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견 100%가 최선일까요?

풍기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5-07-21 01:26:56

인터넷쇼핑몰에 인견이불이 싸길래 자세히 보니 폴리61%+인견39%네요.

집에 있는 여름이불을 확인하니 폴리50%+인견50%이네요. 까끌거리고 나름 시원한 느낌이긴해요.

인견100%이불을 사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인견100%이 확실히 뭔가 다를까요?

궁금해지네요. 비싸도 인견100%를 사는게 좋을지...

열대야가 두려워요..ㅠㅠ

IP : 49.175.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대야에
    '15.7.21 1:30 AM (58.143.xxx.39)

    이불 안 덮어요. 갠적으론 마섞인 거 선호해요.

  • 2. ...
    '15.7.21 1:33 AM (118.32.xxx.80)

    인견자체가 레이온이라는 합성섬유아닌가요?

  • 3. ,,
    '15.7.21 2:38 AM (116.126.xxx.4)

    옷 소재중에 레이온이 있는데 만져보면 인견이랑은 달라요. 폴리섞였다면 보풀이 생길거구요. 시원은 한데 때묻으면 잘 안 빠져요.

  • 4. 100% 인견
    '15.7.21 3:59 AM (180.92.xxx.57)

    100% 인견이랑 합성 인견이랑 촉감 자체가 다르고 시원하기도 당근 다르죠~~

  • 5. 인견
    '15.7.21 4:04 AM (14.32.xxx.40)

    인견 100%가 훨씬 시원한건 맞구요. 폴리에스테르를 섞으면 청량감이 감소합니다.
    인견은 레이온의 다른 이름입니다. 레이온은 목재펄프를 녹여 실로 방사해서 만든 재생섬유이며 인조섬유이지만 합성섬유는 아닙니다. 같은 레이온 100퍼센트라도 느낌이 다른건 실크처럼 긴 섬유로 만든것인지 면처럼 짧은 섬유로 만든것인지, 꼬임을 많이 주었는지 적게 주었는지, 또 원단을 매끄러운 조직으로 짰는지 변화로운 조직으로 짰는지, 원단에 주름 가공을 했는지 안했는지 등의 차이에 의해 천양지차의 물성을 가집니다. 실크느낌의 레이온이 있는가하면 이태리타올을 만드는것도 역시 100퍼센트 레이온이거든요.

  • 6. 인견
    '15.7.21 4:11 AM (14.32.xxx.40)

    여름 침구로 인견을 선호하는것은 레이온특유의 청량감에 원단의 표면을 요철감있게 하여 피부가 닿는 면적을 줄여줌으로써 좀더 달라붙지않고 시원한 느낌을 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까슬함에대한 개개인의 선호도가 다르므로 침구는 인터넷보다는 매장에서 촉감을 느껴보고 구입하시기를 권합니다.

  • 7.
    '15.7.21 10:09 AM (211.114.xxx.137)

    마 소재도 굉장히 시원해요. 저는 인견보다 마가 더 좋은것 같아요.

  • 8. //
    '15.7.21 3:38 PM (118.33.xxx.1)

    오오~~ 인견님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89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51
469088 교만한 마음을 버리도록 하자 - 이인강 1 쿡쿡쿡828.. 2015/08/03 3,955
469087 암살 300만 관객 돌파 뉴스 보고 반신반의 하고 봤는데 18 ㅇㅇ 2015/08/03 4,368
469086 이정재 목소리 근사하네요 14 .. 2015/08/03 4,604
469085 신촌 연대 세브란스 교정 교정 2015/08/03 1,077
469084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요 몇년간 익지를 않아요 ㅠ 1 아모르파티 2015/08/03 850
469083 하지정맥은 아닌데, 오후됨 다리 붓는거, 한약 괜찮을까요 사랑이 2015/08/03 536
469082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594
469081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19
469080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18
469079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596
469078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1,995
469077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29
469076 롯지팬 사용법 문의 ㅠ,ㅠ 6 커피향기 2015/08/03 3,488
469075 휴대폰 이어폰이 고장나서.. 1 이어폰 2015/08/03 686
469074 면생리대 경험담좀 주세요. 23 엄마맘 2015/08/03 3,739
469073 허물없이 가까운 친구사이라도 배려는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6 상심 2015/08/03 2,048
469072 영화 암살이 조선일보가 숨기고 싶은 영화 맞네요 2 암살 2015/08/03 1,568
469071 초2 인데 사고력수학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0 수학귀신 2015/08/03 5,783
469070 동요 어플 추천드려요 미오리1 2015/08/03 367
469069 부산시댁에서 느낀 요리의 문화적 충격 91 ㅇㅎ 2015/08/03 25,057
469068 올케에게 82쿡하냐니 한다네요 ㅋ 8 .. 2015/08/03 2,710
469067 김치찌개가 넘 새콤해요! 3 ㅠㅠ 2015/08/03 886
469066 안덥다..하시는분들은 서울 경기 지방 사시는 분이시죠? 37 스노우 2015/08/03 4,285
469065 성형 중 최고는... 9 2015/08/03 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