패,
    스포츠 토토,기타 취미생활로 돈 다 날리고 큰 며느리는 별난 시댁식구들에게
    시달리다가 포기하고 이혼해서 나가버리니 지네 엄마에게 들어와 살고
    둘째 아들도 외도,도박으로 또 돈 다 날리고 부부 사이 안좋은데 시어머니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큰 며느리 짐을 둘째 며느리에게 바라다가 또 이혼 시키고
    막내 며느리에게 두 며느리 몫하기를 바라다가 막내 며느리마저 이혼해서
    나가 버렸어요.
    이 할머니 지금 80인데 당뇨,고혈압 합병증으로 시각 장애인에 관절염이 심해서
    걷지도 못하는데 세 아들들 밥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기가 잘했다고 그런다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들가진 엄마들 중에 이해안되는 사람들 있어요.

  • 3. 저도
    '15.7.21 11:18 PM (122.36.xxx.73)

    그래야할 판이에요.똑같은 돈으로 우린 넷이 살고 부모님 두분이 사시는데 부모님 안타까워 죽네요.애들앞에서만 힘들어 죽겠다고 우는 소리하고 부모님앞에선 허세 쩔어요.누가 애고 누가 부모인지 모르겠어요.

  • 4. 축하
    '15.7.21 11:47 PM (118.47.xxx.161)

    능력있는 여자는 시댁 안봐도 되고 부럽습니다.

  • 5.
    '15.7.22 1:08 AM (219.240.xxx.140)

    첫댓글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시엄마 참 대단하네요. 자식들 하나같이 그지같이 키워놓고
    며느리 쫓아내는데 도가 텄네요

    근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있어요 곧 죽어도 우리 아들 최고라 아마 자기곁에 아들들 둘수있어 행복할겁니다
    헤어진 연인 돌아왔으니까요

    저도 인연끊었어요.
    진짜 수준도 낮고 어이없는 요구 해서 황당했고 며느리 도리만 강요했는데, 그 꼴 안보고 전화번호 다 차단할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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