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절실해요

중1맘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5-07-21 10:17:15

중1여자아이구요. 

초등때 튼튼영어한게 다예요.

엄마랑하다가 흥미를 완전히 잃어서 다시 선생님이 몇년오셨지만 대충하더군요.

저희지역에서 나름 잘한다는 중학교에 시험봐서 들어갔는데

영어시험성적이 반평균(90)보다 낮아요(86)

몇군데 학원을 다니며 테스트를 받았는데 모든곳에서 낮게 나왔어요.

그중  단어는 형편없이 나왔구요. (20문항중 5개 맞는수준)

이정도실력가지고  오히려 학교시험을 잘본거라시더군요  ㅠ,ㅠ

 

질문드립니다....

모든기초가 없는 아이... 보카실력 형편없구요...문법도 대충만 알구요....

어떤곳을 보내야  하나요?

어학원(청담어학원  아발론  토피아씨앤씨) / 개인과외 /3~4명 묶어서 하는 공부방

일단 아이는  어학원을 싫다고 하네요..자기 실력이 그곳에서는 애들따라가기도 힘들다는걸 아나봐요.

과외랑 공부방중 가고싶다는데

한곳은 단어 문법과 함께 수능영어스타일로 공부하자하시고

다른곳은 단어 문법등을 하지만 내신관리를 해주는곳이에요..

 

중1,2학년때  아이가 기본기를 다져놓지않으면 이학교에서 버터질 못할것 같은데

선배어머님들 어떻게 아이를 해줘야할지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18.3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7.21 10:19 AM (175.209.xxx.160)

    일단 양적으로 무조건 많이 해야 돼요. 1-2학년 때 다 끝내버리겠다는 각오로요. 뭐든 많이 시키세요. 닥치는 대로.

  • 2. ...
    '15.7.21 10:20 AM (175.125.xxx.63)

    아이가 어학원 싫어하는 이유가 그만큼 빡세게 해서 힘들기 때문이예요.
    저희애도 오래전에 어학원 다닐 때 단어 하루에 100개씩인가? 외워야
    집에 보내주는데 못외워서 12시 넘어 온적도 있어요.
    다닐 때는 힘들다고 한탄 했는데
    나중에 거기 다닐 때 실력이 늘었다고 하대요..

  • 3. ㅇㅇ
    '15.7.21 10:23 AM (223.62.xxx.187)

    저 영어공부할 때 생각해보니 언어는 스파르타로 해야 느는 것 같아요. 단어도 마니 외우고 문장도 마니마니 외우고 말하는 연습 마니하구요.

  • 4. ...
    '15.7.21 10:32 AM (116.123.xxx.237)

    저도 빡센곳 추천요
    평균 90이라니 대단하네요
    지금 안잡으면 포기해야 한다 얘기하세요
    단어 100개는 보통이에요

  • 5. ??
    '15.7.21 10:33 AM (119.14.xxx.20)

    지금 단기간에 잡고자 하시면, 사실 전문과외죠.

    그런데, 내신, 단어, 문법 다 해준다는 데가 공부방인 거죠?
    과외로 그런 곳을 찾아 보시면 되죠.

    내신 아무것도 아니라 해도 시험기간엔 또 시험대비 공부도 좀 같이 해 주고, 그렇게 해서 가시적 성과도 올리고 해야 아이가 공부하는 맛도 있고 그렇죠.

  • 6. ??
    '15.7.21 10:41 AM (119.14.xxx.20)

    그리고 한가한 소리한다 하실 분 계실 지 몰라도...
    어머니들 하루에 단어100개 외워 보시고 그런 말씀하시는지요?

    디텐션 매일같이 받고 남아야 하는데, 그 심정 생각해 보셨는지요?

    익숙해지면 단계별로 늘려가는 게 최상인데...
    학원은 일일이 개개인에게 맞춰줄 순 없는 노릇이라 일괄 적용하죠.

    영어에 질리고, 공포심 들게 합니다.
    여기서 남들의 우리애는 다 했는데, 그래서 효과 많이 봤는데, 이런 말 전혀 소용 없습니다.
    내 아이를 먼저 파악하세요.

  • 7. 그런데
    '15.7.21 10:56 AM (211.36.xxx.75)

    저 역시 집표 영어를 하다가 대형학원 테스트를 받아보니 현실과 부딪치더군요
    아이가 리더스북이며 영자신문이며 영어잡지 영어소설 손에 잡히면 술술 읽기에 여태 모르고 살았어요
    학원에 다녀보니 학원 다니는 아이들 공부양에 허걱 놀랐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니 간절하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우선 현실을 느끼게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 담에 공부를 하든 뭐든 아이가 원해야 합니다.

  • 8. ??
    '15.7.21 12:00 PM (180.224.xxx.157)

    시험봐서 들어가는 중학교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67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07
468766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760
468765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24
468764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361
468763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067
468762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211
468761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241
468760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795
468759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471
468758 닭소리때문에 깼어요 1 0마리야밥먹.. 2015/08/02 853
468757 이 시간에 결국 창문열고 소리질렀어요 23 사실만말한다.. 2015/08/02 19,744
468756 남편 출장 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3 !!! 2015/08/02 1,104
468755 일을 하는데 있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무엇이 있을까요?.. 3 사회생활 2015/08/02 1,279
468754 인사이드 아웃 보고 왔어요~아이들과 꼭 보세요^^ 21 심야영화 2015/08/02 5,648
468753 도와주세요 ) 3개월전에 공사한집 곰팡이벽지요 20 ㅠㅠ 2015/08/02 3,968
468752 미혼인데요.. 육아 안하는 남편요.. 6 oo 2015/08/02 1,720
468751 이케아는 아직도 붐비네요. 7 ㅜㅜ 2015/08/02 2,314
468750 펑할께요 42 2015/08/02 10,743
468749 성누리 국회의원이 성폭행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네요 4 성누리답다 2015/08/02 1,339
468748 8월 14일 임시휴무 될거 같으세요? 5 ... 2015/08/02 2,040
468747 미 UPI, 한국 산업화 그늘 재조명 1 light7.. 2015/08/02 996
468746 가정적인 남자vs능력있는 남자 12 . . 2015/08/02 4,782
468745 해법 수학 같은 공부방 창업 어떤가요? 4 . 2015/08/02 6,108
468744 그알 무속인 사이코패스 검사해보면 백점 나올듯... 5 ... 2015/08/02 3,806
468743 그것이 알고-우리나라 법률이 많이도 허술하군요 3 ㅗㅗ 2015/08/0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