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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이딴식으로 하는 사람들‥‥

황당‥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5-07-21 17:19:14


몇달을 매일 밥먹고 학원 같이 다닌 친구(제생각에 동갑이고
야ㆍ자~하던사이)가 사업시작했어요‥

사업시작하고 나서 잠깐 길거리서 만났는데 쌩~하게 모르는사람 취급해요 ‥

근데 여기로 와서 이런경우 여러번 당했어요

그러다 필요하면 또ㆍ엄청 친한척ㆍ어떨땐 쌩~

제가 여기오기전에 이런경우 거의 한번도 없었는데 ㅠ

방금도 지나다 방갑게 인사했는데~쌩해서 ‥이게 뭐지?? 했네요
IP : 112.15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7.21 5:27 PM (222.238.xxx.160)

    바쁜가 보다 하세요.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모자란 사람들 많습니다.

  • 2. ㅇㅇ
    '15.7.21 5:36 PM (175.120.xxx.91)

    헐..그 사람 모지리인가요?! 님한테 질투하나? 신경쓰지 마셔요, 그냥. 어이없었겠다...

  • 3. 한사람이 아니고
    '15.7.21 5:41 PM (112.152.xxx.85)

    저런행동 하는사람이 몇사람 이예요‥
    처음엔 내가 잘못한게 있나?? 싶어 나름 혼자
    정리했는데‥다음에 만나면 완전 친한척 해요

    그사람들 공통점이 같은지역 출신이라서
    입에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요‥

  • 4. ^^
    '15.7.21 5:42 PM (1.248.xxx.187)

    같이 쌩~까세요.

  • 5. 그런데
    '15.7.21 5:47 PM (223.62.xxx.50)

    거기에 가서 그런 경우 여러번 당하셨다고 하는데 거기가 어딘가요?

  • 6. 그냥 그 물이
    '15.7.21 6:01 PM (222.108.xxx.202)

    안좋은걸로... 님이 어서 그 물에서 빠져나와야 함.

  • 7. 혹시
    '15.7.21 6: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라도?
    근데 느닷없이 쌩까는 사람들 중에 왕소심이라 혼자 끙끙대다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긴 해요.
    싫다는 말을 할 주제도 못돼서요.

  • 8. ..
    '15.7.21 6:58 PM (121.133.xxx.49)

    뭐지 이건.. 새로운 방식의 지역감정 조장 어그로인가..

  • 9. dd
    '15.7.21 7:01 PM (211.59.xxx.17)

    제가 서울떠나 다른 지역와서
    그런 일 연달아 겪고 나서
    이 지역 사람들이 원래 좀 그런 성향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그것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원글님이 말하는 데가 전라돈지 충청돈지 경상돈지는 몰라도
    어느 지역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저도 처음엔 욱해서 충청도 사람들은 다 이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말이예요~

  • 10.
    '15.7.21 7:46 PM (112.149.xxx.88)

    원글님이 만난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인 거에요...

    어떻게 보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일 수도...
    그냥 잰 좀 이상하네 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인간관계 이딴식으로.. 이렇게 생각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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