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고 허세끼있는 남자가 인기있지 않나요?
반면 소심하고 착한사람소리 듣는 남자는 좋은사람 이상의 느낌은 안주나봐요. 칭찬은 많이 들어도요. 그렇던가요?
1. 아
'15.7.17 11:57 PM (110.70.xxx.104)그렇군요. 능력있는건 전,후자 남자 비슷한데 전자는 결정이 빠르고 일을 탁탁 풀어가는데 그런경우 여자쪽에서 내입장은 배려안했다고 기분상할일이 생기죠. 또 감정표출도 솔직히해서 상처주기도 하구요. 후자는 생각이 많아서 배려는 잘해주는데 결정이 느리고 답답하고 재미가 없다는점?
2. 그리고
'15.7.18 12:00 AM (110.70.xxx.104)후자의 남자는 말을 아껴서 허풍을 떨진않죠. 후에 자신했던 일이 잘안풀리면 챙피하니까 말을 아끼죠. 전자는 허세를 피우지만 자신감있어보이고..비록 허세여도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것같아서요.
3. 실체보다
'15.7.18 12:04 AM (59.6.xxx.151)나대면 허세고
능력만큼 잘난척하면 퍼스낼리티고 ㅎㅎ
전자가 좋은 사람도 있고 피곤해서 귀찮가는 사람도 있어요4. 나름
'15.7.18 12:14 AM (175.192.xxx.3)제 친구가 전자 같은 남자분을 6개월 가량 만나다 헤어졌어요.
외모는 그냥 그랬지만 자신감도 넘쳐보이고, 실제 대기업에서 직급도 높았어요.
실적이 좋아서 남들보다 빠르게 승진한데다 이직하려해도 회사에서 붙잡는다고 들었거든요.
자신감이 넘쳐 잘난 척 하는 걸로 느껴지기도 했고, 리더십도 대단했고요.
친구가 계속 고민하면서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남자분이 멋있기도 하고 계속 리드하니 편하긴 했는데..자기 의견이 안받아들여진대요.
무조건 자기 의견대로..여자 의견도 경청하고 다 듣긴 하는데 결정은 다 자기 마음이었대요.
그래서 자기 존재가 초라하게 보인다고 헤어졌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리더십이 있다고 꼭 여자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처음 깨달았죠.5. 스타박수
'15.7.18 1:19 AM (182.230.xxx.104)님 제목과 내용이 이렇게 다르면 어째요?
제목의 남자는 상종하면 길게 가다간 짜증올라오는 스탈이구요
내용상의 남자는 괜찮은 남자고 그렇죠.
지금 전혀 다른 남자를 같이 묶어서..ㅋㅋㅋ
남자 허세병..그거 심하면 여자 공주병 심한것과 비교안되요.6. 행복한 집
'15.7.18 7:54 AM (211.59.xxx.149)무례해보이고 잘난척해서 별로이고 말도 좀 경우없이 하는 남자지만
같이 살면 엄청 상처주는 사람인데
긴세월 같이 사는 배우자가 견디기에는 너무 큰 무리수지요.
나쁜 사람들은 매력이 있지만
그만큼 나의 약함이 그의 강함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멀리 하시는게 인생 행복의 비결입니다.7. ..
'15.7.18 8:04 AM (222.234.xxx.140)제목만 보고 답하면 어린애들은 그런 스탈 일부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안좋아해요
8. 아이린뚱둥
'15.7.18 8:58 AM (121.64.xxx.9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 제목 기준..
'15.7.18 10:14 AM (218.234.xxx.133)제목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나쁜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은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10. 쐬주반병
'15.7.18 5:18 PM (115.86.xxx.158)저도 제목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발달심리학에 보면요, 착한 남자보다는 나쁜 남자를 여자들이 더 선호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선택 하지는 않아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성장 과정을 지닌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선택한다고 해요.
자존감이 낮은 여자들이 그런 남자를 선택한다는 말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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