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날에 무조건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5-07-20 22:48:16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매매가 되었어요.
새로 집산 사람은 직접 들어와서 살려고 하구요.
부랴부랴 저희도 집을 알아봐서 계약하려고 하는 중인데,
저희가 매수할 집에도 전세세입자가 있는데..
두 집의 계약일이 3주정도 차이납니다.

저희는 날짜를 맞추려고 최대한 알아봤는데,
추석이 껴서 저희계약만료일에 가능한 집은 없더라구요.
부동산거래시 통상적으로 앞뒤로 한 달은 봐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새로 들어올 사람이 공사도 해야한다면서 무조건 계약만료일에 나가라고 하네요.
반전세 형식으로 한 달 월세 주겠다고 해도 무조건 나가랍니다.

이거 저희가 보관이사하고 한 달 동안 살 집 알아봐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IP : 182.225.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5.7.20 10:51 PM (39.118.xxx.16)

    주인이 배려를 안해주면 만기일에
    나오셔야 할걸요?ㅠ

  • 2. **
    '15.7.20 10:53 PM (121.145.xxx.88)

    계약기간 까지만 사실수 있어요. 이사문제는 세입자 사정이고요. 매매한다고 집 보러 오고 할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요. 어쩔수없어요.

  • 3. ...
    '15.7.20 11:09 PM (125.31.xxx.12)

    앞뒤로 한달 봐주는 거는 그 집을 사서 들어올 사람도 사정이 있어서 딱 맞추기 어려우니까 하는 얘기지
    이렇게 딱 맞춰서 이사 오겠다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요.
    그 집에서 어떻게 버텨볼까 하기 보다는 보관이사랑 단기 풀옵션 오피스텔이라도 얼른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그 대신 이사 들어가는 집도 하루 이틀 늦춰서 도배나 청소 깔끔하게 하고 들어갈 수 있잖아요.

  • 4.
    '15.7.20 11:15 PM (61.73.xxx.231)

    너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셨네요.
    답답해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보관이사랑 레지던스 알아보세요. 어차피 월세 주시려고 했으니까 그냥 비용이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시구요.
    들어올집, 나갈집 이사 날짜 맞추는게 이사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인데... 어쩔수 없어요

  • 5. Épée
    '15.7.21 6:28 AM (220.72.xxx.248)

    앞뒤로 한달은 쌍방에 얘기가 됐을 때 얘기고요
    지금처럼 계약기간 준수를 명확히 할 때는 얘기가 다르지요
    포장이사 맡기고 한달동안 살곳 알아보셔야 할 듯

  • 6. 미리
    '15.7.21 8:10 AM (14.32.xxx.157)

    매매 얘기 오갈때 날짜 좀 늦춰 달라 말했던가, 원글님네도 이사 갈집을 미리 구했어야죠.
    매입하신분도 세입자 만기 날짜 맞춰 모든걸 셋팅 했을텐데, 이제와서 한달 얘기하시면 안돼죠.
    그래서 계약서란걸 쓰고, 그 계약을 이행해야할 의무가 있는거예요.
    안타깝지만 집을 못 구하셨다면 보관이사 하시고 단기임대 알아보셔야죠.
    매매한 집주인은 잘못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18 친일 군인 박정희 한일회담 그리고 독도밀약 1 마사오 2015/08/13 487
472317 동남아 3박4일 4인가족경비 얼마나 들어요? 4 성인가족 2015/08/13 2,503
472316 홍진경 김치 어떤가요? 14 시판 김치 .. 2015/08/13 4,477
472315 사람 잊는 방법좀... 1 TBK 2015/08/13 903
472314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 1 도와주세요 2015/08/13 1,553
472313 아파트 현관문 이동 2 ... 2015/08/13 2,097
472312 중고딩 남자아이 - 채소는 어떤 식으로 주시나요? 9 요리 2015/08/13 999
472311 이런 경우에는 .. 7 달무리 2015/08/13 538
472310 빌라 주차장에 중고딩들이 와서 흡연, 소란... 5 .. 2015/08/13 1,162
472309 파인프라 치약 좋나요? 5 지니 2015/08/13 3,041
472308 - 22 ㅇㅇ 2015/08/13 3,452
472307 오나귀에서 수쎞 왜이리 웃겨요.하하하 12 웃겨죽겠어 2015/08/13 3,128
472306 집 판돈 한동안은 은행에 두려고 해요. 2 양양 2015/08/13 1,683
472305 하우스블렌드커피? 커피 2015/08/13 1,421
472304 9살 차이나는 연하남 35 루루기네스 2015/08/13 13,928
472303 8월말에도 에어컨이 필요할까요? 7 ㄱㄱ 2015/08/13 1,280
472302 엉엉 접촉사고를당했는데 기가막히네요 25 어엉 2015/08/13 6,075
472301 가수 서지원 15 문득 2015/08/13 4,337
472300 어이없는댓글2 6 왜왜왜 2015/08/13 1,164
472299 갈아 만든 돈까스 맛있게 먹는 방법? 2 가을을그리다.. 2015/08/13 784
472298 스텐냄비에 짙은 그을음이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5/08/13 1,394
472297 매직펌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2 곧 나갈 예.. 2015/08/13 4,190
472296 부산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22 토파즈 2015/08/13 3,102
472295 마음 잡기가 쉽지 않네요 9 2015/08/13 1,878
472294 키성장이 벌써 멈춘걸까요? 8 고1 아들 2015/08/13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