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점심 먹고 아이스크림 집에 가서
직원들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근데 제가 젤 나이가 많아요. 50대중반
다른 사람은 멀쩡히 잘 먹고 있는데,
저 혼자만 이가 시려워서 천천히 먹었어요.
그 아이스크림 때문에 먹은 후에도 한 시간 넘게 이가 얼얼하고 아팠어요.
이는 잘 관리한 편이라 튼튼하고 임프란트도 한개만 했는데....
점심에 뜨거운 것을 먹은 것도 아닌데 ....
아! 나도 어쩔 수 없이 늙는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세월은 못 속이네요.
여러분은 언제 늙었구나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늙어가는군요...
ㅜㅜㅜ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5-07-20 23:13:55
IP : 121.144.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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