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좀 특이한점 있지 않나요,
고민글 보면 막말하거나 성질나쁜사람때문에
자신은 온순한데 힘들다는 글 많잖아요
그리고 정서적으로 평화를 찾는 글도 많구요.
근데가끔 특정 문제나 댓글에 있어서는
정말 말로 상대를 베어버리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저는 전자와 후자가 나눠져있다고 생각안해요
그사람이 그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피해를 호소하면서 남에게 자기도 그러고 다니는거에요.
정말 아이러니 아닐까요?
1. ..
'15.7.19 4: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전 여기 댓글들이 실제 사람의 성격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모습,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투영된 거라고 생각해요.
진상한테 시달리는 사람들의 고민글에 다들 대놓고 당차게 한 마디 해라, 하고 외치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 거의 못 봤어요.
성격 강한 사람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자신이 진상짓을 했다고 다른 진상한테 당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다들 자신의 진상짓은 가볍고 용인 가능한 정도지만 상대의 진상짓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2. ..
'15.7.19 4:32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윗님 동감해요.. 남녀,결혼,혼수,시댁 문제등도요..
막상 본인들은 실행하기 어렵지만 남을 통해 실현하고싶어하는듯..
그리고 굉장히 강경하죠ㅎ3. ㅋㅋ
'15.7.19 8:42 AM (112.149.xxx.152)전 날선 댓글들 보면서 삶이.참 빡빡한 사람들이구나 했네요.
4. 댓글들에 공감
'15.7.19 8:44 AM (121.142.xxx.244)온라인 미녀들을 실지로 만나보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그 미녀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그 미녀는 자기가 생각하고 바라는 모습을 말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다른 거죠.
온라인의 조언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 것뿐,
실지로 닥치면 어떻게 행동할지는 알 수 없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우리의 행동이 항상 같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죠.
그런데 온라인은 생각을 말하게 되니까 언어들이 항상 격정적이에요.
저는 온라인의 글과 실지가 다르다는 걸 깨달았던 게
예전 촛불대회였어요.
토요일이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게 모이고 당장 큰일이 벌어질 것처럼 온라인 전체가 뒤숭숭했던 날이었어요.
저도 서둘러 가보니
그 많던 온라인 함성은 다 말뿐이었고
광장은 말할 수 없이 황량했던 --;;;;
얼마 전에 어느 블로거에 대한 댓글들, 정말 무서웠죠.
그러나 고소한다는 말이 나오고 나서 올라왔던 비참했던 반성문들.5. ..
'15.7.19 9:19 AM (59.0.xxx.217)82의 특이한 점이 아니라
포털이나 어딜 기도 사이버 세상 댓글들이 가끔 그렇죠.6. 글쎄요...
'15.7.19 10:55 AM (1.254.xxx.88)저는 그 데모에 들어갔는데요. 나가지는 못했으나 음지에서 도왔습니다.
모금함에 현금 보내고~ 결국 나중엔 패배했다는 비참한 통지가 왔음...짜증...그럴줄알았음. 나름의 정부에대한 항의표시라고 생각하고 자위햇음.
조선일보 끊고~ 왜 끊냐고 전화까지 왓음...당당히 82에 고따위 편지를 어떻게 보낼수 있느냐. 아줌마 무시하는 그런 신문 안본다. 그렇게 전해라. 라고 뒷말 남겼음...
서울시장님에게 응원의 헌금 보냈음...새해인사 연하장까지 왔는데 우리애들이 엄마가 그사람 지원했냐고 나를 눈 번쩍이면서 감탄하더군요...뿌듯....
시댁일이나 다른일들...내가 겪어서 해 온 일들을 글로 써 주는데요.
댓글보면 이사람이 정말로 해 온 일인지 말로만 나불거리는지 보이잖아요.
걸러 들어야죠...7. 온라인과 현실은
'15.7.19 12:00 PM (121.141.xxx.8)항상 괴리감이 있어요.
많은 글들을 자체필터링할 필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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