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야해보이나요?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5-07-21 07:53:50

제가 큰 악세서리나  화려한 게 잘 어울려요

저도 잘 몰랐는데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목걸이나 귀걸이 팔찌 하고 나가면

미스 시절 꼭 헌팅이 들어온다거나 소개팅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 부담스럽다는 호피무늬를 입고 나가면 친구들이 어울린다고 더 좋아하고요

결혼하고 아이 키운다고 화장이고 뭐고 어디있겠어요

츄리닝만 유지하다가 최근에 화장대 서랍에 모셔둔 것들이 아까워서

그래 모셔두느니 착용하자 하고 화장도 하고

목걸이면 목걸이 귀걸이면 귀걸이 하나씩만 

포인트로 하고 지인들 만났더니 사람들이 놀래요 이런면이 있었냐고 좋아하더라고요

지인들이 저 미스 시절 봐왔던 사람들이 아니라서요

화려한 게 잘 어울리는데 야하대요

야하다는 말이 쑥스러워 화려한 악세러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갈팡질팡해요

아이 엄마가 야해보이면 좀 그렇죠?

 

 

IP : 118.44.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8:09 AM (1.248.xxx.187)

    화려한거와 야해보이는거와는 별개 아닌가요?

    화려한건 말 그대로 굉장히 밝고 색이나 모양 등이 다채로워서 아름다운거고
    야하다는건 사전적 의미로 보면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힘인데...

    화려하다해서 야한건 아닌것 같아요.
    수수한듯 해도 은근한 야함이란게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

    그리고 야한거에도 급(?)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 엄마라도 고퀄리티의 섹시함이라면 매력있을 것 같은데...

  • 2. ..
    '15.7.21 8:22 AM (116.123.xxx.237)

    화려한거랑 야한건 달라요

  • 3. 아무나
    '15.7.21 8:23 AM (14.32.xxx.97)

    어울리는거 아닙니다.
    좀 야해보이면 어떻고 화려해보이면 또 어떤가요
    고맙게 생각?하시고 하고 다니세요 ㅎㅎㅎㅎ

  • 4. ...
    '15.7.21 8:29 AM (175.210.xxx.127)

    저 아는 사람들은 그랬던거 같아요.
    공통적으로 이목구비도 큰편이고
    화장도 진하게 하는 편이었구요.

  • 5. 같은옷
    '15.7.21 8:58 AM (182.225.xxx.118)

    을 입어도 몸매가 좋은사람ㄴ 야해보입니다
    짤갈막한 사람이 핫팬츠나 스키니 입은거랑 몸매 좋은 사람이 입은거랑 아주 많이 차이 나더군요

  • 6. 비슷한 말이죠.
    '15.7.21 9:00 AM (223.33.xxx.215)

    아이엄마라 그러면 안될건 없지만
    남의 눈을 즐기기보단 불편한거 같으니
    편해질때까지 참으세요.
    화려하게 입고 다니고 잘 어울려도
    유혹이 올때 행동이 깔끔하면 되죠.

  • 7. 전혀달라요
    '15.7.21 9: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화려해 보이는거랑 야해보이는 건
    내가 아는 사람은 악세사리 큰게 어울리고 옷도 화려한 색상이 어울리는 데 세련되보여요. 전혀 섹시하거나 야하지 않아요.

  • 8. 흠...
    '15.7.21 9:13 AM (106.178.xxx.186)

    화려한 거랑 야한 거랑 다른데요
    화려한 건 멋있는 거고 야하다는 건 약간 천박스러운 쪽이죠

    지인들이 좀 놀래서 야하다고 한건지, 아니면 별로라서 야하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볼줄 아는 사람 평가를 받으세요.

    근데 악세서리만 했는데 야하다고는 안할것 같고요
    옷차림도 거기에 맞춰서 변신하신거 아니에요?
    가령 가슴팍이 확 파여진 옷을 입고 주렁주렁 달거나
    그러셨을거 같은데
    그래서 야하다고 그런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중년 지나서
    화려한 악세사리 잘 어울리시는 분들 부러워요
    잘게 안 꾸며도 포인트만 크게 두면 멋지거든요

  • 9. ..
    '15.7.21 12:29 PM (175.223.xxx.170)

    화려한 거 잘 어울린다고 야해보이지 않아요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 건 맞는데 미스 시절에 하던 악세사리나 의상이 유행이 지나 촌스러워 보이는 걸 야해보인다고 돌려 말한 걸수도 있어요 ㅠㅠ

  • 10. 얼굴이 화려하면
    '15.7.21 10:51 PM (211.32.xxx.136)

    서양인들이 큰 악세사리 화려한게 잘 어울리더군요..
    이국적인 이목구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235 어제 에어컨 안켜고 시원하게 잤어요 5 .. 2015/07/31 2,409
468234 남편 회사에 아들이 알바를 갔어요 8 덥다 2015/07/31 3,864
468233 싱숭생숭~ 휴가네요~ 으흥흥흥 2015/07/31 731
468232 즉시연금 어느회사가 좋아요? 7 부모님 2015/07/31 2,002
468231 어제 갱년기 증상? 산후풍?때문에 몸아프시다고 적은글 2 ... 2015/07/31 1,217
468230 조현A가 해외서 물건 15 어머 2015/07/31 5,553
468229 세븐라이너수명~?? 1 ....,,.. 2015/07/31 958
468228 인바디 .. 2015/07/31 445
468227 싱크대 상판 찌든 때, 도와주세요 50 ㅜㅜ 2015/07/31 13,730
468226 망언 박근령..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로 재직.. 3 역시나 2015/07/31 1,189
468225 친정이랑 여행다녀왔는데 51 ... 2015/07/31 12,180
468224 된장 수제비/고추장 수제비/ 뭐가 더 맛있나요? 3 수제비 2015/07/31 1,057
468223 유가족뺨때린 아줌마 박원순폭행한 사람이라네요. 9 ㅇㅇ 2015/07/31 2,002
468222 조중동이 절대 안띄우는 영화 3 암살 2015/07/31 2,097
468221 매직세팅하고 시세이도세팅 2 889 2015/07/31 3,368
468220 프로가 되려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2 완벽주의 2015/07/31 1,020
468219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나치 얘기가 나와요 히틀러숭배 2015/07/31 595
468218 전에 푸념글 올렸더랬어요. 2 하존네군밤이.. 2015/07/31 897
468217 여행중 사건사고의 연속 6 북해도 2015/07/31 2,571
468216 드라마 가면 결말 설명좀요 2015/07/31 1,978
468215 속초 2박3일 일정후기 5 후기 2015/07/31 3,433
468214 43살인데 여아이돌처럼노란색머리염색보기그런가요? 25 나야상관없는.. 2015/07/31 4,340
468213 속눈썹 파마 1 플로리다 2015/07/31 831
468212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 22 호호아줌마 2015/07/31 7,544
468211 치과의사 분이나 치의학 아시는분 계시나요? 2 2015/07/3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