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이딴식으로 하는 사람들‥‥

황당‥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5-07-21 17:19:14


몇달을 매일 밥먹고 학원 같이 다닌 친구(제생각에 동갑이고
야ㆍ자~하던사이)가 사업시작했어요‥

사업시작하고 나서 잠깐 길거리서 만났는데 쌩~하게 모르는사람 취급해요 ‥

근데 여기로 와서 이런경우 여러번 당했어요

그러다 필요하면 또ㆍ엄청 친한척ㆍ어떨땐 쌩~

제가 여기오기전에 이런경우 거의 한번도 없었는데 ㅠ

방금도 지나다 방갑게 인사했는데~쌩해서 ‥이게 뭐지?? 했네요
IP : 112.15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7.21 5:27 PM (222.238.xxx.160)

    바쁜가 보다 하세요.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모자란 사람들 많습니다.

  • 2. ㅇㅇ
    '15.7.21 5:36 PM (175.120.xxx.91)

    헐..그 사람 모지리인가요?! 님한테 질투하나? 신경쓰지 마셔요, 그냥. 어이없었겠다...

  • 3. 한사람이 아니고
    '15.7.21 5:41 PM (112.152.xxx.85)

    저런행동 하는사람이 몇사람 이예요‥
    처음엔 내가 잘못한게 있나?? 싶어 나름 혼자
    정리했는데‥다음에 만나면 완전 친한척 해요

    그사람들 공통점이 같은지역 출신이라서
    입에 올리기가 조심스러워요‥

  • 4. ^^
    '15.7.21 5:42 PM (1.248.xxx.187)

    같이 쌩~까세요.

  • 5. 그런데
    '15.7.21 5:47 PM (223.62.xxx.50)

    거기에 가서 그런 경우 여러번 당하셨다고 하는데 거기가 어딘가요?

  • 6. 그냥 그 물이
    '15.7.21 6:01 PM (222.108.xxx.202)

    안좋은걸로... 님이 어서 그 물에서 빠져나와야 함.

  • 7. 혹시
    '15.7.21 6:3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라도?
    근데 느닷없이 쌩까는 사람들 중에 왕소심이라 혼자 끙끙대다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긴 해요.
    싫다는 말을 할 주제도 못돼서요.

  • 8. ..
    '15.7.21 6:58 PM (121.133.xxx.49)

    뭐지 이건.. 새로운 방식의 지역감정 조장 어그로인가..

  • 9. dd
    '15.7.21 7:01 PM (211.59.xxx.17)

    제가 서울떠나 다른 지역와서
    그런 일 연달아 겪고 나서
    이 지역 사람들이 원래 좀 그런 성향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그것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원글님이 말하는 데가 전라돈지 충청돈지 경상돈지는 몰라도
    어느 지역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저도 처음엔 욱해서 충청도 사람들은 다 이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말이예요~

  • 10.
    '15.7.21 7:46 PM (112.149.xxx.88)

    원글님이 만난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인 거에요...

    어떻게 보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일 수도...
    그냥 잰 좀 이상하네 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인간관계 이딴식으로.. 이렇게 생각 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26 몇년전에는 전기가 모자랐던것 같은데 7 전기 2015/07/30 1,436
468125 남편은 노후걱정인데, 딸은 워터파크 간다고.. 51 속이 2015/07/30 13,128
468124 혹시 이런 가방 아실려나요??암만 찾아도 모르겠어요 ㅠ 3 가방 2015/07/30 1,354
468123 오션월드 처음가요~도움댓글좀 부탁드립니다~~ 5 부자맘 2015/07/30 1,415
468122 비행기 예약 좀 알려주세요 1 마일리지 2015/07/30 722
468121 강마루가 유리마루 8 강마루.. 2015/07/30 1,764
468120 인강 들을 때 키보드만 가지고 있으면 1 인강 2015/07/30 594
468119 평일에 대학로 갈 일이 있는데 연극 한 편 추천해주세요 1 이랑 2015/07/30 592
468118 . 50 bab 2015/07/30 6,308
468117 팔레스 호텔 다봉 아미미 2015/07/30 1,183
468116 38세 노산인데 요즘은 양수검사 필수인가요? 9 000 2015/07/30 5,918
468115 박근령 일본 인터뷰 기사보세요.뒷목 4 아..미친다.. 2015/07/30 1,711
468114 아파트주인이 자기 일당을 10만원으로 계산해서 달래요;; 33 알죠내맘 2015/07/30 7,489
468113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도록 합시다: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0 2,736
468112 에어컨 틀면서 전기요금 얼마까지 내보셨어요 12 살인더위 2015/07/30 4,200
468111 빨래 2 또나 2015/07/30 1,027
468110 독일산 파마낙을 직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2 dd 2015/07/30 5,803
468109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분 7 조실부모 2015/07/30 2,877
468108 올해는 에어컨 전기세 폭탄 나오겠어요ㅠㅠㅠ 12 미친다ㅠ 2015/07/30 6,093
468107 plakito. 가. 무슨 뜻인가요? 어느 나라 말이에요? 1 프라푸치노 2015/07/30 1,375
468106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재방송인가요? 4 .. 2015/07/30 1,783
468105 이전에 파이 팔던 분 연락처 아시는 분~~~. 5 피칸파이 2015/07/30 1,638
468104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8 서울대출신교.. 2015/07/30 4,297
468103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623
468102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