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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나 시댁이나 안부전화 얼마나 자주 하시는지요?

.....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5-07-19 10:07:26

저는 거의 못하고 사는거 같아요

명절은 챙기고 용돈도 가끔 드리긴 하네요

친정아버지는 자주 전화카톡 보내주시는데

전화한번 안하시는 분들

친정모님,시모님(시부님은 식물인간)

-- 시댁은 형편 나빠서 생활비 매달 보내드리네요

자식이 전화해 와야지

먼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신거 같아요

안부전화..

그거 벌어먹고 살다보니 잘 안되네요

살기 힘들어 미치겠거든요, 너무 아프고...

여튼 전화 안한다고 불만이신가 봐요

은근 화나네요

무엇 하나 해준것 없는 양반들인데 ㅜㅜ

손주들 한번 이뻐해 주기를 했나

이 집 오시면 왕비처럼 앉아있기만 하시는데...

아들 놀고 며늘이 나가서 돈버는데

아들이 주방 가면 싫어하시고

 

 

IP : 49.1.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5.7.19 10:39 AM (46.209.xxx.12)

    그래도 전화 안오는게 좋은 거에요~ 바쁜데 전화와서 시부모니까 대충 끊지도 못하고 전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요즘은 초딩 딸이 대충 알아서 처리해요. ㅎㅎ

  • 2. 친정은
    '15.7.19 10:43 AM (180.65.xxx.29)

    주1회가서 전화안하고 시댁은 두달에 한번 정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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