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물관리하청 청소하는 일이나 가정방문간병인 일 해보신 분

혹시...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5-07-18 19:22:37

오늘 큰 마트에 갔는데 요즘 관심가지는 일이라 그런지 청소하시는 분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화장실에 계셨고

유리 닦고 계셨고

마트 바닥 청소 하신 분 계셨어요.

큰 건물 관리에서 하청주는 청소용역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는게 식당 일 같은거 보다 나을까요?

아님 가정방문간병인 생각하고 있는데

해 보신 분 경험담 듣고 결정하고 싶어요.

IP : 220.85.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건물
    '15.7.18 7:24 PM (175.223.xxx.121)

    청소하는분 놀이삼아 나오더라구요. 차도 끌고다니고
    봉사활동도 오후에 하시더라구요

  • 2. .....
    '15.7.18 7:30 PM (220.95.xxx.145)

    저 아는분도 은행 정년퇴직 하신 여자분인데
    퇴직후에 시어머니와 집에 붙여있는거 힘들다고 건물 청소일 하셨어요...
    스스로는 운동삼아 봉사삼아 하신거 같아요
    청소일 하면서 사무실 젊은 직원분들과도 잘 지내셨고..하시는 말씀이 젊은 사람들과 이렇게 어울리니 좋다고 하셨어요..

  • 3. ....
    '15.7.18 7:37 PM (222.117.xxx.4) - 삭제된댓글

    라디오사연에서...
    자린고비 건물주 할머니 건물청소 직접하신다며...세입자들도 ㅜ청소할머니가 건물주인지 모르고 사장만 알아서 생기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 4. ,,,
    '15.7.18 7:39 PM (121.129.xxx.216)

    건물 청소도 체계 잡힌 곳 가면 덜 힘들어요.
    이상한 곳 가면 힘들고요. 처음엔 아무 곳이나 가서 자꾸 좋은 곳으로 옮겨 가더군요.
    일하는 장소도 복불복이예요.
    건물 청소.가 덜 힘들어요.
    가정 방문 요양사는 파출부 + 요양 보호사예요.
    까다로운 환자나 보호자 만나면 시달려요.
    거동 못하는 환자 만나면 대소변, 목욕, 환자 들었다 앉혔다 하다 보면 허리 망가져요.

  • 5. ...
    '15.7.19 9:43 AM (211.52.xxx.97)

    저는 건물주인데요. 주3일 4층건물청소는 월 30 만원
    주6일 6층건물청소는 70만원 드려요.
    7시에 오셔서 10시전에 끝나고 가세요.제가 직접고용하는것은 아니고 건물관리회사에서 주변소개로 채용하시는듯해요. 어떤분은 6군데 차갖고 다니면서 하시는분도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580 공인중개사 개론 시험 계산 여백 안모자라는지 ^^;;; ... 16:43:52 15
1765579 천주교 관면성사에 대해 쉽게 알려주실 분요 uf 16:42:11 17
1765578 한효주 좋아하는분든만 댓글달아주세요 16:38:46 122
1765577 쿠션이랑 방석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거 맞죠? 3 ... 16:38:36 116
1765576 김인호 산림청장, 셀프추천제 올린 뒤 임명논란 2 ... 16:36:37 118
1765575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잘생겼어요 1 ㅇㅇ 16:36:11 121
1765574 일본가서 대한민국 살려달라는 전한길 7 망신 16:35:09 195
1765573 남편 인스타에. . 2 인스타 신고.. 16:32:25 413
1765572 군복무로 대학휴학하는 경우 등록금이요 4 공익 16:29:39 155
1765571 만성통증도 국내서 줄기세포 치료 가능…李정부, 규제 완화 나서 2 ㅇㅇ 16:27:50 229
1765570 레이어드용 진주목걸이 사이즈 여쭤요 2 .. 16:26:55 146
1765569 반려동물 키우다 보면 가족이 환생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 2 환생 16:22:23 334
1765568 20년전에 예물로 받았던 팔찌 목걸이 팔면 돈 될까요? 3 ㅁㅁㅁ 16:21:31 488
1765567 이재명정부 또 한번 외교력 참사 13 현실 16:20:52 654
1765566 다음주에 미국여행가요 ㅠㅠ 여행스케치 16:20:19 450
1765565 조카에 대한 사랑을 내려놓겠습니다 19 .. 16:17:07 1,526
1765564 감홍사과 가격이 후덜덜 4 ... 16:16:08 679
1765563 전현희 "부동산 보유세는 최후 수단…세금 부담 자제해야.. 6 ... 16:15:13 371
1765562 강남이 말도 안되게 아파트 가격이 높은 이유가 똘똘한 한 채 때.. 10 ㅇㅇ 16:12:45 557
1765561 한국가는데 날씨와 옷차림 알려주세요. 3 11월 한국.. 16:07:44 255
1765560 시어머니와 시누는 정말 몰라서 이짓을 할까요? 31 시어머니 시.. 16:05:45 1,597
1765559 편의점에 지사제, 소화제 정도는 판매하나요 4 .. 15:59:03 262
1765558 허리 디스크보다 더 힘든 오십견 7 원글 15:54:31 559
1765557 대전은 노잼도시 맞네요 14 ……… 15:53:52 1,315
1765556 중학생, 수학 또래교사 튜터링대회 상 받은 거면 대단한 거에요?.. 6 ... 15:50:05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