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46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보고십습니다..

[bluebell]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

간절히 기도합니다~

[...]

461일째군요.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희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끝끝내 돌아오세요.

그리고 모두들 힘냅시다.

[..]

반드시 가족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

매일 덧글은 안 달지만
항상 글 보고 짧은 기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블루벨님께서 늘 먼저 말 걸어주시고 해서 가능한 일이에요.
하루라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안 그러면 물속에 갇혀버린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할 것 같아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비가 오니 더 심하네요
가족분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둥이]

마음으로 늘 함께 합니다.
오늘도 잊지않고 올려주신 블루벨님 항상 건강하세요

[bluebell]

예산이 편성이 안되면..가뜩이나 늦어진 인양 계획이 무산된다고 장관이 말할정도로 상황이 갑갑하네요..
특조위 예산도 안주고..
돈때문에 희생된 수백명의 가족이 돈으로 모욕받고,
돈때문에 희생된 아홉명외 미수습자님들은, 돈과 진실이 드러날까 두려운 이들에 의해 아직 가족을 못 만나고 있습니다..
그 균열이 어디서이든지 생겨 우리 미수습자님들이 가족을 만나게 해주세요 ..신의 이름으로 정의를 일으켜 세워주세요..오늘도 기도합니다.!

[bluebell]

미수습자가족 분들! 부디 건강 챙기시며 버텨주시기 바랍니다.가족 만나야지요!

[bluebell]

저도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계속해 올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이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수]

블루벨님과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에 저도 힘 보태 봅니다.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곁으로 돌아 오시길 간절히 불러봅니다.

[블루벨님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실종자분들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